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년 불자들의 교류 마당인 ‘2018 국제 불교청소년 교환 캠프(International Buddhist Youth Exchange Korea 2018)가 3월 15일 오후 6시 제주 서귀포시 빠레프호텔에서 개막됐다. 세계불교청년우의회(World Fellowship Buddhist Youth, WFBY)가 주최하고 제주불교청년회(회장 김보성
대해 스님이 감독한 기독교 영화 이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세르비아에서 열린 ‘2018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는 매년 13만 명이 참여하는 영향력 있는 국제 영화제다.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는 1998년부터 ‘FantAsia’ 부문을 신
갤러리 비선재는 윤양호 작가의 25년 화업을 정리하는 초대 개인전 ‘단색화’를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윤 작가가 오랜 기간 걸쳐 심혈을 기울여온 대형 청색 단색화 작품을 선보인다. 오랜 기간 동양회화적 미학과 수행을 작품 활동의 기반으로 삼아 활동해온 윤 작가에게 그림은 “수행과 동서양의 구분 소멸, 교감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내 덕행으로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을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道業)을 이루고자 공양을 받습니다.” 공양할 때 외는 다섯 가지 게송〔五觀偈〕을 다듬은 공양게다. 공양게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음식을 미식(美食)의 대상이나 생존하기 위한 먹거리만으로 여기지 않고, 깨달음을 이루어 가
중앙승가대 7대 총장 선출전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성문 스님은 2월 27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법인 중앙승가대학교 이사회에서 ‘제7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스님은 이 학교 1기 출신으로, 전신인 중앙불교승가학원 설립 발기인이다. 경실련 공동대표 선출 평창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2월 23일 열린
지봉당(智峰堂) 석산(石山) 대종사 3주기 추모다례재가 3월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성북구 정법사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다례에는 장로원장 혜광 스님, 총무이사 송운 스님, 교무이사 지광 스님, 이사 종근 스님과 한북 스님, 감사 영은 스님 등 재단법인 선학원 임원과 스님, 신도 등 사부대중 30여 명이 동참했다. 상단 불공 후 《금강경》을 독송하는 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전영화)는 ‘2018년 정기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3월 22일 오후 6시 30분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정기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칙 개정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문의. 02)733-0303.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ABC사업단은 ‘초서(草書)란 무엇인가 - 초서로 된 불교문서의 이해’를 주제로 3월 14일 오후 3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불교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강사는 양진석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관이다. 양 학예연구관은 이번 특강에서 초서의 구성 원리와 초서
국립공원 내 사찰은 종교유산, 문화유산, 자연유산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복합유산이다. 사찰은 또 불교의식과 수행, 종교의례가 진행되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처럼 사찰은 국립공원의 한 부분이면서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립공원 정책은 자연유산 보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계간 <불
한국불교향상포럼은 3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3월 향상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황순일 동국대 교수가 ‘인도 고고학 산책 - 부처님의 탄생과 죽음’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는 불교인문학 구성을 위한 두 번째 발표다. 한편, 한국불교향상포럼은 포럼 발표를 녹음한 음성파일과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선원장 자우)이 학업에 정진하거나 포교에 원력을 세운 비구니들이 생활할 ‘나란다 수행관’을 마련하기로 하고 후원자들을 찾고 있다. 절에서 5분 거리에 이미 제1 수행관을 마련한 비로자나국제선원은 후원금이 모이는대로 나란다 수행관을 7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각 수행관에는 각 분야 이론과 포교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시
불교여성개발원(원장 노숙령)은 3월 10일 오전 10시 서울 불광사 보광당에서 ‘여성불자의 사회적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여성불자 108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여성불교사에서 불교여성개발원과 108인회의 위치’와 ‘108인회의 미래로의 도약 - 108인회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장에 현 원장 법수 스님이 유임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스님은 3월 7일 서울캠퍼스 본관 이사장실에서 법수 스님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자광 스님은 1978년 도문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선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교토대학에서 석·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신경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박사를 초청해 3월 20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3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 박사의 저서 《불교정신치료 강의》를 다룬다. 전 박사는 불교 가르침과 임상 경험에서 찾은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비결을 들려줄 예정이다.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이 3월 2일 동안거 해제일을 맞아 2월 28일 해제 법어를 발표했다. 혜초 스님은 해제법어에서 “해제하고 산문을 나선다고 해서 화두를 놓는 것은 아니”라면서, “본분납자에게는 결제 해제가 따로 없다. 1년 365일이 바로 결제일이요, 해제일이니 시은을 받는 수좌들은 항상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rdqu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지광) 법인 사무처장 성효 스님이 지난 달 28일 자광 스님을 만나 동국대 LA캠퍼스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만 달러를 보시했다. 성효 스님은 “2016년부터 법인사무처장 소임을 맡아오면서 LA캠퍼스가 해외 불교인재를 육성하는 산실임을 깨닫고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LA 캠퍼스 발
금강대학교(총장 송희연)는 3월 5일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 146명, 대학원 석사과정 2명, 박사과정 3명, 금강어학원 17명 등 168명이 입학했다. 송희연 총장은 환영사에서 △수준 높은 인성 함양을 위해 정진할 것 △영어와 제2 외국어 습득 △창업을 위한 기초지식과 기술 습득 △
부산 달오선원 신도모임 옥봉회 회원들이 3월 5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를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옥봉회는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을 강조한 달오선원 선원장 달오 스님의 유지를 기리고자 회원이 논의한 끝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달오 스님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에서 문화예술지도자과정을 다니며 동국대학교와 인연을 맺었다
불교사회복지 현황을 집계한 결과 복지법인과 시설의 2/3 이상 수도권과 경상권에 몰려 있고, 복지사업 영역은 노인복지에 치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 이하 복지재단)이 최근 발간한 《2018 불교사회복지 편람》(이하 편람)에 따르면 불교계 사회복지법인은 수도권에 37.4%, 경상권에 37.9%가, 시설의 경우는 수도권에 42.7
고양 중흥사(주지 석두)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북한산의 봄, 나무와의 만남’을 주제로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템플스테이는 경기문화재단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하는 ‘역사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와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분소 자연환경해설사가 해설하는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