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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암미술상에 행복한 돼지 한상윤 작가
갤러리 라메르에서 21일 시상식 및 27일까지 작품전시회
2017년 06월 15일 (목) 08:33:13 김종만 기자 purnakim@buddhismjournal.com
우암미술관(관장 · 송순근, 강릉시 화부산로 40번길 19)은 제1회 ‘우암 미술상’에 ‘행복한 돼지’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상윤 작가(33 · 사진)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암 미술상’은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자손인 우암미술관장 송순근씨가 강원도 문화 속 미술의 발전을 기하고자 강원도 출신의 젊은 작가를 발굴해 창작의욕을 북돋워주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제정했다.

대상 상금은 5천만원. 한상윤 작가의 시상 및 전시는 6월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치러지며 27일까지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이어 서울전시회를 마치면 강원 지역에서 별도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한상윤 작가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했고 일본 교토 세이카대학에서 풍자만화로 학부를 졸업했다. 또 동대학 대학원에서 풍자만화를 전공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조계종립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매일경제 TV ‘아름다운 TV갤러리’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골드창작스튜디오 2기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우암미술상 평론을 맡은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안현정씨는 “한상윤 작가의 작품 속에는 풍자와 비판으로 시작된 돼지가 시간을 더하면서 ‘어차피 우울한 세상(憂世), 신명나게 즐겨보자!’는 긍정의 매개체로 전환되었다”라면서 “그저 웃는 돼지 속에는 현대인의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평했다.

   
▲ 한상윤, 행복한 대가족, 100F(162.2X130.3cm) ,캔버스위에 석채, 아크릴릭,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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