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 측근이 참여불교재가연대(이하 재가연대) 전·현직 대표들과 회동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의 예술·문화정책 집행위원장인 수닐 위제시리아르데나(Sunil Wijesiriwardena) 박사와 문화예술단체인 ACPO(AUTHORS COMPOSERS & Perf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이 12월 11일 오후 5시 탄허강숙 강의실에서 ‘제14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올해 선정된 불교활동가는 사미타 스님(길상사 아시아밝음공동체), 홍성란(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김형률추모사업회 등 활동가 2명, 단체 1곳이다. 사미타 스님은 스리랑카인 법회를 이끌며 스리랑카 불교인 모임을
불자가수 김흥국 씨(대한가수협회 회장, 김흥국장학재단 이사장)가 올해도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과 원로가수를 도왔다. 김흥국 이사장은 지난 2000년 김흥국장학재단을 설립해 해마다 이웃을 도왔다. 김흥국장학재단은 11월 2일 오후 12시 서울 이태원 북경요리점 마오에서 ‘제18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국 교육청과 초등
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 의장에 세민 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 원로회의는 11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7차 원로회의’를 열어 신임 원로의장에 세민 스님을 선출했다. 수석 부의장에는 대원 스님, 차석 부의장에는 원경 스님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원로회의에는 종하(원로의장)·암도
2017년 불교평론 학술상에 재야학자인 윤창화 민족사 대표가 선정됐다. 수상 저서는 《당송시대 선종사원의 생활과 철학》이다. 시상식은 12월 21일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치열하고 논쟁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재야의 연구자이자 불교 전문 출판인인 윤창화 선생을 수상자로
국정원개혁위가 명진 스님 불법사찰 의혹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명진 스님을 사찰한지 7년 만이다. 검찰은 명진 스님 불법사찰 의혹과 ‘NLL대화록’ 유출 관련 수사를 연내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윤석렬)은 11월 16일 명진 스님 불법사찰 의혹과 ‘NLL대화록’ 유출 의혹 등 관련 수사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가 ‘제14회 올해의 재가불자상’과 ‘올해의 두레상, 길벗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공모기간은 12월 5일까지다. 개인 및 단체 모두 후보자 이력서와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올해의 의미 있는 이슈들과의 관련성 △참여불교정신에 비추어 본 사회적 실천성 △재가불자들의 의식과 신
오는 11월 27일 조계종 원로회의가 신임 의장을 선출한다. 조계종 종헌에 보면 종정의 경우 “본종의 신성을 상징하며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의 권위와 지위를 가진다.”고 되어 있고, 중앙종회는 “본종은 입법기구로서 중앙종회를 둔다.”고 되어 있으며, 총무원장은 “본종을 대표하고 종무행정을 통리한다.&rdq
압도적인 승리로 당선된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우정국로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설정 스님은 취임식에서 수행가풍과 승풍진작으로 불교를 불교답게 만들고, 전 인류가 행복할 수 있도록 등불을 밝히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설정 스님은 전 인류의 행복을 이야기했지만, 취임식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도로가 막혀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11월 25일부터 이틀간 파주 영어마을과 임진각, DMZ 일원에서 ‘2017 세계 청년 통일 캠프’를 개최한다. ‘2017 세계 청년 통일 캠프’는 임진각과 비무장지대(DMZ) 등 분단 현장 탐방과 통일 전문가가 진행하는 ‘통일 토크 콘서트’, 한반도 평화통일을
‘조계종 적폐 청산 촛불법회’를 공동 주최한 청정승가공동체구현과종단개혁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가 10월 3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촛불법회 평가와 불교개혁의 진로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박병기 정의평화불교연대(이하 정평불) 공동대표의 사회로 이도흠 정평불 상임대표,
진각종 내년 예산이 174억 7천만여 원으로 확정됐다. 진각종 종의회(의장 덕일)는 10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총인원내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07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갖고 ‘진기 72(2018)년도 통리원,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을 심의해, 통리원 144억
진각종(통리원장 회성)은 10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선대 열반 스승 99위의 위업을 기리는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추념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선대 스승님들의 위대한 발걸음과 묵묵히 함께해주신 유가족 여러분들의 정신을 길이 새기면서 잊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진각종 ‘추기 스승 강공’이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총인원에서 ‘말법시대의 교화방편’을 주제로 봉행됐다. 18일 오후 회정 총인은 법어를 통해 “말법시대라고 하는 이 시대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화방편을 준비해야 한다. 종조님께서 이 시대에는 &lsqu
대해 스님이 만든 영화 을 놓고 광주 · 전라지역 4대 종교 성직자가 만나 ‘4인4색 토크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의 주제처럼 본질을 찾아가는 토론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개신교 김성용 목사, 천주교 최종훈 신부, 원불교 황성학 교무, 불교 원묵 스님이 지난 18일 오후 2시~6시 광주여대 대학본부 1층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포노 사피엔스 과학을 읽다’를 시작으로 진행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강연 8회, 탐방 3회, 후속모임 2회 등 총 13회 진행됐으며, 모두 43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에 설정 스님이 당선된 직후 조계종단에 부고장이 올랐다.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12일 ‘조계종에 조종(弔鐘)이 울렸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설정 스님의 압도적 당선은 축복이 아니라 비극이다”고 말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에서 “30년 넘게 허위학력(
제35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호1번 설정 스님이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설정스님은 10월12일 오후 1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실시된 총무원장 선거에서 과반이 훌쩍 넘는 234표를 얻어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전체 선거인단 319명 가운데 319명 전원이 투표했다. 기호 2번 수불스님은 82표를 얻는데 그쳤다.
석가탄신일의 공식 명칭이 ‘부처님오신날’로 바뀐다. 인사혁신처(처장 · 김판석)는 음력 4월 초파일을 ‘석가탄신일’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던 것을 ‘부처님 오신날’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
“설정 스님은 지금 당장 총무원장 후보직을 물러나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의혹을 해명하는데 진력하기 바란다.” <불교닷컴>이 설정 스님에 대해 은처자 의혹을 보도한 것과 관련 미래를 여는 승가연대(회장 · 종삼 스님, 이하 승가연대)가 10일 성명을 내고 총무원장 후보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승가연대는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