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정 작가의 ‘마음의 소리 서화전’이 10월 29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심중(心中) - 마음속의 소리’, 명명덕(明明德) - 밝은 덕을 밝히다‘, ’달 안에 비쳐진 나의 마음‘, ’고요히 마음속에 담아있는 마음의 향기‘ 등 인간 본연의 심성을 표현한 작품과 설레는 마음, 슬프거나 안타까운 마음, 흥분이나 본노 등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다양하고 수많은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울 법장사(주지 퇴휴 스님)이 소장하고 있는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와 《현수제승법수》가 서울시 유형문화재제로 지정됐다. 또 서울 운가사(주지 여해 스님)이 소장하고 있는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0월 6일 를 통해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와 《현수제승법수》,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를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했음을 알렸다.
김명환 불광출판사 제작부장이 1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3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출판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책의 날 기념식은 출판문화 발전과 출판업계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을 엄선하여 대통령·국무총리·문화관광부장관 표창과 한국출판공로상, 출판유공자상, 감사패 등으로 격려하기 위한 행사
3대 종교 노동인권 단체가 함께하는 조선소 하청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촉구 법회가 18일 오후 4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와 함께 고용안정 기원법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울산 현대중공업, 거제 삼성, 대우 조
“긍정이란 희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순간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힘든 삶이라도 생각 하나 바꾸면 행복한 존재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일러주고 싶습니다.” 생활법문집 《소풍가듯 가볍게》를 펴낸 월도 스님이 ‘쉬운 불교’와 ‘일상의 법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원장 보각 스님)은 ‘동아시아 불교에 있어서 수계의식의 형성과 변천’을 주제로 10월 22일 오전 9시 45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정기 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불교에 있어서 수계의식의 변천(이자랑·동국대) △한국불교에 있어서 수계의식의 변천(박광연·동국대) △보살계 수계의식의 특징 - 범망계를 중심으로(오카모토 잇페이·게이오기주쿠대학) △현대 한국불교 수계의식의 제문제(덕문 스님·통도사 율원) △일본불교에 있어서 수계의식의 변천(미치히코 아오노·도쿄대)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구산선문 중 한 곳인 강릉 굴산사지의 보존·정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강릉 굴산사지 발굴조사와 보존·정비’를 주제로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한 사찰들로 구성된 양천불교연합회가 출범한다. 양천불교연합회에는 국제선센터, 금강사, 반야사, 법안정사, 보은사, 비로선원, 향림사 등 7개 사찰과 목동청소년수련관 등 1개 기관이 참석한다. 고문에는 법안정사 주지인 혜총 스님이 추대됐고, 초대회장에는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이 취임한다. 양천불교연합회는 △지역사회 사찰 및 불자들의 화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 라디오 인기프로그램 ‘최고의 하루’(진행 자용 스님)가 프로그램 1주년을 맞아 애청자들과 함께 페리호를 타고 10월 14일부터 나흘간 ‘중국 힐링여행’을 떠난다. 여행지는 해상왕 장보고의 중국 활동 무대였던 적산법화원과 중국의 희망봉으로 불리는 바라섬 성산두이다. 여행 첫 날인 14일에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는 오는 15일 오후 1시 미황사 경내에서 제17회 괘불재를 봉행한다. 보물 제1342호 미황사 괘불탱화는 높이 12미터 폭 5미터의 대형불화다. 1년에 한 번 괘불탱화가 공개되는 괘불재에 불자와 마을주민 누구나 한 해 결실을 불단에 올리면서 풍년과 행복을 기원한다. 이번 괘불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20호 대금 연주자 조창훈 씨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에서는 ‘세계 참여불교 현황과 한국 참여불교의 과제’를 주제로 10월 12일 오후 3시 조계사 맞은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 3층 보현실에서 ‘지속가능성과 평화를 위한 참여불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류승무 중앙승가대학교 교수가 ‘참여불교의 정치사회적 개입과 시사점
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는 ‘불교 전래에서 교학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 인도불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11월 12일 오전 9시 동국대학교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원시불교로부터 부파불교까지의 연속성과 불연속성(발표 배경아·울산대 / 논평 최경아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박영록 부산불교방송 경남지사 기자를 부산불교방송 보도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인사는 10월 10일자이다.
제주와 영남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모두 37건의 지정 문화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는 5일과 6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정문화재 피해 현황을 점검한 결과 국가 지정 문화재 22점, 시·도 지정 문화재 15건 등 모두 37건의 문화재가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 부산본부(본부장 심산 스님, 이하 민추본 부산본부)는 6일 오후 부산 홍법사에서 2016년 정기강연회 및 불교통일선언 실천 캠페인을 열었다. 분기별로 개최하는 정기강연회는 ‘5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의 운명은?’을 주제로 펼쳐졌다. 강연를 맡은 김준형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는 “한반도와 관련한 4가지 핵심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시공 스님)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방침에 우려를 표명하고, 파업을 단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노조와 적극 소통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6일 발표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노동자들은 결코 관리와 통제의 대상이 아니다. 한국사회의 대다수 국민은 노동자이며 바로 이들이 한국사회의 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rdqu
나에게 맞는 수행법을 찾고 100일간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게 한 ‘수행 다이어리’가 나왔다. 자비명상 멘토 마가 스님이 5년간 고심한 끝에 선을 보이는 《나를 바꾸는 100일》이다. 마가 스님은 6일 열린 출판간담회에서 “기도는 ‘부처님 나를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면 수행은 ‘부처님 제가 행복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해주 스님이 최근 “종단의 장학승 인재 양성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계종 교육원에 승가교육진흥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주 스님은 8월 31일 정년퇴임 강연 후 동국대학교에 교육연구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조계종 교육원은 올해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이 500만 원, 3월
스님들의 설법 역량을 길러줄 설법학교가 개강한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두 번째 ‘통(通)하는 설법학교’를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BTN 스튜디오에서 개설한다. 이번 설법학교는 불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법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대불교문인협회(회장 원담 스님) 10월 8일부터 이틀간 산청 율곡사와 산청군 일원에서 가을 창작수련회를 갖는다. 문인협회는 8일 오후 5시 율곡사 경내에서 열리는 ‘제1회 율곡사 괘불재, 그리고 시가 있는 밤골 음악회’에 참석, 시화전과 시낭송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