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서장 · 김진홍)불자회는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희의료원 의료진을 초빙해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50명을 대상으로 의료나눔 자비행사를 펼친다.

부처님오신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대문경찰서(동대문구 약령시로21길 29) 7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의료 지원 행사는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우종신 교수, 한방부인과 장준복 교수, 재활의학과 이종수 교수 등 경희의료원 불자회(회장 · 진료부장 강홍모) 의료진 15명이 참석하여 한방․양방 내과, 한방부인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제공한다.

서울동대문경찰서 불자회(회장 · 경위 김말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상생과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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