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 이도흠)가 ‘깨달음의 방편으로서 불교문화와 예술 읽기’를 주제로 5기 눈부처학교를 연다. 5기 눈부처학교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안국네거리 전법회관 3층 보리수에서 진행된다. 총 10강에 이르는 강좌에서는 불법을 드러내고 있는 다양한 불교예술을 탐색한
사단법인 진관사국행수륙재보존회와 조계종 진관사(주지 계호 스님)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 진관사 국행수륙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진관사 수륙재는 조선 태조가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진관사에 4번 거둥해 59칸에 이르는 장대한 규모의 수륙사(水陸社)를 세우고 국행수륙재를 봉행한 데서 비롯했다. 진관사는
보림꽃예술중앙회(회장 지연 스님)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마음 마물다 花화 画화 話화’를 주제로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제6회 꽃꽂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1시 30분. 이번 전시회에는 회장 지연 스님의 삶을 표현한 꽃꽂이 작품과 회원들의 불교·일반 꽃꽂이 작품 9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여정 △선화(禪花) △불교의식 장엄 △기초에서 창작으로 등 4부로 구성된다.
△비서실 전략홍보팀장 = 이현정 (10월 5일자)
불상 연구 권위자인 곽동석 동양대 교수가 ‘한국 불상’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친다.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10월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곽 교수는 이 자리에서 ‘더 깊은 아름다움을 위하여’를 주제로 소형 금동불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불교
“간디가 인류에게 그러했듯, 아이들이 걸어가는 인생의 길에 빛을 비쳐 주는 가로등 역할을 하고 싶다. ‘다름’을 대하는 마음 씀씀이부터 시작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는 용기, 양심에 따라 성찰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실험 방법을 알려 준다면, 아이들 스스로 빛이 되어 서로를 밝혀 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rdq
“바른 서원을 세우는 것이 최상의 행복입니다. 세상살이 많은 일에 부딪혀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슬픔과 번민 없이 안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일,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수년간 에 게재해온 칼럼과 법문 59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 《행복하고 행복하여라》에서 단순히 &l
태고종 전 종정이자 근대 한국불교의 어른으로 추앙받는 덕암 스님의 선·후대 법맥을 정리한 문보가 나왔다. 태고학회장 성철 혜성 스님은 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조정백 불이성 덕암문보》 발간 소식을 알렸다. 《불조정백 불이성 덕암문보》는 덕암문도회의 문중 족보다. 혜성 스님은 과거 칠불부터 시작해 마하가섭 존자에서 반야다라 존자에 이르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김영주)가 정부의 롯데성주CC 지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9월 29일 ‘평화의 상징, 원불교 성주성지는 보호되어야 합니다’ 제하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우리 7개 종교는 사드 배치에 따른 논란에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 스님이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법일 스님은 지난 9월 28일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법일 스님은 이날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홍영표 의원과 간사인 김삼화 의원을 면담하고 “케이블카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는 ‘분노,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를 주제로 11월 1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5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한자경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붓다의 분노’를, 김호귀 동국대학교 교수가 ‘선종에서 분노의 대응 원리와 그 활용’, 김문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분노의 사회적 원천과 파장’, 권석만 서울대학교 교수가 ‘분노의 경험과 표현’, 김광기 동국대학교 교수가 ‘뇌과학적 견지에서 보는 분노’, 구병수 동국대학교 교수가 ‘감정과 기에서 본 분노’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문의. 010-2391-5629, happybosal@hanmail.net
매월당김시습기념사압회(회장 소종섭)이 창립 5주년을 기념해 극단 골목길과 국악 창작그룹 시나위를 초청, 매월당 설잠 스님(김시습)의 선각자적인 면모를 그린 악극 ‘김시습, 천 년의 꿈’(연출 박근형)을 10월 8일 오후 4시와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무료 공연. 소종섭 회장은 “그동안 김시습 선생은 절의와 기개의 인물로만 상징화되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기 어려운 김시습의 선각자적인 다양한 면모가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는 2011년 4월 부여 무량사에서 창립됐다. 홀수 달 셋째 주 토요일에 문화유산 답사 ‘매월기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잠 스님의 삶과 사상에 대한 강연, 김시습 미술전 등을 개최하는 등 설잠 스님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으로 보는 100년 전 나주의 문화유산’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1909년부터 1945년까지 조선총독부가 나주지역 문화재를 조사하면서 촬영한 유리건판 사진 490여 장과 조선총독부 박물관 문서가 소개된다. 1부 &
사찰의 절경을 ‘아름다운 자연 속 사찰 - 산 따라 물 따라 떠나는 사찰여행’ 등 27편의 작품이 자연과 어우러진 전통문화유산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시행한 ‘제1회 영상공모전 산 따라 물 따라’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BBS불교방송은 “환경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각 1편, 불교방송 이사장상, 사장상 각 1편, 만공회상 22편 등 총 27편의 작품을 ‘제1회 영상공모전’ 수장작으로 선정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환경부 장관상은 플라이드림팀의 ‘아름다운 자연 속 사찰 -산 따라 물 따라 떠나는 사찰여행’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시작으로 구례 사성암, 단양 청련암, 서울 호압사, 여주 신륵사 등 사찰의 뛰어난 절경을 담은 작품이다.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동자 스님 소공공’이 한국불자들을 만난다.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10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동자스님 소공공’ 우리말 더빙판을 방영한다. 재방은 일요일 오후 2시 50분. 2회 연속 방송한다. ‘동자스님 소공공’은 영리하고 꾀가 많지만 속이 깊은 동자승 공공, 경전에 정통하지만 겁 많고 샘 많은 동자승 물요, 무공을 닦으면서도 실전에는 약한 동자승 무원,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단순한 동자승 물완, 어리지만 침착한 동자승 무회와 다섯 동자승의 스승인 숭산 대법왕사 방장 중의 대사가 대법왕사와 사하촌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가는 활약상을 그린 49부작 드라마다.
도난당한 고성 옥천사 명부전 시왕도(十王圖) 두 폭 중 한 폭이 40년 만에 환수됐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 스님)은 고성 옥천사(주지 진성 스님)와 함께 ‘옥천사 시왕도’ 중 한 폭인 ‘제2초강대왕도(第二初江大王圖)’를 프랑스에서 환수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환수된 ‘제2초강대왕도’는 소장자가 구입할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보존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금을 모금하고 불자와 비불자가 함께 어룰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아마추어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양주 회암사(주지 혜성 스님)는 10월 2일 포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2016 템플민턴 야단법석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에는 배드민턴 아마추어 200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암사는 이날 모금된 체
문수보살 성지 오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재로 한 ‘스토리가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제13회 오대산 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월정사와 상원사, 영감사 특설무대에서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모두 4차례 ‘스토리가 있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스토리가 있는 산사음악회’에서는 1,500년 역사를 가진 오대(五臺)와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현재, 앞으로 다가올 미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대중과 클래식 음악이 어울어지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 이하 등재추진위)는 10월 7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연속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제3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과 한국불교학회(회장 성운 스님)는 은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을 맞아 10월 5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훈민정음과 불교’를 주제로 특별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벽공 스님(동국대)이 ‘월인천강지곡의 성립과 불교적 의의’, 정천 스님(동국대)가 ‘조선조 왕실불사에있어서 훈민정음 활용에 관한 연구’, 박해진 작가가 ‘훈민정음 창제와 보급의 주역, 혜각 존자 신미’, 김슬옹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이 ‘천개의 강에 떠오른 부처님 말씀과 세종의 꿈 - 월인천강지곡의 불교사적 의미와 가치’, 영석 스님이 ‘간경도감의 선서 언해본 연구’, 자현 스님(중앙승가대)이 ‘세조의 상원사 중창과 에 대한 검토’를 각각 주제발표한다. 논평은 각각 김기종(동국대)·안주호(남서울대)·정진원(동국대)·손성필(한국고전번역원)·이유기(동국대)·김성주(동국대) 씨가 맡는다. 문의. 02)2263-1973(한국불교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