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불교방송이 지난 11일부터 제주TV방송 시대를 열었다.

BBS불교방송은 제주도에서 지난 11일부터 TV방송을 시작했다.

제주도에서는 KCTV제주방송 채널 376번을 통해 BBS TV를 시청할 수 있다.

BBS불교방송이 방송 채널로 활용하는 KCTV제주방송은 제주도에서 시장 점유율 63% 정도로 20만 명 정도의 가입자 보유의 최대 지역 케이블이다.

박태진 BBS제주불교방송 본부장은 “제주도에서 BBS TV 시청이 가능해졌고 올해 BBS제주불교방송이 개국하면, 라디오와 TV를 통해 불심의 섬, 제주에서 정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로부터 제주지역 FM 94.9 MHz 주파수를 허가받은 BBS불교방송은 올해 BBS제주불교방송 개국을 목표로,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방송기반 구축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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