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언론인협회(회장 이재우)는 12월 8일 오전 11시 30분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를 방문 교구장 정우 스님에게 불서 2400여 권과 CD, 테이프 1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불서는 한국불교언론인협회가 군 포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한 달간 회원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모은 것이다. 이재우 회장은 “군 포교를 응원하기 위해 회원과 불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 포교와 지역불교 활성화를 위해 불교언론인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처님이 설법한 팔만사천여 법문 중 현대인에게 가장 요긴한 경전과 조사어록을 뽑아 재가불자들에게 소개하는 강좌가 열린다. 13강씩 10차에 이르는 대장정이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3월 27일까지 아함부경, 반야심경, 능가경, 신심명, 증도가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제1차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좌에서는 조준
국군기무사령부 장병들의 귀의처가 될 법당이 낙성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12월 3일 ‘통일호국사 낙성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낙성된 통일호국사(주지법사 여정)는 부지 3,300여 평방미터(1,000여 평)에 208평방미터(63평) 규모의 대웅전과 종무소, 북카페, 다용도실, 법사실 등을 갖춘 2층 585평방미터(177평) 규모의 요사, 종각 등을 갖췄다.
군승 파송과 군 포교 제48주년을 기념해 군 포교 일선에서 용맹정진하고 있는 군승법사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제48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를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봉행했다. 이날 기념법회에서는 ‘올해의 군승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의 군승상’은 총무원장상에 육군 7군단 도관 김희균 법사, 포교원장상에 육군 3군단 상적 이상무 법사와 육군 50사단 현무 박재용 법사, 군종특별교구장상에 육군 17사단 지안 강부택 법사, 해군 6항공전단 법설 황준혁 법사, 공군 항공안전단 본연 안성구 법사가 각각 수상했다.
평창 월정사 출가학교(학감 적엄 스님)는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만 17세에서 29세까지의 남녀를 대상으로 ‘2016 청년 마음학교’를 개최한다. 월정사 출가학교는 ‘청년 마음학교’ 수련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힘들고 지친 현실을 극복하고 행복에 이르는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전나무숲 삼보일배, 참선법, 붓다 그리기, 바로보기 위한 눈뜸, 108염주 만들기, 버킷 리스트 작성, 걷기 명상,성불도 놀이, 서대와 북대 참배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13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선정 대상이 발표됐다.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은 올해 불교활동가 지원 대상자로 김양희 대한불교삼보회 포교사, 양행선 광주불교연합회 사무국장, 용수사 이주민쉼터 센터장 우르겐라마 스님, 구수정 한베평화재단 이사, 합천평화의집, 416기억저장소 등 활동가 4명과 단체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양희 포교사는 성악가로서의 재능을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12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신행혁신운동 및 불자상 정립,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5차 연찬회를 연다.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이 ‘신행혁신운동의 필요성과 전개방향’을 주제로 신행혁신운동의 이념과 슬로건, 과제를 제시하면 은유와마음연구소 대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지난 달 29일 2016년 ‘젊은 불교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군종교구(교구장 · 정우 스님)에 군포교 진흥 지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김규칠 이사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며 “군승 등 불교계 내외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병들이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군 생활을 하
여성불자 모임 샤카디타코리아(공동대표 본각·조은수)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SK건설 빌딩 2층에 위치한 행복마을 동사섭 서울센터에서 송년의 밤 파티 ‘샤밤샤밤’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샤밤샤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여성 불자들간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한 송년모임이다. 행사에서
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립 영등포보현의집에서 제14회 사회봉사의 날을 실시한다. 영등포보현의집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숙인 주거시설로, 노숙인을 대상으로 주거, 고용, 급식, 무료진료, 자활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불자연합회는 이날 영등포보현의집 사무국장 연담 스님 등에게 시설을 소
선무도, 승마, 국궁 등을 수련하며 신라 화랑의 기상을 기르고 체험하는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경주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는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제50회 화랑수련회 겨울캠프’를 개최한다. 화랑수련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입교해 토요일 낮 12시에 퇴교하는 1주 과정 초등·중학생 대상 수련프로그램이다.
불탑의 나라 미얀마에 한국불자들이 룸비니 동산에서 채화한 평화의 불을 밝히며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선묵 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 · 혜자 스님)는 지난 11월 21부터 2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얀마 주요 불교성지 일원에서 회원 7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구법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순례는 지난해 108산사순례기도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가 ‘2016년 올해의 재가불자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선정 기준은 △2016년도 의미 있는 이슈들과의 관련성 △참여불교정신에 비춰본 사회적 실천성 △재가불자들의 의식과 신행의 바람직한 변화에 미칠 영향력 △올바른 사부대중공동체 실현을 위한 기여도 등으로, 12월 7일까지 후보자 개인 또는 단체의 이력
박 순 제8대 불교여성개발원장이 노숙령 신임 원장에게 단체기를 전달하면서 소임을 넘겼다. 불교여성개발원은 11월 2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불교여성개발원 창립 16주년 기념법회 및 불교여성개발원장·(사)지혜로운여성 이사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 2년간의 소임을 마친 박 순 원장은 “불교여성개발원과 함께 한
불교의제와 사회 이슈, 국가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할 불자지성인들의 모임 ‘불교미래포럼’이 창립됐다. 불교미래포럼(회장 심익섭·동국대 교수)은 11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출범을 알렸다. 창립회원들은 창립법회에서 상징적 지도자인 통섭(統攝)으로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을 추대하고, 회장에 심익섭 동국대 교수를 선출했다. 심 회장은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사업을 총괄할 불교정책위원장에 김성규 영남대 교수를, 불교의 대국가·대사회적 역할을 모색할 불교사회위원장에 김대열 동국대 교수를, 한국불교의 세계화와 통불교 관련 사업을 담당할 불교사회화위원장에 송운석 단국대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00년 설립된 김흥국장학재단(회장 김흥국)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7번째 장학금을 전달한다. 김흥국장학재단은 12월 3일 낮 12시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소재 대한가수협회 사무실에서 ‘제17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초등학생 20명과 신해성, 김활선 씨 등 원로가수 2명 등 총 22명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한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11월 15일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2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하여 ‘훈련장병 자장면 위문행사’를 가졌다. 교구장 정우 스님 등 관계자들은 신교대 병사식당에서 훈련 장병과 31연대 이등병 등 1,000명에게 자장면과 과일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정우 스님은 불자장병들에게 “힘든 군 생활을 부처님께 의지해 보람된 시간으로 잘 보내기 바란다.”며, “남은 훈련도 열심히 받아 군 생활 건강히 잘하고, 훗날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살행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 가르침대로 열심히 실천하겠습니다.” 제9대 불교여성개발원장 및 제6대 (사)지혜로운여성 이사장 소임을 맡게 된 노숙령 원장이 11월 17일 오전 인사동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노 원장은 오랜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조직사회에 몸 담아온 만큼 여성불자108인 등 인재 활용
교계와 학계를 망라한 불교지식인들의 결사체가 출범한다. 불교미래포럼준비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불교미래포럼 창립법회’를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불교미래포럼은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심익섭) 주도로 결성되는 불교지식인들의 결사체이다. 불교미래포럼은 불교를 통해 세계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내·외적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한국불교의 현실을 타개할 방안을 고민해 불교 중흥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한다고 밝혔다.
인제 백담사 템플스테이연수원(원장 백거 스님)과 마음치유학교(교장 혜민 스님)는 12월 1일부터 나흘간 백담사 템플스테이연수원에서 ‘스님을 위한 힐링스테이’를 진행한다. 힐링스테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애착 유형 알아보기 △무의식 만나기 △만다라 - 성전 찾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찾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