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각종 ‘제407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 모습. <사진=진각종>

진각종 내년 예산이 174억 7천만여 원으로 확정됐다.

진각종 종의회(의장 덕일)는 10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총인원내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07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갖고 ‘진기 72(2018)년도 통리원,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을 심의해, 통리원 144억 1000만 원, 교육원 7억 7000만 원 등 총 174억 7000만여 원으로 확정·의결했다. 내년 예산은 행사비와 문화사업비, 인건비 등이 소폭 증가했으며 각종 운영비와 관리비 등은 감소했다.

앞서 종의회는 12월 6일자로 진각종유지재단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법정 정사(김덕천·경전심인당 주교)를 유임하고 경당 정사(정재윤·진불심인당 주교) 후임에는 덕운 정사(김성록·유가심인당 주교)를 선출했다. 이어 서울교구 남부심인당과 경주교구 선혜심인당을 개축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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