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이하 공불련)는 ‘창립 17주년 및 제11대 회장 취임법회’를 10월 28일부터 이틀간 김천 직지사에서 개최한다. 28일에는 입재법회와 대의원총회,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각 기관별 대표가 참여하는 대의원대회에서는 이영하 공불련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제11대 회장 선출 등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29일에
서울 관악구 관음사(주지 · 종하)는 합창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3일(금) 오후 6시 30분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표적인 도심 사찰의 하나인 관음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유명가수 설운도, 추가열, 강여름, 제이봄 등과 성악가 소프라노 정재희씨 등이 출연한다. 또 개그맨 장용의 사회와 (사)서울오케스트라의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이하 공불련)는 9월 2일부터 이틀 간 42개 기관 불자회 회원과 가족 2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함께하는 참선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입재 법문에서 참선과 간화선 수행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스님은 “참선을
BTN붓다회 염불봉사회가 제3기 염불자원봉사자 교육생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염불봉사교육은 9월13일 수요일부터 매주 오후2시~4시까지 BTN 무상사 2층 선방에서 12주간 실시된다. 교육생들은 12주 교육기간 동안 상장례 의례를 비롯해 목탁 치는 법, 독경하는 법, 조가 등 염불봉사에 필요한 염불의식 이론을 배우고 실습한다. 수강 자격에 제한이 없으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각범)이 실시하는 제15회 대원상(大圓賞) 후보 공모가 9월 1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접수마감은 이달 29일까지다. 진흥원 설립자인 고(故)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살려 기획 제정된 대원상은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아래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이하 공불련)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함께하는 참선법회를 봉행한다. 공불련은 “모임 활성화와 신심고취, 불자 공무원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9월 2일부터 이틀간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진제 법원 종정 예하와 함께하는 참선법회’를 봉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선법회는 9월
불기 2561(2017)년도 한국교수불자대회가 8월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진각종 총인원에서 개최됐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 심익섭 동국대 교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한국교수불자대회는 ‘전환기 한국불교’를 전체주제로 기조강연과 총5개 회의 주제 6개 분과로 진행됐다. 17일 오후 2시 문을 연 입
대불련 총동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동문대회가 열린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진리의 벗 50년, 새로 여는 50년’을 주제로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불광사와 김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5회 전국 동문대회’를 개최한다. 총동문회는 19일 오후 2시 불광사에서 입재식과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진 뒤, 김포 청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히말라야의 불교국가 부탄으로 ‘제15차 해외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 성지순례에는 감사원 등 13개 기관 공무원 불자 44명이 동참했다. 공무원 불자들은 부탄 동자승들이 수학하는 데청퐁드랑 승가학교, 비구니사원인 질루카사원, 팀푸 첫 사원인 창강카사원, 법왕이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가 정서 함양과 문예 창작 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맑고향기롭게는 9월 24일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제1회 무소유 어린이 글짓기 대회’(이하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글짓기 대회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운문과 산문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장원인 무소유상
조선의용군 항일 무장투쟁 전적지를 잘 관리해 준 중국 지방정부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불자들이 한방의료봉사에 나섰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심산)와 세상을향기롭게(이사장 정여)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서성 운두저촌 지역에서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운두저촌이 자리한 태항산 지역은 1942년 조선의용군과 중국 팔로군이 연합해 일
한두 평 남짓한 독방에서 두문불출하며 정진하는 무문관은 여간한 출가수행자도 들기 어려운, 용맹정진의 상징이다. 그런 무문관을 재가불자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단법인 행복공장(이사장 권용석)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이 법인 홍천수련원에서 무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회째를 맞는 무문관 프로그램은 해남 미황사 주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성철연구원(이사장 원택)과 함께 9월부터 12월까지 생활참선 입문 코스 6기와 심화코스 4기를 운영한다. 생활참선 입문코스 6기는 9월 1일 개강해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 중도의 이해, 정견, 화두 드는 법, 생활 수행법 등을 강의한다. 강좌 이수 기간 중 해인
재미있는 음악놀이를 통해 인성을 계발하는 어린이 음악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아카사기획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인제 만해마을에서 ‘설악 어린이 음악캠프’를 개최한다. 2017 만해축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캠프의 특징은 단순
“북한 독재정권의 북한 주민 권리침해와 정치범 억압, 식량 불평등 개선 등 북한 주민의 권익향상과 관련된 일들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미국 정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미국 북한인권위원회(The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인권위원으로 선임된 윤희원 양(31)은 세계
논산 제2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주지 · 원경)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을 계사로 22일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는 훈련장병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회, 연비, 귀의, 계첩수여 등으로 수계법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장병들은 5계를 받고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발원했다. 수계사 일면 스님은 “어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해외불교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와나와시 라훌라 테로 스님이 추진하는 인근 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 후원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과 학용품을 12일 오후 2시 전달했다. 라훌라 테로 스님은 스리랑카 담불라 지역 서쪽에 있는 아시아 최대 정글 숲인 ‘자띠카 나말
한 일본인이 2014년부터 3년간 홀로 관음성지 33곳을 순례해 화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은 7월 11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일본인 나카무라 미에코(中村 美衣子) 씨에게 ‘한국 33관음성지 순례 회향 증서’를 수여했다. 나카무라 씨는 2014년 보은 법주사에서 33관음성지 순례를 시작해 지난 3월 하동 쌍계사에서 회향했다.
조계종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이 4년 간의 소임을 마무리했다. 군종교구(교구장 정우)는 7월 9일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회향법회’를 국방부 법당 원광사에서 봉행했다. 정우 스님은 회향법회에서 재임 기간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무량수전을 건립한 일을 꼽았다. 스님은 “출가한지 50년이 넘었지만 가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는 6월 30일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 법당 남성사에서 ‘2017년 신임군승 임관식 및 고불식’을 봉행했다. 올해 임관하는 군승법사는 육군 12명, 해군 3명, 공군 4명 등 모두 19명이다. 이중 공군으로 임관한 자원 스님은 동국대를 졸업한 비구니 군승이다. 임관 군승들은 고불식에서 “어떤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