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이 22일 논산훈련소 장병들을 상대로 수계하고 있다.<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논산 제2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주지 · 원경)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을 계사로 22일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는 훈련장병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회, 연비, 귀의, 계첩수여 등으로 수계법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장병들은 5계를 받고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발원했다.

수계사 일면 스님은 “어두운 밤길엔 등불이 있어야 하고 병든 사람에게 약이 필요하듯 불보살의 대승의 길을 걸어가려면 삼귀의계와 오계를 지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계법회 후 군장병들의 ‘장기기증희망등록서’ 1000장을 전달하는 기념식도 아울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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