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수 화백의 일장춘몽 (一場春夢)

'소소하며 확실한 행복이 가득한' 작품전이 '소.확.행’ 주제로 오는 5월6일까지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에서 개인전으로 열리고 있다.

동양화가 박준수 작가는 일상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상의 행복에 대한 단상을 작품에 담았고, 이번 전시에서  자연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상의 현상을 추상화로 그린 것을 보여준다.

박준수 화백은 “행복은 작은 주변의 것들과 나누며 찾아지는 것임을 그림으로 그렸다”면서 “자연에서 느끼고 경험한 세계를 수묵의 동양적 회화 속에서 경쾌한 맛과 소박한 표현을 담아봤다”고 말했다. 

단국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박준수 작가는  <Virus> <비유비고> <공(空)> 등의 개인전과 <융화> <SHE> <안녕하십니까> 등의 회원전 등을 선보였다.

수상 경력은 경향하우징아트페어 금상, 제1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동아미술대전 특선 등이며,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경기도미술관, 상하이예술예품박물관 등에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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