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포커스 김정현 기자가 ‘올해의 재가불자상’을 수상한다.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는 2018년도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자에 불교포커스 김정현 기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길벗상은 김희영 불청사랑 상임대표가, 두레상은 박태동 대불련동문행동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ldqu
‘선무도와 무형문화재’ 학술대회가 동명대학교 인도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사연구소 동국대학교 한국불교사연구소가 주최, 재단법인 선무도대금강문 주무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지난 7일 열렸다. 무예 속성 무형문화재 영역 넘어 지향점 향해 전승 공동체 노력 필요 선무도와 무형문화재 허용호(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1960년대에
"지금 전시를 100년 이내에는 못 볼 센테니얼(Centennial·100년마다) 전시라고 하겠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은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개막전 언론공개회에서 3일 이렇게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고려 건국 1천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대고려전은 세계 각국에 흩어진 고려 문화재를
전통 목판화 맹창균 작가가 6회 원주 전통판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주관하는 제 6회 원주 전통판화공모전(인출경연대회) 에서 전통 목판화 중견인 맹창균(56) 작가가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맹창균작가의 대상 수상작인 문방구화조문양목판 인출본은 타 경쟁작과 견주어 전체적으로 먹색이 고르고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스님이 2018년도 문화재청에서 시상하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한다. 문화재청은 종림스님이 1992년부터 고려대장경의 전산화와 연구 등 경전과 고문헌의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통한 디지털 대장경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 은관문화훈장 수여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인사 도서관장 재직 당시부터 대장경 전산화를 주도해 온 종림스님은 고려대
대한불교청년회 제30대 중앙회장에 하재길 대불청 전 경기지구장이 당선됐다. 대불청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70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회장을 25일 선출했다. 중앙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하재길 전 경기지구장은 대의원 175명 중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88표, 반대 8표, 무효 1표로 당선됐고,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문화재청이 지난 2000년 10월 도난당한 울산 신흥사 승탑부재(1701년 제작)와 2013년 1월 도난당한 창원 상천리 석조여래좌상(조선 시대) 등 석조 불교문화재 2점을 27일 회수했다. 해당 문화재들은 도난 후 개인자택 등지에서 은닉되고 있다가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 적발됐다. 신흥사 승탑부재는 사각의 석재에 ‘康熙四十辛□愚堂大師□□巳三月日&
불교출판문화협회의 제15회 불교출판문화상 ‘올해의 불서 10’ 영예의 대상에 (김승제 지음/ 조계종출판사)가 선정됐다. 불출협 심사위원회는 올해 불교출판문화상 우수상에는 (김성구 지음/ 불광출판사)와 (이진
2018 제2회 만해언론상 대상에 MBC PD수첩 ‘큰스님께 묻습니다 1, 2부’(연출 강효임)가 선정됐다. 만해언론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6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만해언론상 일반보도 부문 및 탐사기획보도 부문, 만해언론인상 일반보도 부문 및 탐사기획보도 부문 수상자 8명(팀)을 선정했다. 만해언론상 일반보도 부문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에 국내 최초로 사설 안성향토문화유산연구소를 개원한다.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부설로 설립된 안성향토문화유산연구소는 문화재청 전문문화재위원 및 각 도 문화재위원들께 자문을 받고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오는 28일 개원식을 갖는다. 향토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은
BBS불교방송이 TV개국 10주년을 맞아 10만 후원인 만공회 출범 3주년 기념을 함께하는 음악회 ‘소중한 만남 향기로운 인연’을 오는 25일 개최한다. BBS불교방송의 기념 음악회는 서울 KBS홀에서 방송 진행자인 성전스님, 마가스님, 자명스님, 자용스님, 정목스님, 연기자 강부자, 가수 장미화, 주병선, 김희진 씨 등이 출연해 만공
조계종 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취임법회에서 정부에 ‘전통문화 정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대독에서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라고 요구했다. 지난 13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법회 취임사에서 원행 원장은
불교인권위원회가 올해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선정했다. 이 전 의원은 내란 선동 등으로 2015년 징역 9년형을 확정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 불교인권위원회는 오는 2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제24회 불교인권상 시상식을 연다. 불교인권위원회는 선정 이유로 “부처님께서 세상을 선과 악, 옳고 그름으로
동국대학교 48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안드레 전 회장이 13일 동국대 만해광장 옆 20m 높이의 조명탑에 올라 무기한 고공농성에 돌입, 보광 총장의 연임 반대와 총장 직선제를 통한 학내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다. 안 전 회장은 학생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2014년 조계종 수뇌부의 동국대 총장선거 개입 사태 이후 학생들은 많은 싸움을 진행하며
조계종 적폐청산 불교개혁행동(상임공동대표 김영국 김희영 박정호)이 조계사 앞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과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하며, 조계종단에 자승 전 원장 멸빈 징계와 이기흥 회장의 파면을 13일 요구했다.불교개혁행동은 자승 전 원장과 이기흥 회장이 김진태 전 검찰총장과 골프를 친 3월 29일은 2,000억 원이 투입된 전통사찰방재시스템 국고보조금 사기횡령 사건이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된 3월 24일 직후라는 점을 들어 사건 무마 청탁 의혹을 제기했다. 불교개혁행동은 “전통사찰방재시스템 사
1100년 전 고려 왕조를 세운 태조 왕건의 경기 연천 왕건 사당을 찾아가 인사하는 퍼포먼스에 해인사 경판이 이운되는 행사가 벌어졌다.퍼포먼스는 왕건의 건국 사업을 물심양면 도운 10세기 해인사 고승 희랑대사 조각상과 대장경 경판이 합천 해인사에서 경기 연천 왕건 사당을 찾아 인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려건국 1100돌 기념 &lsq
조계종이 10·27법난기념관 건립 부지를 조계사 인근 성역화에서 분리하기 시작했다.원행 총무원장은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10·27법난기념관을 조계사가 아닌 다른 곳에 건립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조계사 인근 토지를 공원지구 지정 가능을 언급했던 박원순 시장의 조계종성역화사업이 추가 매입에서 제동이 걸리며 다시 조계종과 박 시장의 밀실협의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의는 국고지원으로 부지 매입이 부실화되면서 성역화사업 1600억원 집행이 불가능해지자, 10·27법난기념관의 부지를 현 조계사 옆 도로변 부지에서 봉은사 도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이 국정감사 로비의혹으로 지목된 태광그룹 소유 '휘슬링락'에서 김진태 전 검찰총장과 목격됐다.자승 체제에서 동국대 이사가 된 휘슬링락 김기유 대표는 회원권 13억원의 호화골프장으로 국정감사장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골프 접대 의혹의 집중된 곳이다.MBC 탐사보도 는 11일 ' 태광, 전방위 골프 로비 리스트 2부'서 '자승 원장과 김진태 총장의 골프 회동'과 '비용 처지'를 보도했다. 보도에서 골프장 관계자는 "승복 차림으로 골프장을 찾았다. 골프복으로 환복하기
대한불교진흥원이 ‘삶과 죽음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화요열린강좌를 오는 20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임정애 교수(건국대 마취통증의학과)가 강사로 나서 불자 의사들이 말하는 불교적 임종과 호스피스 의료에 대해 강의한다. 강사 임정애 교수는 불교여성개발원 생명존중운동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8명의 불자 의사들과 임종 및 호스피스ㆍ완화의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의 ‘교비횡령 의혹’ 사건 상고심이 시작된 대법원에서 동국대 학생들이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동국대 학생들은 “대법원은 교비를 유용해 학생들을 고소하려 한 총장 한태식(보광스님 속명)을 반드시 엄벌에 처하라”며 2일부터 대법원 앞에서 엄중처벌을 촉구 릴레이 피켓시위를 벌였다. 동국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