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교협회 소속 국제포교사 35명으로 이뤄진 중국 수행단이 한국불교 수행체험을 위해 31일부터 9월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 수행단의 방한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의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부속사업으로, 덕숭총림 수덕사에서 4박 5일간 수행과 문화체험을 한 후 조계종을 비롯한 주요 종단과 사찰을 참배할 예정이다. 수행단은 중국불교협회
네팔 대지진 피해 현장에서 긴급재난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민간봉사단체 더프라미스(대표 법등 스님)가 초기 구호 단계에서 도시복구 준비단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더프라스는 이재민의 임시 주거를 위한 천막 지원과 재난과 함께 중단된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한 임시 교육시설 마련에 주력하게 된다. 더프라미스 상임이사 묘장 스님은 3일 인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국제구호단체인 태고종 (사)나누우리(이사장 도산스님)는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에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 나누우리 이사장 도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부이사장 만우 스님, 국내구호 담당 이사 진송 스님,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 스님은 5월 13일 BTN을 방문해 나누우리 긴급지원금 1만 달러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가 네팔 대지진 2차 구호활동에 들어갔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네팔지부 구호팀이 카트만두, 신두팔촉, 다딩 지역으로 구호활동을 확대해 2차 구호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의 법호 ‘태공’을 딴 초등학교가 케냐 오지마을에 건립됐다. 지구촌공생회는 4월 30일 케냐 카지아도지역 올로레라마을에서 ‘올로레라 태공초등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지구촌공생회는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교실 10칸과 화장실 3동을 신축하고, 유치원 1칸을 개축했다. 현재 이 학교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총 96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앞으로 8학년까지의 정규과정이 모두 개설되면 350여 명의 학생들이 이 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
워싱턴 지역 최대 한인 사찰인 보림사가 모기지 미납으로 완전히 문을 닫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림사는 지난해 11월 17일 모기지 은행에 의해 차압(Foreclosure)돼 12월 10일 페어팩스 카운티 순회법원을 통해 경매 절차를 거쳤다. 하지만 경매에 나선 사람이 없었다. 결국 보림사는 지난달 20일 은행으로 귀속됐다는 게 현지의 전언이다. 보림사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네팔지부 구호팀이 지진 피해가 가장 극심한 곳으로 알려진 신두팔촉(Sindhupalchok) 지역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 허태곤, 이하 재가연대)는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고 29일 공지했다. 재가연대는 27일 제7기 2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네팔에 성금을 전달키로 결의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도 성금모금을 전개하기로 했다. 재가연대는 우선 12명의 운영위원들이 300만원의 성금을 모으고 뜻있는 불자들의 성금을 더 모아 국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이하 종단협)는 4월 27일 네팔 대지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피해자 회복을 기원하는 애도문을 발표했다. 종단협은 애도문을 통해 “네팔에 발생한 재앙은 지구촌 모두의 재앙”이라며 “모두가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네팔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자”고 말했다. 종단협은 이어 “한국 20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재난 현장에 대한 불교계의 구호 손길이 보다 바빠지고 있다. 불교계의 대표적인 국제구호단체 지구촌공생회(이사장 · 월주 스님, 이하 공생회)는 1만 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 카투만두 지역에서 긴급 식수지원사업을 27일부터 시작했다. 공생회는 카트만두 보우더 지역에 위치한 공생청소년센터에 구호본부를 설치하고
미얀마, 스리랑카, 중국 등 동아시아지역에서 국제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하얀코끼리(이사장 영담)가 국제협력NGO로는 처음으로 미얀마 북서부 인도 접경지역 사가잉주 나가족자치관리지구에서 협력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지난 9일 미얀마 양곤 외곽 셰인떼지아웃마을에서 ‘더포아정혜학교 준공식’을 봉행했다. 이날 준공된 더포아정혜학교는 급수 시설을 갖춘 교실 12칸, 화장실 8칸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유치원과 초·중등 과정을 모두 운용할 수 있다. 지구촌공생회가 지금까지 건립한 8개국 50개 교육시설 중 최대 규모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은 지난 4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NGO인 ‘UPC(Urban Poor Consortium)’와 ‘인도네시아 도시빈민지역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마을 자치 역량 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구호단체인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는 지난 13일 라오스 BDP(Buddhism for Development Project) 사무실에서 ‘씨엥쿠앙 UXO(불발탄)사고예방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1000만 원으로 금선사 주지 법안 스님과 1000일 수행을 함께해온 화엄행자들이 마련했다. 지원금은 씨엥쿠앙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UXO(불발탄)사고예방교육과 불발탄 희생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일부는 어린이도서 지원에 쓰인다.
로마교황청 종교간대화협의회와 인도 가톨릭주교회의는 인도불교대각회, 평화를위한종교(RFP)와 함께 12일부터 이틀간 인도 보드가야에서 ‘인류 우의 증진을 위한 불교인과 그리스도인의 협력’을 주제로 ‘제5차 불교-그리스도교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캄보디아, 라오스, 스리랑카, 미얀마 등 제3세계 국가에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공생회가 캄보디아 씨엠립에 48번째 교육시설을 준공했다. 캄보디아에 건립한 교육시설로는 8번째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22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찌리우공생유치원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 기공식을 가진 뒤 9개월 만이다. 찌
의 국제관련 보도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의 대(代)가 현 14대에서 끊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햇수로는 약 500 여년이다. 달라이 라마는 독일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간섭에 좌지우지되는 후계자를 만드느니 차라리 후계자를 뽑지 않는 게 티베트 불교와 독립운동에 더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 의
보로부두르 사원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Angkor Wat) 사원, 미얀마(버마)의 바간(Bagan) 사원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지역의 최고 불교유적지다. 이 사원은 인도네시아 자바(Jawa) 섬 중부지역에서 8세기 후반부터 약 100년간 세력을 크게 떨친 샤일렌드라(Śailendra) 왕조에 의해 780~830년간에 건설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55년전 오늘, 티베트에서는 14대 달라이라마(뗀진갸초, 79)를 수호하고 중국의 강제 점령에 항거하고자 수도 라싸에 집결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달라이라마는 인도로 망명길에 올랐으며 팔만 명의 티베트인이 그 뒤를 따랐다. 현재 티베트 망명자는 육백만 명. 티베트 본토의 2.5%다. 10일 오전 9시(인도 현지 시각) 티베트 망명정부가 수립된 다람살라 쫄라
스페인 법원이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 등 전직 중국 고위 지도자 5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공식 발부했다. 연합뉴스가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뉴스에 따르면 중국 고위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는 티베트에서 대량학살을 저지른 혐의 때문이다. 스페인 법원이 장 전 주석, 리펑(李鵬) 전 총리 등에 대해 체포 영장 발부 결정을 내린 것은 은 지난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