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 ‘삶과 죽음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화요열린강좌를 오는 20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임정애 교수(건국대 마취통증의학과)가 강사로 나서 불자 의사들이 말하는 불교적 임종과 호스피스 의료에 대해 강의한다.

강사 임정애 교수는 불교여성개발원 생명존중운동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8명의 불자 의사들과 임종 및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안내서 ‘돌아가는 길, 나의 등불’을 펴냈다.

임 교수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임의 및 수술실장 등을 역임, 현재 건국대 마취통증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마취통증학회 및 대한통증학회 회원이다.

강좌는 2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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