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정각사 대웅전 건립과 삼존불 봉안에 헌신한 박종선 옹에게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공로패는 재무이사 정덕 스님(사진 오른쪽)과 주지 지문 스님에 의해 전달됐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지난 11일 남양주 정각사 신도 박종선(朴鍾璇, 90세)옹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종선 옹은 정각사 주지 지문 스님의 친부(親父)로서 대웅전 건립과 삼존불 봉안에 정재(淨財)를 보시하는 등 정각사 사격을 다지는 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공로패는 이날 선학원 재무이사 정덕 스님이 정각사를 방문해 주지 지문 스님과 함께 전달했다. <사진>

정각사는 박 옹의 보시에 따라 대웅전에 삼존불을 새로이 조성 봉안하고 지난 1일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을 초청해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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