(재)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 법진 스님)은 만해 스님 입적 72주기를 맞아 만해학술제를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만해 한용운과 불교대전’을 주제로 서울 삼각산 정법사 무설전에서 개최한다. 선학원 고문 인환 스님(조계종 원로의원, 전 동국대 교수)을 좌장으로, 김경집 교수(진각대학원)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 춘광 스님)은 천태종을 개창한 천태지자 대사의 주요 수행처인 중국 호북성 당양시 옥천사(玉泉寺)와 하남성 광산현 정거사(淨居寺)에 지난 18일과 20일 오전 8시 30분 ‘천태불법홍포 세계평화비’를 각각 제막했다. 두 사찰에서 각각 봉행된 세계평화비 제막식은 월도 천태종 총무부장과 중국측 승려의
오경후 박사(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교수)의 저서 《조선후기 불교동향사 연구》(도서출판 문현)가 ‘대한민국 학술원 2016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학술원(원장 · 권숙일)은 지난 해 2월 23일부터 금년 2월 28일까지 국내서 초판 간행된 기초학술도서를 대상으로 ‘2016년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지난 11일 남양주 정각사 신도 박종선(朴鍾璇, 90세)옹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종선 옹은 정각사 주지 지문 스님의 친부(親父)로서 대웅전 건립과 삼존불 봉안에 정재(淨財)를 보시하는 등 정각사 사격을 다지는 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공로패는 이날 선학원 재무이사 정덕 스님이 정각사를 방문해 주지 지문 스님과 함께
지난달 17일 워싱턴에서 개원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 성원 스님, 캐롤라이나대 교수)가 15일 처음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다민족 다문화 콘셉으로 봉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화정사는 제1부 봉축법회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2부 봉축학술대회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했다. 한국불교 전통의식으로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한 축하공연 ‘락음국악단 봉축음악회’가 14일 낮 12시 40분 삼각산 정법사 무설전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정법사 대웅전에서 봉축법요식을 마친 신도들은 점심공양 후 무설전에 마련된 공연장에 자리를 잡았다. 국악인 김종엽 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락음국악단 봉축음악회&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 재단법인 선학원 법요식이 14일 오전 서울 중앙선원과 정법사를 비롯해 전국 분원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중앙선원에서 오전 10시 명종 5타로 시작된 법요식은 삼귀의 찬불가 육법공양 헌공 반야심경 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붓다차리타》에 나오는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는 경문이 신도들의 합송으로 봉독됐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
서울 동대문경찰서(서장 · 김진홍)불자회는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희의료원 의료진을 초빙해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50명을 대상으로 의료나눔 자비행사를 펼친다. 부처님오신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대문경찰서(동대문구 약령시로21길 29) 7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의료 지원 행사는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우종신 교수, 한방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 일면 스님)는 11일 지난 4월 환자로 선정된 김미자(여 · 64세) 가족에게 치료비 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또 3월 환자로 선정된 이금희(여 · 53세) 가족에게도 6백54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김미자 환자는 뇌출혈이 발생했으나 초기 대처가 늦어진 탓에 하지마비로 인한 보행장애와 언
부처님오신날 절마다 사람마다 행복한 미소가 넘쳐난다. 웃음은 ‘행복 에너지’며 ‘행복 바이러스’다. 웃을 수 있다면 행복한 것이다. 또 웃는 사람 주위에는 사람이 모이게 되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잔치가 벌어진다. 부처님이 48년간 전법하시면서 베풀어 놓으신 가르침을 불교에선 일대시교(一代時敎)라 표현한다. 이 일대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천태종 전국신도회장에 임명됐다.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5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관문사에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천태종 전국신도회장에, 공영식 가이아에너지 대표를 부회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취임식 일정은 차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종정 도용 스님은 이날
한일수교 51주년을 기념해 사문 동성 선묵화전이 일본 대판 한국문화원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16 둥글고 밝은 빛’을 주제로 개최된다. 현재 한국불교문화예술인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동성 스님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진리’를 전하고자 1978년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 38년간 &lsq
박영철 감독의 영화 ‘내 마음의 고향’이 부처님오신날 기념 특선프로로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에서 13~14일 양일간 단독 개봉된다. 하루 세 번 상영되는 ‘내 마음의 고향’은 첫 회 오전 10시 30분, 두 번째 상영이 낮 12시 20분이며 세 번째는 오후 2시 10분에 시작된다. 특히 세 번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16년 백악관 베삭법회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윌리엄 아이켄을 통해 봉축메세지를 보내왔다고 베삭법회 추진위 집행위원이자 워싱턴 한국불교위원회 위원장 성원 스님(워싱턴 연화정사 주지)이 3일 알려왔다. 미국 대통령이 베삭 봉축메시지를 전미(全美) 불교도들에게 보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저
재단법인 선학원 남양주 정각사(주지 · 지문 스님)는 이사장 법진 스님 초청 삼존불 점안법회를 5월 1일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봉행했다.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불로 봉안한 이날 점안법회에서 이사장 법진 스님은 법문을 통해 “점안(點眼)은 점을 찍어 눈동자를 그린다는 말인데, 개안(開眼)이라고도 하여 눈을 뜨
현대자동차 불매운동 발언 조계종 집행부의 '민낯' 邪 좇지 말고 正 세워야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영업이익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중동 국가 등 신흥시장의 경기 침체 속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것이다. 또한 신흥국 경기부진이 더욱 심화하는 등 저성장 기조가 확산될 것으로 보여 현대자동차는 비상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향후 판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24일 오전 10시 제3군단 호국수행도량 태봉산 봉암사(지도법사 · 상적 스님)의 ‘산악군단 부대 안녕과 장병 무운장구 기원법회’에 초청법사로 참석해 법문했다. 군장병과 정법사 신도, 봉암사 금강회 불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는 한글 칠정례와 한글 반야심경, 발원문 낭독 순으로
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 지안 스님)은 ‘불교승가의 전통과 현대적 역할’을 주제로 5월 1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통도사 반야암에서 201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와 부산교수불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발표 주제와 발표자, 논평자는 다음과 같다. △제1주제 : 초기
용주사 성월 주지에 대한 은처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후속조치가 없자 결국 조계종 총무원장과 성월 주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용주사 현주지 성월 산문출송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정법수호 108인 소송인단을 출범하며’란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