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4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중앙선원 법당에서 ‘2024년도 1분기 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봉행했다.임명장 수여식에는 충북 청원암 현종 스님, 대전 백련선원 경목 스님 등 올해 1분기 임명된 분원장과 지난해 4분기 임명장 미수령 분원장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참석했다.이사장 지광 스님은 분원장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재임 기간 동안 가람 수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지광 스님은 “올해 선학원 노후복지시설 건립의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다. 창건주, 분원장 스님들
재단법인 선학원 의정부 자비선원 창건주·분원장 묵산당 재문 스님의 6재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자비선원 큰법당에서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재단장으로 치러진 재문 스님 6재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행장 소개, 추모사, 추모 법어, 종사영반, 금강경 독송, 헌화,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6재에는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과 재무이사 정덕 스님 등 재단 임원 스님을 비롯해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이 참석했으며 전국 분원에서도 분원장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해 재문 스님의
(재)선학원 대전 보도선원 전 창건주·분원장 보연 스님이 3월 26일 입적했다. 법랍 30년, 세수 83세. 빈소는 울진 동제의료재단 오차드장례식장(경북 울진군 후포면 동해대로 441)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8시이다.선법 스님을 은사로 축발 득도한 스님은 1995년 11월 서남사에서 서봉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했다. 1998년 보도선원을 재단에 등록하고 수행과 전법, 가람수호에 힘써왔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이 만해 한용운 스님 추모 80주기를 맞아 오는 3월 20일~5월 19일까지 2개월 동안 '2024년도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 출품작을 접수받는다.응모자격은 전국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 학교밖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문학(시, 수필, 소설, 동화)과 미술(웹툰) 2가지 부문이다. 문학 부문은 만해 한용운 스님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스토리텔링, 만해 한용운 스님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주제로 쓰면되고 시는 3편, 수필, 소설, 동화 장르는 분량 제한이 없다.
강원도 고성 건봉사 만일염불회의 법맥을 계승한 마지막 어산장 지봉당 석산(智峯堂 石山) 대종사의 9주기 추모 다례가 3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정법사(분원장 법진) 극락전에서 엄숙히 봉행됐다.추모 다례에는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 재무이사 정덕 스님 등 재단 이사 스님을 비롯해 문도회 스님과 정법사 신도, 불교계 언론인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법진 스님은 "우리가 추모제를 지내는 것은 앞서 치열하게 수행한 선사 스님들의 삶을 거울삼아, 현재 우리의 삶을 비추기 위함이다.”라며 “내년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이 지난 28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임시이사회 결의 및 시행사항을 보고하고 기본재산 취득의 건과 분원장 임명의 건 등 모두 13개 안건을 의결했다.또한, 2023년도 결산보고와 재단사무국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통사찰법 개정안에 따른 재단 내 전통사찰의 경내지 건축물 실태파악을 결의했다. 선학원 복지시설(요양원) 건립추진위원회는 올해 착공을 앞둔 노후복지시설 설계안을 보고하고 이사회 의견을 청취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19일 서울 중앙선원 법당에서 '제48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이사장 지광 스님은 48차 도제 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울 서대문 연자선원 지원 스님과 서울 성북구 방생선원 만경 스님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앞서, 선학원은 도제 장학생들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지난해 2월 선발된 제46차 도제 장학생부터는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사장 지광 스님은 "선학원 도제 장학생 스님들이 열심히 학업에 전념한 결과, 매학기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
(재)선학원 의정부 자비선원 창건주·분원장인 묵산당 재문(黙山堂 載文) 스님이 2월 14일 오전 7시경 입적했다. 법랍 64년, 세수 82세.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이며, 다비는 인천가족공원에서 엄수된다.1961년 남양주 내원암에서 성민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스님은 1962년 남양주 봉선사에서 운경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1967년 봉선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1969년 공주 동학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스님은 합천 해인사 약수암 등 제방선원에서 정
재단법인 선학원 부산 해림사 전 창건주 경암당 동림(憬菴堂 東林) 스님이 1월 16일 오전 1시 원적에 들었다. 법랍 72년 세수 85세.1953년 공주 마곡사에서 축발 득도한 스님은 1956년 부산 선암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59년 합천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해인사 불교전문 강원과 동국대 승가학과(선학과)를 졸업한 스님은 1961년 통도사 극락선원에서 수선 안거한 이래 제방에서 10안거를 성만했다. 부산 선암사 주지를 역임한 스님은 1991년 6월 해림사를 선학원에 등록한 뒤 수
대한불교조계종 기관지 이 사찰 정재를 지키려는 재단법인 선학원의 노력을 “무리한 고소”로 치부하는 기사를 게재해 물의를 빚고 있다.‘무혐의 처분’이 곧 ‘의혹 해소’는 아냐은 1월 11일 게재한 제하의 인터넷판 기사에서 진주 총림선원 창건주·분원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건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 불기소 처분한 것에 불복해 재단법인 선학원이 제기한 재정 신청을 부산고등법원 창원제1형사부가 지난달(12월) 28일 기각한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신심과 원력이 돈독한 재단 도제들의 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2일~2월 8일까지 18일 간 '제48차 도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재단 소속 분원의 창건주, 분원장의 직계 도제로 소속 분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선학원 승적을 보유해야 한다.동국대학교와 중앙승가대학교, 위덕대학교, 동명대학교, 금강대학교, 능인대학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관련 학과에 재학하고 있어야 하며, 불교 외 전공자의 장학금 지급은 종무회의에서 결정한다.또한, 장학금 신청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1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중앙선원 법당에서 ‘2023년도 4분기 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봉행했다.임명장 수여식에는 서울 도봉구 선본선원 재희 스님, 대전 무량사 보운 스님 등 4분기에 임명된 분원장과 지난 3분기 임명장 미수령 분원장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참석했다.이사장 지광 스님은 분원장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재임 기간 동안 가람 수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지광 스님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도가 급격히 줄면서 기본적인 사찰운영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보내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갑진년 원단을 맞아 먼저 부처님 전에 재단의 발전과 교단의 안정, 국가의 국운융창을 기원합니다.지난 한해가 3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병마와 싸우며 단절된 세상에서 일상으로 돌아가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새로 맞이한 갑진년은 승천하는 용처럼 희망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재단과 교단, 국가가 욱일승천(旭日昇天)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혜롭게 설계하고 튼실하게 가꾸어 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 생각합니다.재단
대한불교조계종 기관지 이 재단법인 선학원이 산하 분원인 진주 총림선원(분원장 보안)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감사와 관련, 확인 없이 일방의 주장을 근거로 사실을 왜곡하고 재단을 폄훼하는 기사를 게재해 물의를 빚고 있다.은 12월 14일자 인터넷판 기사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해 총림선원이 진주시를 상대로 ‘소유권 말소 등기소송’을 제기하자마자 창건주 탁명 스님과 분원장 보안 스님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7차례 감사와 감사 추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 분원이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오다 국세청으로부터 적발된 사실이 확인돼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많아지는 연말, 전국 각 분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국세청은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관련해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중 재단법인 선학원 선봉선원(분원장 대안)은 모두 40차례에 걸쳐, 총 1억 5400만 원의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사실이 적발됐다.거짓 기부금 영수증 적발 사실이 알려지자 재단은 14일 전국 분원에 이같은 사실을 담은 공문을 발송하고 향후,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
재단법인 선학원 대전 대통사 창건주·분원장 해성 스님이 11월 22일 입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법랍 30년, 세수 64세.스님은 1994년 고운사에서 법장 스님을 은사로 축발했다. 19996년 고운사에서 법장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2년 약수사에서 청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스님은 2006년부터 분원장, 2009년부터 창건주 소임을 맡아 가람 수호와 전법, 수행에 진력해 왔다.스님의 49재는 1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대통사에서 엄수된다.
진주시가 망경공원을 조성하려고 재단법인 선학원 소유 직영토지를 매입(수용)하는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단은 “매각(수용) 책임이 공공사업 시행자인 진주시와 전통사찰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있다.”는 재단법인 선학원의 입장을 뒷받침한 것이라는 평가다.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판사 김기동)은 11월 13일 재단법인 선학원 진주 총림선원이 진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말소등기’ 소송에서 “진주시 만경동 산18-1 임야 1만 3832㎡의 소유권이전등기 말소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조정 결정을 내렸다.
재단법인 선학원 부산 법융사(분원장 자홍)는 전 창건주 대우당 도명 스님의 부도탑 제막식을 다음달(1월) 28일 오전 10시 봉행한다.부도탑은 자연석 바위를 다듬어 조성했으며, 경내 범종각 옆에 세워졌다. 이날 도명 스님과 동문수학한 무비 스님이 찬한 탑비도 부도탑과 함께 제막한다.도명 스님은 1946년 밀양에서 아버지 여흥 민 씨와 어머니 광주 안 씨의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을 역임한 효일 범행(曉日 梵行, 1921~2012)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스님은 하동 쌍계사에서 석암 스님에게 비구계를 수
연말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선학원 분원장들이 재단 현안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분원장 효민)에서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사장 지광 스님과 재무이사 정덕 스님, 교무이사 제선 스님 등 재단 삼직이사를 비롯해 선학원노후복지시설건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 송년회 자리를 마련한 대구 청수선원 창건주 종열 스님과 분원장 효민 스님 등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30명이 동참했다.이사장 지광 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이 지난 1일, 서울 정법사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와 예산안을 심의했다.이사회는 지난 9월 열린 임시이사회 결의 및 시행사항을 보고하고 기본재산 취득의 건과 창건주 위임의 건, 분원장 임명의 건 등 모두 10개 안건을 의결했다.한편, 선학원 복지시설(요양원) 건립추진위원회는 이날 내년도 완공 예정인 노후복지시설 가설계안을 보고하고 이사회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