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당 정일대종사 열반 5주기 추모 다례재가 11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칠보사 큰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추모다례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현해 스님(월정사 회주)과 불교음악협회장 운문 스님,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 아산 보문사 주지 송운 스님, 칠보사 주지 선근 스님, 부산 금정사 주지 현관 스님과 석주당 정일 대종사 문도회 스님 등 사부대
조계종 33대 총무원 첫 기획실장을 맡은 원담 스님이 11월 18일 서울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교계기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향후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신임 기획실장 원담 스님(수국사 주지)은 우선 “내년 신년 기자회견 또는 취임 100일 즈음 33대 총무원의 로드맵을 밝힐 것”이며 “총무원장 스님 후보 시절 발표한 종책을
해인사 해인총림율원의 율원장과 한국역경학회 학회장 등을 지낸 혜능 스님이 티베트 밀교의 기본적인 명상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티베트 밀교의 명상법》을 펴냈다. 그동안 《비구계의 연구 Ⅰ·Ⅱ》, 《법화경의 세계》, 《원시불교의 연구》, 《반야이취경 강해》 등 전문적인 학술서를 통해 우리들의 시야를 넓혀 주었던 스님은 이 책을 자신이 다람살라의 규
서산 부석사 주지 주경 스님이 수필집 《미안하지만 다음 생에 계속됩니다(마음의숲)》를 출간했다. 스님은 이미 세 권의 책을 낸 문장가이다. 그래서일까? 문장이 짧고 부드럽다. 일기 편한 것은 물론이다. 행간에 담긴 행기도 녹록치 않다. 가벼우면서도 절제하려는 뜻이 담겼다. 70여 편의 글에 담긴 스님의 뜻은 따뜻하게 전해진다. 사회의 어두운 담면에 대한 인
범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승원 스님)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상에서 종교자유 문화 확산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범불교대책위 홈페이지에는 △종교편향 관련 법률정보 및 판례, △주요 사건 정보 게재 등 종교편향 관련 정보를 담고 있으며 사이트 내에 온라인 종교편향 신고센터를 개설해, 제보나 신고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과
10.27 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의 새 심의위원에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 스님과 사회부장 혜경 스님을 선출했다. 총무원 부실장 인사에 따른 조치이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회의에 앞서 법난심의위원회 위원들과 차담을 갖고 “결원이 된 심의 위원 가운데 총무부장과 사회부장을 종단명의로 추천하게 됐다”며 “내년 6월까지로
서울 강남 봉은사는 11월 18일 오후 3시 법왕루에서 사찰신도 및 강남지역민을 위한 대중공개강좌를 갖는다. ‘차마고도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로 김무관 KBS 차마고도 책임프로듀서가 강연한다. 봉은사는 그동안 前 문화재청장인 유홍준교수, KBS 이강택 PD, 前 숭례문 중수감독관 신영훈 대목장,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 공부
▲ 조게종 중앙신도회 임원진 환담. ▲ 현인택 통일부 장관 환담. ▲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과 환담. ▲ 한나라당 박진 의원 환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교계 내외 인사들과 잇단 만남으로 분주하다.11월 16일 오전 10시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등 임원진과 상견례를 가진 자승 스님은 임원들의 취임축하와 중앙신도회 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어 자승 스님은 오후 2시 박진 한나라당의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또 스님은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현인택 통일부
공주 마곡사가 불우이웃을 위한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으로 주지 원혜 스님의 진산식을 대신한다. 마곡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6대 주지 원혜 스님의 진산식을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으로 회향할 것”이라며,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효탄 스님)는 주관단체 불교음악예술원(원장 이달철)과 함께 ‘불교합창경연대회’와 ‘원로불교음악인을 위한 특별음악회’ 인 ‘2009 불교합창페스티벌’을 11월 15일 서울KBS홀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김귀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실장 동성 스님)은 ‘표준법요집(상용의식편) 편찬을 위한 공청회’를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포교연구실은 올해 《표준법요집(상용의식편)》을 편찬하고 내년도에 《표준법요집(천도·다비의식편)》을 낼 계획이다. 공청회에서는 《표준법요집》의 유치,
조계종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장에 혜오 스님이 임명됐다. 또 기획실 감사국장에 법귀 스님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덕조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 16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통불교문화원장 등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자승 스님은 “전통불교문화원은 자체 운영할 수
▲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효탄 스님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스님들이 11월 14일 오후 직장암으로 투병 중인 ‘직지대모’ 박병선 박사를 찾아 위로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효탄 스님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스님들이 직장암으로 투병 중인 ‘직지대모’ 박병선 박사를 찾아 위로했다. 효탄 스님과 사회부장 혜경 스님, 호법부장 덕문 스님 등은 11월 14일 오후 4시 30분 박 박사가 입원중인 수원 성빈센트 병원을 방문, 박 박사에게 ‘난(蘭)’과 부실장스님들은 위로금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11월 11일 신라호텔에서 가진 제134차 이사회에서 불교방송 사장 후보자 면접심사를 거쳐 방송 전문가인 김정학 씨와 미디어 광고전문가인 윤태원 씨를 복수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추천된 사장후보자 김정학 씨는 1959년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영문학 전공)을 졸업했으며, 불교방송 포교제작부 차장
템플스테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선정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상품으로 꼽혔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OECD가 올해 초 발간한 '문화가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Culture on Tourusm)' 보고서를 통해 템플스테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업
서산 부석사(주지 주경 스님)가 ‘천수만철새탐조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부석사의 ‘천수만철새탐조 템플스테이’는 세상의 번잡함과 사람중심의 세상에서 벗어나 산사의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속에서 하루를 머물며, 천수만에서 살아가는 맑은 생명들을 통하여 자연과 인간이 한 몸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