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10월 22일 오후 1시 개시된 가운데 3시 35분 현재 317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2시 25분 현재 투표하지 않았던 정념(월정사 주지)·법진(종회의원, 해인사)·혜승(종회의원, 동화사)·종광(종회의원, 은해사) 스님 가운데 법진 스님이 3시 35분께 투표장을 찾아 권리를 행사했다.서현
1. 종풍선양 및 진작 1) 결계 포살 지속 및 교육 강화 2) 법계 정착, 승가 위의 확립 3) 의제 확립 및 의례 통일 4) 간화선 대중화, 세계화 사업 추진 및 국제간화선센터 건립 2. 교육 및 수행 1) 상설행자교육원 설립 운영 2) 강원,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 선원, 율원, 학림 등 교육기관 지원 확대 3) 수행법 정비 및 체계화 3. 전법 및
◎ 운영기조 신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운영기조는 △‘열린종단, 함께하는 종단’ 구현 △교구활성화 및 행정편차 극복 △승려노후복지 해결 △신개념 종무행정 구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불교 위상 제고 등이다. 자승 스님은 후보 추대식부터 이 같은 기조를 강조해 왔다. 자승 스님 선거대책위원회가 밝힌 운영기조와 주요 종책 공약은 다음과 같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자승 스님이 내적으로 신경써야할 부분은 ‘화합’이다. 또한 외적으로 신경 쓸 부분은 대사회적 위상 제고이다. 이 두 문제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넘어야할 가장 큰 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자 연대와 20개 교구 본사주지의 절대적 지지로 후보자로 나서 당선됐다는 장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자승(慈乘) 스님은 종단의 대표적 사판(행정승)으로 꼽힌다. 1954년 4월 강원도 춘천태생으로 올해 56세이다. 스님은 1972년 10월 해인사에서 지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74년 4월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은사는 제30대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월암 정대 스님이다. 동화사 선
조계종의 최고 지위는 종정에게 있다. 조계종 종헌19조는 ‘종정이 종단의 신성을 상징하고 종통을 계승하는 최고의 권위와 지위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종단 운영의 대표는 총무원장이다. 조계종 종헌 54조 1항은 ‘총무원장은 본종을 대표하고 종무행정을 통리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l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10월 22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 45분 현재 선거인단 320명중 316명이 투표를 마쳐 9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념(월정사 주지)·법진(종회의원, 해인사)·혜승(종회의원, 동화사)·종광(종회의원, 은해사) 스님이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10월 22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심경 스님(총무원 사서실장)은 오후 1시 정각 선거 개시를 선언했다. 이날 투표는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호계원장 법등 스님이 먼저 권리를 행사했다. 투표장 입구에는 본사별 선거인 확인절차 확인을
(재)행원문화재단 주영운 이사장이 10월 14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주영운 이사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실에서 열린 ‘2009 이북도민 유공자 포상식’에서 개풍군문회 상임고문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법인 선학원 분원인 양주 지장사(주지 대운 스님, 선학원 이사)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제2회 호박요리축제’를 경내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늙은 호박을 활용한 떡, 죽, 강정, 범벅, 나물, 밥, 과자 등 15가지 요리를 선보이며, 호박요리 시연회와 맛보기 등 체험 행사도 열 예정이다. 또한 수확한 호박은 신
“종단 화합과 대사회적 역할, 인재양성에 힘 더 써 달라” 퇴임을 열흘 정도 앞둔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차기 총무원장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10월 30일 4년 임기를 회향하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자신이 주석하는 서울 정릉 경국사에서 교계 총무원 출입기자단과 오찬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다. 이날 지관
▲ 진각종(통리원장 혜정 정사)은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46주기를 맞아 10월 16일 오후 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46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혜정 정사)은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46주기를 맞아 10월 16일 오후 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46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도흔 총인예하의 정공, 삼귀명, 육법공양으로 시작한 이번 불사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부처님
불교중앙박물관(광장 범하 스님)과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권상열)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고 양 박물관간 우호와 협력 증진을 위해 ‘백제가람에 담긴 불교문화’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별전은 10월 16∼11월 15일까지 열리며, 백제금동대향로 외 155건의 백제유물이 전시된다. 개막 테이프 커팅.
조계종 교구본사 국장 소임을 맡고 있는 스님들이 승가모임 ‘원융화쟁회(회장 만당 스님, 백양사 기획국장, 이하 원화회)’를 결성했다. 원화회는 10월 16일 오후 조계사 극락전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회칙’을 비준하고, 회장에 만당 스님을 선출했다. 원화회는 총회에 이어 ‘창립고불식’을 봉행했다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후보인 자승 스님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승적정정에 대한 고발과 ‘후보등록 효력정지 가처분’ 제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자승 스님 선거 대책위원회는 10월 16일 대변인 명의의 논평문을 통해 “지난 10월 8일 신원을 알 수 없는 2인에 의해 악의적인 고발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14일 본 후보스님의
불자연예인 이자 축구홍보대사 김흥국 씨가 자신이 설립한 ‘장학재단’ 설립 10년과 호랑나비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연다. 2000년 2월 26일 설립된 김흥국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가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10월 22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09 서울 세계 차문화 축제’를 갖는다. 명원문화재단은 “한국의 모든 차인들과 함께 전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서울 세계 차 문화축제는 국내최대 규모의 들차회 행사로한국전통문화의 원류인 한국차문화의 진수를 통해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도경 스님)은 10월 10일 토요일 향천선원 교육장에서 불교레크리에이션 2급 전문지도자 과정을 개강하였다. 지도자 과정은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7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불교레크리에이션론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작성 및 다양한 게임 진행법과 문화강좌로 진행된다. 지도자 과정 총 60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자격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 스님)는 10월 9∼11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군종교구 군불자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각급부대 신도회 임원 불자들에게 불교식 수행을 통한 신심고양과 확고한 신념 고취하고 개인적으로는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함께 인생관을 정립시키고 나아가 부대 정신전력 강화와 포교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서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