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제35차 도제장학금 신청을 7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심과 원력이 돈독한 선학원 재적 도제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도제장학금 지급 제도는 재단 소속 분원의 창건주 · 분원장 직계 도제로서 1분원 1스님 수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승가대 및 국내외 일반대학과 대학원의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대표 · 최병모, 이하 명변)은 대한불교조계종을 상대로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에 대한 언론탄압과 관련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및 소송을 진행하기로 하고 30일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명변은 조계종을 상대로 언론탄압 및 업무방해행위에 대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동시에
BBS TV가 특집 프로그램 편성 방송 7월 5일(수) 오후 1시 30분 7월 7일(금) 오후 5시 7월 9일(일) 오후 7시 30분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만해 한용운 스님 입적 73주기 추모다례재를 29일 오후 4시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선학원 임원진과 전국 분원장, 각계 인사와 신도 등 5백여 명
만해 한용운 선사 73주기 추모다례재가 29일 오전 11시 선사가 생의 말년에 기거하다 입적한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엄수됐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과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은 만해 스님의 기일을 맞아 심우장에서 추모다례재를 봉행하고 선사의 뜻과 업적을 기렸다. 이날 추모다례재에는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을 비롯해 총무이사 송운 스님, 재무
원주 학수정사 회주 선혜 스님(이선행 법사)이 27일 새벽 입적했다. 빈소는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3층 9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29일 오전 9시다. 이선행 법사로 더 잘 알려진 선혜 스님은 중앙대 68학번으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해 왔다. 문의=010-3099-2269
6.25한국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5군단 법당 호국금강사에서 25일 오전 10시 ‘제34회 호국영령 위령대재’가 봉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 정우 스님)가 주관한 이날 호국영령위령대재에서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참전국 장병, 또 적군의 전사자까지 왕생극락을 발원했다. 호국
“중국의 대문호 소동파(蘇東坡 1036~1101)는 시문창작에 있어서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한국선학회(회장 · 신규탁 연세대 교수)는 23일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 빌딩 5층 한국포교사단강당에서 ‘북송시대 공안집의 출현과 선사상’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조계사 앞 토지에 대해 경계복원측량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무원장 직선 실현을 위한 대중공사는 조계사 앞 토지 경계복원측량을 실시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조계사는 지난 21일 사유지라는 이유를 들어 종단자정과 언론탄압 철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 장소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또 같은 이유로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직선제를 요구하는 일인 시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에 종하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 원로회의는 2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54차 회의를 열고 공석 중인 원로의장에 종하 스님을, 부의장에 암도 스님을 선출했다. 종하 스님과 암도 스님의 임기는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원로의장의 임기는 5년이며 단임이지만 종하 스님은 전 원로의장 밀운 스님의 잔여임기를, 암
동국대 한태식 총장(보광 스님)의 논문표절시비와 관련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3월 재조사할 것을 통보한 가운데 이를 심의할 동국대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5인 전원이 제척사유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한 연경불교정책연구소 김영국 소장은 19일 ‘한태식 총장의 연구윤리 진실성 검증 본조사위원회 위원&rs
우리 시대의 대강백 무비 스님이 대승경전의 꽃이라 불리는 법화경을 중심으로 법문한 《법화경 법문-이것이 법화경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무비 스님이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법화경 경전을 교재로 2년간 24회에 걸쳐 법문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불교란 무엇인가?’ ‘법화경이란 무엇인가?’가 잘
태고종 사법수장인 호법원장에 지현 스님이 선출됐다.태고종은 19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30회 임시중앙종회를 갖고 호법원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현 스님이 재적 54명 중 출석의원 50명이 투표해 이중 32표를 얻은 지현 스님이 호법원장에 당선됐다. 지현 스님은 지난해 12월 126회 중앙종회에서 호법원장에 선출됐으나 재적 과반수 논란으로 직전 129회 종회에서 자진사퇴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종회에서 다시 출마해 호법원장에 당선됨으로써 과반수 논란을 잠재우는 한편 더욱 입지를 강화했다.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 박종문) 여성청소년계는 16일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성추행 건으로 고소된 해인사 산내암자 감원 A 스님을 불러 조사했다.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들은 조계종 소속의 중견승려라는 신분을 감안해 사실여부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A 스님은 산내암자 여 종무원 B 씨를 지난 4월 몸을 더듬는
만해 선사의 일화를 다룬 창작뮤지컬 ‘심우’가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서울 성북구 성북동 만해 스님이 생전 거주했던 심우장에서 공연된다. 성북문화원(원장 · 조태권)이 주최하고 극단 더늠(대표 · 차지성)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가보훈처와 성북구가 후원한다. 창작뮤지컬 ‘심우&r
불교방송(BBS)은 BBS TV를 통해 만해 추모 제4회 만해예술제를 세 차례에 걸쳐 방송한다.BBS TV는 지난 10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있었던 만해예술제를 녹화 편성해 제1부 추모합창제 제2부 추모 예술제로 나누어 방송키로 했다. 방송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26일(월) 제1부 오후 8시 제2부 오후 9시 △6월 28일(수) 제1부 오후
동국대학교 국제선센터(선원장 · 수불 스님)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 종호 스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간화선 국제학술대회가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8박9일간 동국대학교와 백담사 등에서 ‘세계 속의 선불교’를 주제로 개최된다. 27~28일 양일간 동국대 중강당에서 개최되는 간화선 국제학술대회
“우리 불교계 적폐 청산 대상 1호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이다.” 명진 스님 제적 등 조계종단 적폐청산을 위한 불교 시민단체연합(미래를여는동국추진위원회, 바른불교재가모임, 불력회, 용주사신도비대위, 정의평화불교연대, 지지협동조합,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불교언론인협회)은 14일 ‘우리는 자승 총무원장 퇴진 운동의 깃발을 울린다
우암미술관(관장 · 송순근, 강릉시 화부산로 40번길 19)은 제1회 ‘우암 미술상’에 ‘행복한 돼지’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상윤 작가(33 · 사진)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암 미술상’은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자손인 우암미술관장
“징계사유와 징계절차가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 소급징계 등 불법적인 법적용으로 인하여 현 총무원장 스님의 종단 사유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명진 스님에 대한 징계는 조속히 철회돼야 한다.” 교단자정센터가 13일 발표한 ‘명진 스님 징계관련 입장’에서 내린 결론이다. 교단자정센터는 이와 함께 “호계원과 &l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이하 조탄공)도 기관지 을 내세운 ‘언론죽이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조탄공은 12일 ‘총무원의 불언협 탄압에 대한 입장’이란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총무원은 언론에 의한 언론죽이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탄공은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