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미술관(관장 희유)은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약의 단초6’ 단체전을 연다.2015년부터 시작된 ‘도약의 단초’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신인작가를 선발해 단체전의 자리를 마련하고, 전문심사단의 심사와 전시를 관람한 어르신 및 지역사회의 투표를 더해 최종 선발된 작가 1인에게 생애 첫 개인
“라이브 방송으로 요리 배우며 정서적 거리 좁혀”하계복지관, 요리세트 나눔 및 교육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 이하 하계복지관)은 이웃과 주민과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마중-Live 집밥 마선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마중’은 ‘마을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통합의 장 만들기’의 약자로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이다. 전통 장(醬)을 매개로 지역 주민을 조직화하고 재능 나눔
“현대의 불교는 생활 언어로 쉽게 설명해야”‘성운대사가 들려주는 불법의 참된 의미’대만의 불교계와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성운대사는 불교를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 책은 성운대사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핵심적인 주제를 가려뽑아 엮은 것이다. 불교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삼귀의(三歸依), 오계(五戒)에서부터 삼법인, 사성제, 십이연기, 사홍서원, 육바라밀 등 교리와 중관의 공사상, 유식
빛의 흐름이나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그리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전시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9월 8일까지 ‘간결함의 예술이자 단순함의 결정체 장태묵展’이 열린다.전시 작품에는 나무, 물빛, 꽃잎, 물에 비친 자연의 반영 등을 무채색으로 간결하면서 강한 임팩트로 캔버스에 전개하다가 녹색과 분홍빛의 온화하고 아름
‘상류문화’에서 ‘한 명이라도 더 수용할 수 있는 공간’ 변모홍병화의 ‘조선시대 불교건축의 역사’조선 후기 불교건축의 성격과 의미를 주제로 박사논문을 쓴 저자가 10여년 만에 조선시대 불교건축사 전체를 다루는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불교건축의 역사를 시대별로 나누어 알기 쉽게 정리하고 사진자료와 삽화를 실어 이해를 돕고 있다.저자 홍병화는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건축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전통사찰 전수조사, 금강산 신계사
1918년, 무오년 법정사에서 일으킨 ‘무오법정사항일운동’. 1919년 서울에서 일어난 3·1운동보다 한해 먼저였으며, 한반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무장항일독립운동이었다. 그 옛날 육지와 떨어진 제주도에서 총과 곤봉으로 700여 명의 제주민들이 일제 경찰관 주재소를 불태우고 전선과 전주를 절단하는 등의 무장으로 일제에 대항할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무관객으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9월에는 전국에서 총 35건의 공개행사
내가 정의하는 깨달은 사람이란, 불교적으로 표현하면 세상의 본질이 무아(無我)와 연기(緣起)임을 명백하게 이해하고, 자기 삶에 적용하여 생로병사에 걸림이 없게 되며, 이에 관련한 더 이상의 공부가 필요 없게 된 사람이다. 나는 지금 그렇다.용감하게 자신이 깨달았다며 ‘커밍아웃(?)’한 인물.저자 김영식은 1962년 서울 출생, 대학 자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단양의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28일 단양군청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단양군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전달된 구호물품은 의류, 쌀, 컵라면, 음료 등이며, 코로나19 예방물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알콜 물티슈 등으로 총 2500만
국내 최초 마음챙김(mindfullness) 명상 전문 플랫폼 ‘마인드그라운드’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 명상음악 행사를 한다.마인드그라운드는 9월 8일 오후 8시 30분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한 시간 반가량 ‘팬데믹에 지쳐있는 친구들에게 주는 힐링의 밤, 음악, 명상(이하 힐링의 밤)&
민족사 학술총서 시리즈 73번째로, 한국불교 대표적인 고승이자 석학 탄허 스님의 사상을 국내 최초로 연구한 책이다.탄허 스님의 ‘생애’에 대한 연구는 탄허 스님 탄생 100주년인 2013년도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탄허 스님의 ‘사상’을 연구한 단편적인 논문은 있어도 연구서나 박사 논문은 나오지 않고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문덕)이 8월 27일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 대한 관광객 출입제한 조치를 단행했다.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관광객 출입제한이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정부가 8월 16일부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발령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했고, 8월 23일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확대한 것에 기인한다.천태종
용인대학교 회화학과 불교회화 전공 출신의 동문 3인이 모여 전시회를 갖는다.이들 모임인 ‘즉심시불’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갤러리 까루나에서 전시회를 한다. 갤러리 까루나는 비로자나국제선원의 1층 까페로 작은 갤러리를 겸하고 있다.즉심시불의 최가영, 김잔디, 김수진 작가 3인은 ‘천년이 넘는 불교회
동국문화예술회(회장 최영근)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통도사 성보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제2회 동국문화예술회전’을 개최한다. 전시회 오픈식은 9월 5일 오후 2시에 열린다.동국문화예술회는 동국대 대학원 미술 전공자 모임이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 청원 스님을 비롯해 김래성 교수, 김인기 교수, 조해종 교수와 중견작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사거리에 위치한 궁플란트치과(대표원장 최우환)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과 8월 21일 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노원구 관내의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 매월 1명을 선정해 궁플란트치과가 무료로 틀니 시술을 하게 되었다.궁플란트치과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 이하 복지관)은 수해를 입은 어르신에게 전달할 후원품을 기증한 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지사장 유회중)와 8월 19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 직원들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쌀, 휴지, 모기약 등의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복지관이 나서 재가지원서비스 대상자 80여 명에게 배달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국제로타리3750지구 화성엔젤로타리클럽(회장 공인순, 이하 화성로타리클럽)이 기부한 잡화류를 받는 후원전달식을 12일 진행하였다.화성로타리클럽은 수해로 인한 결식 우려 및 거동불편 등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 및 수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이들이 기부한 운동화, 실내화, 우의 등의 잡화류는 총 350만 원 상
불교상담개발원(원장 선업)은 제6기 불교명상지도사 2급 과정 수강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불교명상지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등록 민간자격 과정으로, 명상수행 또는 명상지도에 관심 있는 사부대중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주, 90시간이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워크숍을 1회 10시간 실시한다.수강방법은 오프라인
중국의 유마거사로 불리며, 재가불자의 대명사격인 방거사의 어록과 게송을 모아 엮은 《방거사어록》의 온전한 번역본이다.본래 《방거사어록》은 상·중·하 3권으로 되어 있다. 그중 상권은 어록, 중·하권은 시게(詩偈)와 찬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간 우리나라에는 상권의 어록만 소개되었다. 즉 지금까지 《방거사어록》의 3분의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이하 천태종복지재단)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전라북도 남원과 충청북도 제천에 방문해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천태종복지재단은 8월 21일부터 이틀 간 수해 피해가구를 방문해 수해상황을 둘러보았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이재민에게 빠른 복구와 안정을 기원하며 위로하며 10가구에 지원금 각 50만원을 지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