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3회 대원상 후보 공모 접수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7일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포교방법을 창출 ·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대원상 후보 공모 접수를 오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상금 총액 5천만원에 달하는 포교대상은 출가 부문과 재가 부문으로 나뉘어 출가의 경우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한 스님을 대상으로, 재가의 경우 개인 및 단체 3곳 이내를 선정해 시상한다.

콘텐츠 대상은 상금이 4천만원에 달한다. 시상 부문은 개인 또는 단체로 텍스트 · 이미지 콘텐츠 분야와 오디오 · 영상 콘텐츠 분야의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서류제출에 필요한 양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bpf.org)에서 내려받기 할 수 있다.
우편이나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02)719-2606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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