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제4대 방장으로 조계종 원로의원 중봉(中峯) 성파(性坡) 스님이 추대됐다. 통도사는 9일 2시 경내 설법전에서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해 3배의 예로 성파 스님을 방장으로 추대했다. 통도사는 성파 스님이 방장으로 추대됨으로써 지난 1년 동안 방장 부재라는 오명과 혼란을 일소하고 내적 외적 안정의 기틀을 마련하
(재)선학원 불기 2562(2018)년 구족계 수계 산림 봉행 안내문1. 교 육 명 : 불기 2562(2018)년 구족계 수계 산림. 2. 수 계 일 : 2018년 4월 25일(수) ~ 26일(목). 3. 수계 장소 : (재)선학원 금정사(부산). 4. 수계 대상 ① 수계 후 5년 이상 된 사미·사미니로서 재단 창건주 분원장의 도제이거나 재단
2018년 3월 1일은 3.1독립운동 99주년이 되는 해이다. 3.1독립운동은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이다.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 나오는 통계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1,542회의 독립운동이 일어났으며, 2백여만의 노동자, 농민, 학생, 어린아이는 물론 스님들까지도 참여를 했다고 한다.
2018 평창 패럴림픽 기간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행사 명칭을 두고 불교계가 종교편향이라고 반발하고 있다.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강릉 씨마크호텔 강원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 패럴림픽을 찾은 관광객이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평창과 강릉에서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qu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추모제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 원장 원행 스님은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나눔의집 광장에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는 국악인 김태희 씨의 추모공연과 헌화, 위령비 참배, 추모리본 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통일 신년음악회 개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영담 스님은 2월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이 종교인 과세는 종교인 특혜라며 헌법소원을 추진한다. 7일부터 시작한 원고인단 모집에는 스님과 목사를 포함한 시민 4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종교인 과세 규정이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중 납세 방식 선택이 가능하고 ▷세무조사를 종교소득에만 제한하고 세무조사 전 종교단체에 사전통지를 의무화한 점 ▷종교활동비를
▲ 신진환 작 ‘국민 부처님’ ▲ 신진환 작 ‘기쁨을 전해주시는 관세음보살님’ ▲ 신진환 작 ‘길을 알려주시는 부처님’ ▲ 신진환 작 ‘꿈 속의 부처님’ ▲ 신진환 작 ‘노란 장미와 부처님’ ▲ 신진환 작 ‘눈사람과 부처님’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월 9일 오전 속초 신흥사와 양양 낙산사를 참배했다. 김 여사는 신흥사 통일대불을 참배한 뒤 극락보전에 들러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화 올림픽을 기원했다. 또 양양 낙산사에 들러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강원도의 매력을 접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북한 ‘백동도문자도 자수’. <사진=고판화박물관> ▲ 일본 ‘개운복신(에비스)’. <사진=고판화박물관> ▲ 일본 ‘나무아미타불 문자도’ 부분. <사진=고판화박물관> ▲ 일본 ‘나무아미타불 문자도’. <사진=고판화박물관> ▲ 일
불교저널 사설 전 세계 92개국 2,9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9일 개최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두 번의 유치 경쟁에서 실패한 후에 개최하는 대회다. 그렇게 어렵게 유치한 대회지만 불과 석달전만 하더라도 과연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북한의
▲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는 영주 관음사 불자들. ▲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는 영주 관음사 불자들. ▲ 영주 관음사 분원장 원명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영주 관음사 불자들이 불전에 올린 헌다불공 공양물. ▲ 영주 관음사 불자들이 선학원 중앙선원 법당에서 헌다불공을 올리고 있다. ▲ 영주 관음사 불자들이 선학원
▲ 관음종(총무원장 홍파)는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일하다 수몰 사고로 희생된 조선인 강제징용자 136명과 일본인 47명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재를 1월 20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탄광 수몰 사고 희생자 추모광장’에서 봉행했다. <사진 제공=관음종> ▲ 관음종(총무원장 홍파)는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일하다 수몰
▲ ‘용과 호랑이(龍虎圖)’, 조선, 19세기, 종이에 먹과 옅은 색, 221.5×218.0cm(호랑이), 222.0×217.0cm(용),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사진 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 ‘소나무 아래 호랑이(松下猛虎圖)’, 김홍도(金弘道,1745~1806년경), 조선, 1
서울 도선사 조실 현성 스님이 1월 20일 오전 입적했다. 법랍 53세, 세납 80세. 현성 스님의 영결식은 22일 오전 서울 도선사에서, 다비식은 남양주 보광사에서 24일 봉행될 예정이다. 1938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현성 스님은 서울 선학원에서 청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65년 부산 선암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보살계 및 비구계를 수지했다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이 지난 11일 2018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했다. 기자회견문 발표에 이어 30여 분간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자승 원장 때 부실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새해가 되면 정부기관이나 사회단체, 기업, 종교단체등에서는 신년하례식을 가진다. 매년 열리는 신년하례는 그 기관이나 단체 구성원들이 서로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는 의미를 가지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지난해를 성찰하고 새해에는 어떤 각오로 정진을 할 것인가를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한불교조계종이 1월 8일 대구 동화사에서 신년하례법회를
20대는 흔히 ‘88만 원 세대’로 불린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저임금을 받는 비정규직이 될 수밖에 없는 젊은이들의 상황을 대변하는 말이다. 세대간 불균형과 경쟁 속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남양주 봉선사는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남녀 각 20명 씩 청년 40명을 대상으
이창규 DK메디칼솔루션 회장이 지난달 29일 동국대학교를 찾아 총장 보광 스님에게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창규 회장(61학번)은 장학기금, 일산불교병원 건립 기금 등 그동안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다. 이제까지 이 회장이 기부한 금액은 약 4억 원에 이른다. 이 회장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동문이다. 동국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경영학과 총동창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는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이 학교 본관 종합강의동에서 제10회 불교고전어 전문강좌 ‘스바가땀! 산스크리트’를 개설·운영한다. 불교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 인도문화와 불교, 산스크리트어에 관심 있는 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서는 산스크리트 초보자를 위한 문법반과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은 ‘불기 2562(2018)년 무술년 시무식’을 1월 2일 오전 11시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2층 법당에서 봉행했다. 시무식에서 이사장 법진 스님은 “2020년이면 선학원 설립 100주년을 맞는다”며, “금년부터 설립 100주년이 되는 내후년까지 3년간은 선학원 역사에서 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