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 성원 스님) 개원법회가 지난 17일 현지에서 3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행됐다. 이날 개원법회에는 조계종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관음사 주지 정수 스님, 뉴욕 원각사 주지 지광 스님 등 한국 스님들과 중국 태국 스리랑카 일본 인도 베트남 티벳 등 불교지도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이 충청북도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3기 충북 SNS 서포터즈’에 위촉됐다. 충북 SNS서포터즈는 4월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새로 위촉된 블로거 30명, 일반인 SNS서포터즈 40명, 대학생 SNS서포터즈 30명 등 총 100명중 68명이 참석해 이시종 도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군법당과 군 독서 카페, 사찰 도서관 등지에 최근 불서 1천5백권을 전달했다. 지난 15일부터 전국 군법당과 군부대 내 독서 카페 140여 곳과 사찰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40여 곳에 전달한 불서는 《잠시 멈춤》(도서출판 담앤북스),
20대 총선에서 불교당을 만들어 비례대표로 출마한 장주 스님이 총 투표수 24,430,746표 가운데 31,141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 투표수의 0.13%를 획득한 것으로 전체 정당 득표 순위는 12위에 해당한다. 이번 총선에는 총 21개의 정당이 출마했다. 불교당은 12번이었다. 장주 스님은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 “낙선해 사죄드
동국대학교 한만수 교수가 지난 6일 동료 교수 폭행혐의에 대해 무죄선고를 받은 데 이어 해임효력정지 가처분에서도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재판장 · 김용대)는 14일 동국대 한만수 교수협의회장이 제기한 직위해제처분효력정지 등 가처분 소송 선고공판에서 “한만수 교수의 직위해제 처분 · 해임처분 ·
지난 3월 중순. 세계바둑의 정상에 섰던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와의 세기적 대결에서 1승 4패의 성적을 올리자 세상은 놀라움과 충격에 빠졌다. 아무리 인공지능이라 해도 인간의 창조적 기능을 능가할 수 없다는 세간의 관념을 깨뜨려버린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불교평론과 경희대비폭력연구소는 지승도 박사(항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19대 불자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 소속 후보들 가운데 18명이 당선됐다. 총 42명 중 비례대표 8명을 제외한 34명으로 계산하면 약 53%에 해당하는 생환율이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10명, 더불어민주당이 5명, 무소속이 3명이다. 무소속 3명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인사들이다. 명단
4·13 제20대 총선일을 맞아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오전 8시 20분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제3투표소가 마련된 성북 글로벌 빌리지센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법진 스님은 “국민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이러한 정치인을 국민들이
한국불교태고종 분규의 중심에 있던 지도급 승려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12일 총무원 청사를 놓고 쌍방간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 흉기 등 상해)로 기소된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도산 스님을 상대로 싸움을 벌인 비상대책위원장 종연 스님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 서거 제47주기 추모재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됐다. 운암 김성숙사업기념사업회(회장 · 민성진)가 주최한 운암 추모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윤원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운암에 대한 약사를 보고한 데 이어 내빈들이 차례로 나와 추도사를 발표했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문화재는 약 8천4백여 점이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 안휘준)은 해외 기관에 소장돼 있는 우리 문화재 8천4백여 점의 실태조사 결과를 10권의 보고서로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조사한 기관은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5개국의 10개 기관이다. 이 가운데에는 일본 와세다대학교 아이즈야이치
이번 20대 총선에 그린불교연합당 총재로 비례대표에 출마한 장주 스님(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 전 포항 오어사 주지)이 서울 잠실 불광사에서 선거운동 중 폭행을 당했다. 불광사는 현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주지로 주석하고 있는 사찰이다. 장주 스님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30분쯤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불광사에 들러 지홍 스님 면담을 요청했다.
동국대 한만수 교수협의회장(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이 동료 교수 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심판부(재판장 최다은)는 6일 동료 S교수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이는 검찰의 100만 원 약식기소 결정을 뒤집은 것이다. S교수는 2015년 3월 11일 이사장실 점거 당시 “한만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의 하나로 꼽았던 장로원 구성과 범행단 결성이 이루어졌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장로(니) 추대식 및 범행단 결성대회를 6일 오전 11시 대전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0여 명의 스님과 신도 200여 명 등 4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제1부 장로 추대식과 제2부 범행단 결성대회로 나뉘어 교무이
자칭 조계종 선학원정상화추진위원장 법등 스님이 전국비구니회 · 선미모와 함께 29일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계종단과 선학원 현안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발표했다. 동의서에는 종단과 선학원에 제안하는 각각의 4개항이 적시됐다. 우선 종단에 대해선 △선학원 소속 승려와 도제에 대한 각종 권리제한 해제 △선학원이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 춘광 스님)이 다양한 예술분야의 저변확대를 통한 문화융성의 토대를 꾀한다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천태예술공모대전’을 개최한다. 이미 2011년부터 천태불교사진공모전을, 2013년부터 원각서예대전을 시행하고 있는 천태종은 이를 ‘천태예술공모대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즉 &lsq
불기 2560년 1분기 재단법인 선학원 분원장 및 포교원장 임명식이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선학원 사무처 회의실에서 엄수됐다. 교무이사 한북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명식에서는 총 11명의 분원장 및 포교원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사장 법진 스님은 임명장 전달 후 가진 격려사에서 “한국불교의 위상과 정체성이 걱정되는 시기다&r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과 이사들을 음해하는 유인물이 전국 선학원 분원을 포함한 주요사찰에 배포돼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자칭 (이하 선미모)의 이름으로 발송된 이 유인물은 보광사와 충북불교문화회관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 관련자료집’(2016. 3. 18.)과 ‘
전문직 불자들의 모임인 영산회(회장 · 홍대석)는 지난 19일 재단법인 선학원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건립불사 성금 5백만 원을 정법사 대웅전에서 이사장 법진 스님에게 직접 전달했다. 영산회는 1979년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지도로 경국사에서 창립돼 올해로 37년째를 맞고 있다. 현재는 법진 스님의 지도로 30여 명이 회원으로 활약하고
자칭 선학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원장 모임(이하 선미모)이 조계종에 대해 의 적용대상에서 선학원을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선미모는 18일 오후 1시 조계종 총무원 1층 나무갤러리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종은 선학원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법인관리법 적용대상에서 선학원을 제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