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천 조계종출판사 출판사업부장이 조계종출판사 부문사장으로 지난 9일 임명됐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대표이사 설정 총무원장)는 지난 3월 28일 열린 제27차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도반HC는 조계종 수익사업 회사로 각 부문별 지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도반HC는 지점 명칭을 ‘조계종출판사’로 확정했다. 조계종출판사는 도서기획, 편집, 제작을 담당하는 출판부서와 불서 유통(도·소매) 업무를 담당하는 불교전문서점을 통합해 운영한다.

최 사장은 법보신문과 금강신문 편집부장을 지냈고, 조계종 출판사 출판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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