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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봄 느끼며 명상 체험하세요”
중흥사 5월까지 2·4주 토요일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
2018년 03월 07일 (수) 16:24:10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 거북바위에서 명상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참가자들. <사진=중흥사>

고양 중흥사(주지 석두)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북한산의 봄, 나무와의 만남’을 주제로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템플스테이는 경기문화재단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하는 ‘역사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와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분소 자연환경해설사가 해설하는 ‘숲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부분의 템플스테이가 사찰에서 숙박하며 진행되는 것과 달리 중흥사 템플스테이는 당일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 주제는 ‘북한산의 봄, 나무와의 만남’이다. 수령 400년인 상운사 향나무, 370년인 북한동 향나무, 170년인 태고사 귀룽나무 등 역사를 간직한 나무부터 봄날 북한산을 아름답게 수놓는 나무까지 다양한 나무를 만날 수 있다.

점심 식사는 생태와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발우공양으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명상을 체험한다. 둘째 주 템플스테이는 108배, 108염주 만들기, 자비명상, 감사명상, 자기계발명상 등 목표나 원력을 분명히 세우는 명상을 위주로 진행하고, 넷째 주 템플스테이는 거북바위 명상, 호흡 집중 명상, 행선, 대화 명상 등 번뇌를 내려놓는 명상을 위주로 진행한다. 명상이 끝난 후에는 스님과 차담을 진행한다.

중흥사 템플스테이는 불자가 아니어도 부담 없이 자연과ㅣ 전통문화를 누리고 휴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흥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북한산의 역사와 자연을 나무와 함께 배우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하길 원하는 이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예약하면 된다. 동참금은 2만 원이다. 동참한 적이 있는 이는 1만 원.

문의. 02-355-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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