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한달간 봄콘서트를 열고 있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복지관원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누리봄콘서트’를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달 동안 진행하고 있다. 선암복지관의 누리봄콘서트는 지난해 4월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4과 9월 봄 가을 콘서트로 진행하며 한달 동
문재인 대통령은 첫 불교 법회에 참석,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기원하는 큰 법회를 열어 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설정 큰스님과 여러 종단 총무원장스님들께 각별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법회로 그치지 않고,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간 전국사찰에서 조석으로 축원하시겠다는 말씀에 큰 힘을 얻었다”고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가 동국대 보광 총장의 ‘교비횡령 판결’과 관련 17일 기자회견에서 퇴진을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에서 “한태식 총장은 종단의 개입으로 총장이 된 낙하산 인사이며, 논문표절과 학생징계 등의 문제를 만들어 왔고, 최근에는 학교 운영을 방만하게 하여 회계 부정사태를 만들었고, 이에 대한 책임을 청소노동자
원오극근 선사의 가 번역 출간됐다. 원오극근의 는 자신에게 법을 묻는 이들에게 선사가 보낸 답글을 제자들이 모아 엮은 서간집 형태의 선어록이다. 원오극근 선사는 당시의 큰스님과 제자들, 수좌 등 6두수와 시자, 비구니와 서신을 주고 받았으며, 당대 최고 관직에 있던 사대부와 도교 수행자와의 법담이 잘 알려져 있으며, 책은
방대한 불교 세계관을 담은 의 핵심을 정교하게 정리한 가 양관스님에 의해 번역됐다. 담앤북스사 펴낸 는 대만의 정공스님이 대승불교의 깊은 진수를 담은 에서 반야의 바른 지혜로 번뇌를 깨뜨리는 가르침을 정리했다. 책은 &
BTN불교TV는 지난 13일 제주시 아라동에 제주지사를 개소했다. 이로써 불교TV는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을 담당하는 영남총국과 대전, 강원, 호남지사 등의 7개 방송권을 확보했다. 앞서 BBS불교방송이 제주불교방송 설립을 추진하고 최근 지역방송을 통해 BBSTV를 송출한 데 이어 불교TV가 제주지사를 개소하면서 불교계 영상매체 두
BBS불교방송은 제주도에서 지난 11일부터 TV방송을 시작했다. 제주도에서는 KCTV제주방송 채널 376번을 통해 BBS TV를 시청할 수 있다. BBS불교방송이 방송 채널로 활용하는 KCTV제주방송은 제주도에서 시장 점유율 63% 정도로 20만 명 정도의 가입자 보유의 최대 지역 케이블이다. 박태진 BBS제주불교방송 본부장은 “제주도에서 BBS
재단법인 선학원은 지난 12일 분원장 스님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재단 발전을 위한 기도정진 법회’가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2층 법당에서 기념관 개관일까지 계속 봉행된다고 공지했다. 또한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은 분원장에 보낸 공문에서 ‘재단 현안 및 종교인 과세’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며, 분원장 스님들은 원하
서울 봉은사와 조계종이 제동을 걸어 온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건립안의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13일 통과됐다. 서울시는 이날 GBC 관련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열고, '조건부 동의'로 통과 결정을 내렸고, 현대차그룹은 일조 시뮬레이션, 물수지 분석, 조명에너지 절감 방안 등 세 가지를 보완 제출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야구를 좋아하는 아동들을 위한 ‘중림리틀야구단’ 사업으로 지난달 22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번에 창단을 본 중림리틀야구단은 지난해 9월 19일 개관 5주년 기념식에서 발대식을 가진돼 이어 올해 드림하티(서울시 중구청의 맞춤형 복지사업) 성금지원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운영비 지원으로 발족을 봤다. 중림리틀야구단
'소소하며 확실한 행복이 가득한' 작품전이 '소.확.행’ 주제로 오는 5월6일까지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에서 개인전으로 열리고 있다. 동양화가 박준수 작가는 일상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상의 행복에 대한 단상을 작품에 담았고, 이번 전시에서 자연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상의 현상을 추상화로 그린 것을 보여준다.박준수 작가는 “행복은 작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과 7개 복지시설이 참여하는 서울시 불교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동국대 상록원에서 자살 문제 등 노인 문제 해결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어르신 상담과 자살예방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인적 자원 교류와 각 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불교상담개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를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대통령 초청법회’로 진행한다. 종단협은 신년 사업계획에서 대통령 초청법회를 추진했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경색 국면이 전환되고 남북·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천년고찰 청련사는 지난 14일 경내 대적광전에서 '양주 청련사의 역사와 문화' 주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 세미나에서는 ▷이종수 교수(순천대)가 '청련사의 역사적 변천과 위상' ▷유근자 교수(동국대)가 '양주 청련사의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 ▷유경희 학예사(국립중앙박물관)가 '조선 말기 청련사와 왕실방원 불화' ▷윤소희 박사(동국대)가
대전불교총연합회는 천태종 광수사에서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무원스님(광수사 주지)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불교총연합회는 창립총회에서 상임대표로 대연스님(송림사 주지) 석준스님(여경암 주지) 원명정사(진각종 교구청장) 등을 선출하고 사무총장에 설문스님(용수사 주지), 재무총장에 승원정사(총지종 만보사 주교)를 선임했다.회장에 추대된 무원스님은 취임
최승천 조계종출판사 출판사업부장이 조계종출판사 부문사장으로 지난 9일 임명됐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대표이사 설정 총무원장)는 지난 3월 28일 열린 제27차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도반HC는 조계종 수익사업 회사로 각 부문별 지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도반HC는 지점 명칭을 ‘조계종출판사’로 확정했다. 조계종출판사는
BTN 노원래 국장이 제주에서 열린 ‘KCTA Show 2018 (케이블쇼 & 케이블방송대상)’에서 업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지난 12일 수상했다. 노원래 국장은 케이블 방송계 토대 마련과 방송환경 개선 및 방송제작 시스템 변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와대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이 보물 1977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12일 제3차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 회의에서 청와대 경내에 있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慶州 方形臺座 石造如來坐像)’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77호로 지정했다. 보물 지정된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은 1974년 1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관리해왔고,
조계종 성역화 국고지원사업 관련 전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조윤선 전 장관이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으로 철거되는 건물의 입주자 모임인 조계종성역화사업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수)는 10일 "법난기념관 지원금은 명백히 민간보조사업으로 국회가 예산의결했다"면서 “조계종 성역화사업을 위해 나랏돈
불교총지종 제12대 종령에 법공 정사가 추대됐다. 불교총지종(통리원장 인선 정사)은 12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제12대 종령 추대법회를 봉행했다. 제12대 종령 법공 정사는 법회에서 "(부덕한 내가 종령이 되어서 나로 인해) 종조의 불멸의 법등이 손상치는 않을까 두렵다. 종령이란 소임은 큰 지혜와 복덕 없이는 감당할 수 없기에 좌불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