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사거리에 위치한 궁플란트치과(대표원장 최우환)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과 8월 21일 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노원구 관내의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 매월 1명을 선정해 궁플란트치과가 무료로 틀니 시술을 하게 되었다.

궁플란트치과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생명나눔실천본부,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종로구청,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까지 총 8개 기관과 협력병원 제휴를 맺고, 틀니 무료시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궁플란트치과가 틀니 무료 시술을 제공한 독거어르신은 98명이다.

궁플란트치과 최우환 원장은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틀니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마음껏 식사 하시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낼 수 있으면 좋겠고, 이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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