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단이 제기한 선학원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법원 결정이 나오는 직후 지역별로 중진 분원장 간담회가 개최된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10일 오후 1시 부산 금정사 보광루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대종단관련 현안과 관련 의견을 나눈 결과 지역별로 중진 분원장 간담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재적 이사 13명이 전
11월 16일 구인사 대각국사 다례재 초청장도 전달개성 영통사 복원 10주년 기념법회가 11월 3일 오전 남북한 공동으로 영통사 현지에서 봉행된다. 천태종(총무원장 · 춘광 스님)과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 강수린, 이하 조불련)은 10월 3일 개성 시내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 조불련은 이번 방북일정과 관련 1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원장 · 보각 스님)은 ‘진언 · 다라니 실담의 전래와 변용’을 대주제로 오는 17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진언 · 다라니 실담에 대해선 그간 국내외의 연구와 발표가 미진했다. 중앙승가대 대학원은
대한불교조계종 선학원정상화추진위원장 법등 스님이 선학원과 한국근현대불교사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수덕사에서 열린 제41차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자리에서다. 다음은 법등 스님이 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서 조계종 탄생의 역사를 말한 대목이다. “첫 교단 설립이 선학원이 아니다. 조선왕조말 종단 출범 시 1908년 3월 전국의 스님 52분이
2016년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총회가 진각종(통리원장 · 회정 정사)의 유치로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불교도우의회(회장 · 판 와나메티, 이하 WFB)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제85차 WFB 집행 이사회에서 내년 WFB 총회를 진각종이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판 와나메티 회
선학원에 대한 조계종의 공격이 시간이 흐를수록 이성보다 감정에 의존하고 있는 모양새다. 감정적 대응 전면에는 조계종 선학원정상화추진위원장 법등 스님이 있다. 법등 스님은 지난 달 26일 ‘2013. 4. 11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배후 인물이다. 법등 스님은 22일 수덕사에서 열린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41차 회
"역사적 사실 왜곡해 재판부 겁박" "심리 방해 치졸한 행위 중단하라"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23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전날 교구본사주지협의회를 통해 결의문을 낸 것과 관련 ‘조계종의 집단 성명은 법원의 판결을 겁박하는 비법행위이다’는 성명을 내고 허위 주장을 하고 있는 것
“윤원철 선생님은 국립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최초 불교전담 교수로 부임하게 되는데, 그 배후에는 기독교 전공이셨던 나학진 선생님의 사심 없고, 파격적인 용단이 있었다고 한다.” 강은애 박사(한국불교선리연구원 연구원)는 ‘윤원철 교수 회갑 기념호’로 발간된 《한국선학》 41호에서 ‘우리시대의 선학자-윤원철(
동국대학교 이사회를 앞두고 일면 스님과 김선근 이사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이 나왔다.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총학생회 · 동국대학교 교수협의회 ·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 바른불교재가모임 · 정의평화불교연대 · 참여불교재가연대의 7개 단체는 16일 공동명의로 &
<불교평론>이 2015년도 학술상을 공모한다. 학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불교학의 진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불교평론> 학술상은 지난 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간행된 불교학술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불교학술도서는 △불교사상의 현대적 해석을 시도한 저술 △불교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고취한 저술 △해당 분야의 연구를 선도한 저술 △새로
“무진장 대종사는 한국 근·현대사의 부루나 존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생들이 신음하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리며 감로법문을 펼쳐, 많은 이가 불법에 귀의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차차석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무진장 대종사 열반 2주기 추모 세
10일 조계종 총무원서 교구연합 호법단 구성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 자승 스님)이 선학원을 상대로 2013. 4. 11.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후속조치의 하나로 교구연합호법단을 구성하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조계종은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종단 법통수호와 선학원 제자리 찾기를 위
조계종이 2013. 4. 11. 이사회 결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선학원이 법률적으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10일 오후 2시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지난 달 28일 조계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범계문제가 현 자승 총무원장의 퇴진론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이다. 참여불교재가연대와 바른불교재가모임 대표단은 6일 용주사 신도들을 대표하는 20여명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모처에서 4시간 30분여에 걸친 장시간 긴급 간담회를 갖고 용주사 현 주지 성월 스님의 은처 및 금권선거에 관한 범계의혹과 이에 대한 총무원의 비호를 확
중앙종회 203회 임시회 개원을 앞둔 8일 오전 NGO 모니터단이 “제16대 중앙종회는 NGO 모니터단의 활동을 보장해 종도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NGO 모니터단은 이 성명에서 “작금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는 자신들이 선출직이며 종단 구성원들로부터 입법권한을 위임받은 기구임을 망각하고 있다&rd
2015년 제13회 대원상 후보 공모 접수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7일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포교방법을 창출 ·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대원상 후보 공모 접수를 오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이 교계 신문사에 200~300만원의 금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교단자정센터(원장 · 손상훈)는 4일 ‘동대 이사장 일면 스님은 언론사 금품제공 의혹을 해명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교단자정센터에 지난 8월 19일(혹은 20일)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이 직접 교계 신문사 적어
국내 최대의 도심 포교도량 능인선원(주지 · 지광 스님)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겸한 세계최대 약사여래대불 ‘서울약사대불’ 점안대법회를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봉행한다. ‘서울약사대불’은 높이 약 40미터로 아파트 10층 높이에 약간 못 미치는 규모다. 능인선원 신도연합회(대표 &m
무진장 대종사 열반 2주기 추모 세미나가 9월 11일 오후 1시 한국불교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주지 · 원명 스님)가 주최하고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원장 · 진관 스님)이 주관하는 세미나는 ‘무진장 대종사의 생애와 사상 재조명’을 주제로 제1부에서는 황정일 박사(동국대 강의교
8개 종목ㆍ청백전ㆍ공연 등 축제 한마당 광복 70년ㆍ구인사 개산 70년을 기념해 천태종(총무원장 · 춘광 스님)은 제38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전국 청년회 배구대회 및 천태화합한마당을 30일 오전 8시 30분 충북 단양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춘광 스님, 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감사원장 용암 스님을 비롯해 류한우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