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승낙사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숲과 선 명상’을 개최한다.‘숲과 선 명상’은 서양문화에 익숙한 현대인을 위해 자유롭고 격식 없는 분위기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스님과 함께 그룹 좌선을 하고, 일상 또는 수련하면서 생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지도법사는 미국 위앙종 영화 스님의 한국인 제자 현안 스님이다.종교와 나이, 출가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4회 수업 중 일부만 참여해도 된다.현안 스님은 “다양한 정신적 문제와 높은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도 이루
배우 이영애 씨가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은 지난 1일 배우 이영애 씨가 연합뉴스TV에서 방송한 '독립운동가 운암,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보고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보내왔다고 5일 밝혔다.앞서, 연합뉴스TV는 지난달 16~17일까지 양평 용문사와 남양주 봉선사에서 열린 '제2회 운암로드 탐방' 행사를 밀착 취재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방송했다.
미국 위앙종 영화 스님이 중국 위앙종의 전통 수행법인 선칠(禪七)과 관음칠(觀音七) 법회를 지도한다.청주 보산사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2023년 가을 관음칠 법회’를 봉행한다. 관음칠 법회는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외우는 염불수행이다. 새벽 4시 능엄주, 대비주, 십소주, 반야심경 등 새벽예불을 시작으로 독송, 관세음보살 정근, 팔십팔불참회 또는 《아미타경》 독송 등으로 일과가 짜여 있다.영화 스님이 직접 법문한다. 염불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도 누구나 법문을 들을 수 있다.안성 활인선원은 10월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7기 불교 기관·단체 지원 사업’ 지원 대상 단체 43곳을 선정해 9월 11일 발표했다.선정된 단체는 △불교 신행(수행) 실천 3곳 △불교 학술 세미나 및 학술지 발간 5곳 △불교 문화 행사 12곳 △불교 복지 활동 5곳 △불교 포교 활동 17곳 △불교 미디어 포교 활동 2곳 등이다. 이들 단체에는 총 1억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을 위해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을 제정해 매년 2회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0월 4일까지 ‘제20회 대원상’ 후보를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출가 부문 △재가 부문 △특별 정진상 세 부문이다. ‘특별 정진상’은 올해 신설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단체)에게는 대상 3000만 원, 특별상 1500만 원, 장려상 1000만 원 등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액된 상금을 지급한다.출가 부문과 재가 부문은 사회 활동, 강연이나 설법, 콘텐츠 제작, 저술 등 활동으로 포교에 업적이 많은 스님이나 스님 중심의 단체·기관, 재가자나 개가자 중심의 단체·기관이가 대상이다. 단체는 설립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이하 공불련)는 제13대 정승윤 회장의 취임법회를 9월 9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한다.이날 취임법회는 △삼귀의 △우리말 반야심경 △헌화 △취임사 △꽃다발 증정 △축사 △축가 △청법가 △법어 △내빈 소개 △발원문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호영 국회정각회장과 이진복 대통령실불자회장, 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축사하고,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이 법문할 예정이다.정승윤 신임 회장은 지난 7월 진행된 서면결의에서 29개 기관 불자회 대의원 61명 전원 찬성으로 제13대 공불련 회장에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가 주최하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체험프로그램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 나를 깨닫는 명상’이 9월 1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대각전에서 개최된다.‘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 나를 깨닫는 명상’은 일반인들이 스님과 명상 전문 지도자의 현장 지도를 통해 선(명상)을 경험하고, 명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일상을 위한 명상’, ‘명상과 정신건강’, ‘일상이 참선이고 명상이다’ 등 초보자도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 방법을 무료로 배울
‘제7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수상자’로 대학·대학원생 63명과 초·중·고교, 대학·대학원 동아리 63곳이 선정됐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2023년 하반기 제7기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해 8월 31일 오후 2시 재단 임원실에서 증서를 수여하고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진흥원은 지난 6월 공고 후 접수된 초·중·고교, 대학·대학원 불교동아리와 대학·대학원생 등 지원자(단체) 총 188건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벌여 대학생 53명, 대학원생 10명, 초등학교 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9
국회의원 보좌관과 비서진 불자 모임인 대한민국 국회법우회가 재창립된다.국회법우회는 9월 6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총회를 열어 국회법우회를 재창립한다.총회는 이현진 보좌관의 사회로 △축하 연주 △개회 △삼귀의 △경과보고 △회장단 추대 △신임 회장 인사말 △격려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재창립하는 국회법우회 신임 회장단에는 회장에 박준수 보좌관(정경희 의원실, 국민의힘, 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이, 수석부회장에는 백황선 보좌관(설훈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법우회 부회장)과 이현진 보좌관(양금희 의원실
부실한 준비와 미흡한 운영으로 국내외의 지탄을 받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불교계 국제행사 진행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사)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는 14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미흡한 운영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한 국내외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었다”며,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불국사, 의성 고운사,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구미 신라불교초전지 등 경북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국제불교청소년교환캠프(IBYE, Intercultural Bud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제13대 회장에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승윤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 사무처장을 겸직하고 있다.공불련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의 확산 및 예방에 따른 국가적 위기 이후 총회 등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제12대 손창동 회장(전 감사원 감사위원)의 임기(2년) 만료에 따라, 제13대 회장 후보 추천을 각 기관불자회에 요청해, 각 기관 불자회장(대의원)들의 의견을 들어 13대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 임시대의원총회를 부득이하게 서면결의로 실시해 정 부위원장을 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문관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일환으로 일반인 참가자 20명을 선별해 행복공장 홍천수련원 빈숲에서 무문관 수행을 진행 중이다. 무문관 수행은 1.5평 독방에서 5일 동안 머물며 ‘나’를 찾아가는 수행 프로그램이다.종학연구소는 앞서 일반인들이 다양한 명상 수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6월 16일부터 간화선 집중수행, 응용명상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 바 있다.무문관 수행은 7월 25일 입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중앙승가대학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정순)은 율량사천동 지역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청소년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나는 나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나는 나비’는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기 비전 설계를 주제로 한 특강과 드론 작동원리 강의, 드론 조립, 드론 비행 실습 등이 진행된다.최정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항공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은 ‘행복은 지금 여기 – Happiness is here and now’를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경내 캠프장에서 ‘제15회 자우 스님의 신나는 영어 담마 캠프’를 개최한다. 선착순 25명 모집.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영어 담마 캠프에서는 △친구와 목욕하기 △영어 찬불가 배우기 △영어 일기 △신나는 물놀이 △선재의 미션 △나의 웃음을 찾아서 △차 명상과 나의 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비로자나국제선원 다음 카페(cafe.daum.net/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명상 여행’을 주제로 경주 황룡원에서 ‘제1회 대원청년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28개 대학의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수상자 72명이 참가한다.워크숍은 위빠사나 명상, 마음챙김 명상, 집중 명상 등 다양한 명상을 소개하고 실제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를 찾아 떠나는 명상 여행 △이한구 이사장 미니특강 △문화재 해설과 함께하는 경주 남산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부산 보디야나선원장 혜안 스님은 ‘세
불자 국회의원 신행단체 정각회(회장 주호영)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회장 조기열)가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을 초청해 7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정기법회에는 정각회장 주호영 국회의원과 이원욱 정각회 명예회장, 박병주 전 국회의장, 권인숙, 김형동, 유경준, 이달곤, 이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기자불자회와 정각선원 신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선재 스님은 '사찰음식은 곧 수행음식'이라며 먹는 것 하나에도 부처님의 '불이(不二)사상' 가르침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성장촉진제와 항생제를 투여해
미국 위앙종 수행도량 성남 보라선원은 7월 개강하는 일요 명상반 수강생을 모집한다.명상반은 격식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속에서 진행된다. 박소진 요가 강사에게 30분간 요가 스트레칭을 지도받은 후 지도법사 현안 스님과 그룹 좌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좌선 후 일상이나 수행 중에 생긴 질문과 어려움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명상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하려는 이는 ‘이름/사는 지역/분당명상’ 형식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문자 메시지 보낼 곳 010-9262-8441.
불자 국회의원 신행단체 정각회(회장 주호영)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회장 조기열)가 14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실상사 회주 도법 스님을 법사로 초청해 6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정기법회에는 정각회장 주호영 국회의원과 이원욱 정각회 명예회장, 김병주, 설훈, 권인숙, 이만희, 이수진, 조명희 의원을 비롯해 국회 기자불자회와 정각선원 신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도법 스님은 현대사회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기술의 발전을 이룩했고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는 항상 불안과 결핍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스님은 이러한 현상에 대
성남 보라선원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직장인을 위해 7월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시 서초구 소재 지유명차 서초점에서 ‘차와 선명상’ 수업을 개설·운영한다.지도법사는 미국 위앙종 영화 스님의 한국인 제자 현안 스님이다. 스님은 미국 위앙종의 명상법인 ‘찬 메디테이션’을 각 개인의 성향, 상황, 목표에 맞게 개별지도할 예정이다. 수업 참여자들은 스님과 함께 그룹 좌선을 하며 일상생활 또는 수련하면서 생긴 여러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수업에는 종교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할 이는 ‘이름/서초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조)는 5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제4기 대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사장 덕조 스님은 이날 장학생 1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08염주와 법정 스님 저서를 선물했다. 장학생들에게는 연 2회 각 200만 원씩 모두 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맑고향기롭게는 장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맑고향기롭게는 장학생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담 평가를 통해 대학생 18명을 최종 선발했다.덕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