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명 자원봉사자 담근 김장 146톤 5,900세대 전달 자승 스님 “김치는 빈부 넘는 필수영양소…보시행” 격려 SK텔레콤·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시민단체 자비 한마음 차가운 겨울비에도 조계사는 훈훈했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은 축축했지만 70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마음에
“종교간 벽 허물고 평화교육 힘써야” “평화교육 공공교육 교과 안에 넣어야” “국제평화교육센터, 한국 설립” 한 목소리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종교인과 현장 평화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평화교육과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한국 종교인평화회의(KCRP) 산하 종교평화국제사업단(이사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는 필리핀 민다나오에 종교간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종교문화간 대화센터를 설립하고, 11월 5일 오후 3시 민다나오 현지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종교 문화간 대화 평화센터에서 공식 개원식에는 민다나오의 센터 설립을 위한 공동 파트너인 비숍 울라마 회의 페르난도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11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진기 63(2009)년도 제10기 예비교화스승교육 해단불사를 봉행했다. 예비교화스승교육을 주관한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격려사를 통해 “100일 예비교화스승교육의 회향은 공부의 마침이 아니라 공부를 새롭게 하기 위한 표본”이라면서 &ld
“이제 계를 설해 받았으니 금생으로부터 성불에 이르기까지 견고히 가지고 지키며, 신명을 버릴지언정 물러나지 않겠나이다.” 진각종 신교도 381명이 보살십선계를 받고 진언행자로 거듭 태어났다.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11월 9, 10일 양일간 진기 63(2009)년도 삼매야계단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하고 서울계단 139
제182회 정기회 내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조계종 중앙종회가 중앙종무기관의 불기2554(2010)년도 일반회계 예산 210억 3743만9천원을 승인했다. 이는 2009년도 대비 6.5% 증액(12억여원)된 금액. 특별회계 예산안은 137억 3603만8천원이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는 11월 9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원문 삼계의 대도사이시고 사생의 자부이시며 삼천대천세계에 아니 계신 곳 없으신 부처님 법계에 두루 하사 중생을 접하여 근기에 응하심이 일월이 천강에 비추는 듯 하옵니다. 오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발원으로 한국불교의 중흥을 일궈갈 대한불교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취임을 맞이하여 총무원장으로 취임하기까지 가피 내려주신 제불보살님께 합장 예경 올리나
존경하는 사부대중 여러분! 오늘 맞이한 법석法席은 우리 종단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종단과 불교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날입니다. 삼보 전에 귀의歸依와 헌신獻身으로 세운 조계종단의 역사에, 도약과 중흥의 사표로서 우뚝 서는 총무원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취임하시는 스님은 지금껏 누구도 해내기 어려웠던 큰 성과를 이
자승스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친애하는 불자 여러분! 자승스님의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질만능주의로 많은 이들이 영성적인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 총무원장님께서 불자들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바른 가치를 일깨워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저마다 영적인 길에 정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취임법회 축사 존경하는 대한불교조계종 법전 종정예하와 원로 고승대덕 스님 그리고 불자 여러분들께 인사를 올립니다. 자승스님께서 불교계 내외의 존경과 기대 속에 제33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하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님께서는 그동안 종단의 발전과 불교의 중흥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오셨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스님은 불교계의
法 語 오늘 이 자리는 영산靈山의 법등法燈을 밝혀 소림少林의 종지宗旨를 선양宣揚하고 불조佛祖의 유업遺業을 전승傳承하여 다시 종풍宗風을 일으켜 세울 제第 33대代 총무원장總務院長의 취임식就任式을 갖는 법석法席입니다. 남다른 지혜智慧와 기략機略으로 다수 대중大衆의 지지支持와 신뢰信賴를 받고 어려운 관문關門을 헤쳐서 오늘의 경사스러움을 만들었으니 하늘과 땅에서
존경하는 종정 예하와 원로 대덕 큰스님, 그리고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정신으로 수행정진과 불법홍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종도 여러분께 삼가 머리 숙여 예를 올립니다. 아울러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신 이명박 대통령과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사부대중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원로대덕스님과 사부대중 여러분!
제33대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취임법회가 지난 5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자승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제33대 총무원은 제32대 총무원이 이룩한 종단의 안정과 화합이라는 토대를 바탕으로 우리 종단과 불교의 중흥을 이뤄야 하는 내적 과제와 함께 우리 사회의 인류에게 상생과 평화의 미래를 제시해야 한다는 외적 과제를 안고 있다&rdqu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청담·경담스님의 부도를 참배하고, “정화정신을 계승하여 종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1월 10일 오전 5시 30분에 도선사 모셔진 청담스님 부도와 7시 적조사 경산스님 부도를 참배하고 정화정신을 바탕으로 종단 중흥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호법부장 덕문스님, 사서실장 경우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가진 외부 일정을 용산참사 현장과 타종교 복지시설로 선택, 소통과 화합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 4일 오후 3시 용산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기도중인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격려했다. 자승 스님은 먼저 함께 수행한 스님들과 반야심경을 봉독한 후 희생자 빈소에 분향
서울 불광사(회주 지홍스님)는 11월 22일 ‘제2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을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와 평화’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생태문화한마당은 수험생, 초·중·고등학생이 생명과 전통을 체험하고 마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이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 조사국장에 선웅 스님이, 상임감찰에 덕림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 4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호법부 조사국장 선웅 스님과 상임감찰 덕림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선웅 스님은 1988년 봉선사에서 운경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95년 범어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는 11월 7일 오후 6시 수능 5일을 남겨 두고 수험생과 부모님들은 물론 공부하는 자녀들을 위한 학업성취 발원 촛불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촛불기원법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도량을 돌며 수험생들의 합격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자리로서 주지스님의 격려사, 학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편지 낭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