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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오극근 선사의 <심요> 번역본 나왔다
서간집 형태 선어록으로 1600여 개 주석 달려
2018년 04월 17일 (화) 15:29:52 김종찬 기자 budjn2009@gmail.com

   

원오극근 선사의 <심요>가 번역 출간됐다.

원오극근의 <심요>는 자신에게 법을 묻는 이들에게 선사가 보낸 답글을 제자들이 모아 엮은 서간집 형태의 선어록이다.

원오극근 선사는 당시의 큰스님과 제자들, 수좌 등 6두수와 시자, 비구니와 서신을 주고 받았으며, 당대 최고 관직에 있던 사대부와 도교 수행자와의 법담이 잘 알려져 있으며, 책은 총 143편 구성이다.

<원오심요 역주>는 원문의 글자들을 빠지지 않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번역하고 주요 한문 및 한자어 풀이 및 1600여 개의 주가 달려 있다.

주석이 방대해 원문에 버금갈 정도이며 상세한 주석은 본문 이해와 접근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번역자 강승욱 거사는 동국대 불교학과 졸업, 인도철학과 대학원 수료했으며, 육군대학과 육군사관학교 등에서 포교활동을 하고  2010년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전역 후 경전 및 선어록 강독을 연재하고 있다.

원요심요 역주┃원오극근 지음┃강승욱 역주┃운주사┃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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