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GPPAC 평화교육대회(GPPAC International Peace Education Conference)가 11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무장갈등 예방을 위한 세계 시민사회연대(GPPAC)는 무장분쟁을 예방하고 평화건설을 이루기 위한 세계적 함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세계 시민사회의 네트워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민간푸드뱅크 조직인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성공회 푸드뱅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SK텔레콤의 자원봉사자들이 11월 13일 오전10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함께 모여, 김장행사를 연다. 이날 ‘자비’와‘사랑’을 담은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습니다. 마곡사는 산중에 있기는 하나 연기군과 마찬가지로 ‘충청’이라는 인드라망에 속해 있습니다.” 공주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은 마곡사 국장단을 비롯한 연기군의 주요 사찰 스님들과 함께 11월 2일 오후 세종시의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 중 쓰러져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유한식 연기
대한불교 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이 운영하는 ‘불교와 사회 포럼’이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K. Germer) 하버드대 의대 교수 초청해 불교와 상담 및 심리치료의 만남을 모색하는 특별강좌를 연다. 주제는 ‘서양 정신치료, 왜 불교일까?(Why Buddhism in Western Psychotherapy?) &r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교육부장 법인 스님(실상사 화엄학림 학장)과 불학연구소장 원철 스님(전 조계종 총무원 재정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응 스님은 11월 11일 오전 10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교육원장 집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장에 이어 부ㆍ소장을 임명함으로써 교육원 교역직 인사를 마무리했다”며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11월 11일 오전 11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자승 스님의 총무원장 취임을 축하하고, 용산참사문제와 4대강 문제, 불교관련 국가법령 및 예산 문제 등 사회와 불교 관련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총무원 측이 밝혔다. 정세균 대표는 “취임을 축하드린다. 취임 전 용산참사 현장을
삼랑성 문화축제 조직위(공동위원장 혜경 스님, 전등사 주지, 지용택 새얼 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수 한국문화원연합회장)는 11월 11일 간화군청 군수실에서 안덕수 강화군수에게 전등사 폐동맥 고혈압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고다은 어린이(6세 여)의 부모에게 성금 5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등사 총무 범우 스님이 참여했다. 이 성금은 지난 10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청담·경담 스님의 부도를 참배하고, “정화정신을 계승하여 종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 10일 오전 5시 30분에 도선사 모셔진 청담 스님 부도와 7시 적조사 경산 스님 부도를 참배하고 정화정신을 바탕으로 종단 중흥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호법부장 덕문 스님, 사서
조계종 중앙종회가 중앙종무기관의 불기2554(2010)년도 일반회계 예산 210억 3743만9천원을 승인했다. 이는 2009년도 대비 6.5% 증액(12억여원)된 금액. 특별회계 예산안은 137억 3603만8천원이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는 11월 9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계속된 제182회 중앙종회 정기회에서 '불기
조계종 교육원장에 전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이 선출됐다. 공석 8개월만이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는 11월 5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82회 중앙종회 정기회를 열어 신임 교육원장에 현응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교육원장 현응 스님의 임기는 중앙종회에서 선출한 시점인 오늘부터 5년간이다. 신임 교육원장 현응
제33대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에 덕문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는 11월 5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82회 중앙종회 정기회를 열어 호법부장 덕문 스님 임명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덕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신임 원장스님을 모시고 종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
제33대 조계종 총무원 집행부 부실장 및 국장급 인사가 마무리됐다. 총무원 총무부장에 영담 스님이 임명됐다. 기획실장은 원담 스님이 맡았다. 재무부장에는 상운 스님이, 문화부장은 비구니 효탄 스님이 맡았다. 또 사회부장은 혜경 스님이 소임을 맡았다. 이미 임명된 사서실장 경우 스님과 호법부장 덕문 스님에 이어 이루어진 부실장인사로 33대 1기 집행부 인선
불기2553(2009)년 전국분원장 회의에서 진행된 각 분과 토론은 지역포교를 책임지고 있는 분원의 어려움과 희망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자리였다. 토론 후 각 분과는 좌장을 뽑아 개진된 의견을 모아 대표 발표하도록 했다. 각 분과의 대표발표자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담았다. ◎ 1분과 성국사 덕봉 스님 선학원에는 조계종 스님들이 많다. 타종단 스님들도 있지만
불기2553(2009)년도 전국분원장 회의 둘째 날 오전 8시 30분.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털볼룸에 마련된 분원장 회의 분과토론장에서는 한국불교발전을 위한 사찰경영과 포교방안에 대한 분원장 스님들의 고민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사장 법진 스님은 기조연설에서 “급변하는 사회구조에서 한국불교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할 다양한 해결방안 도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 소속 분원장들이 참여하는 불기2553(2009)년도 전국분원장 회의 및 학술대회가 성료했다.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된 전국분원장 회의에는 100여개 분원 120여명의 분원장 및 소임자 스님들과 ‘제4회 학술회의 참가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 국가 심각단계에 접어든 신종플루와 종
부처님을 만난 것이 일생의 가장 큰 행운이라 믿는 변호사가 명상수행 체험서를 냈다. 김승석 변호사의 《나 홀로 명상》이다. 1995년부터 제주불교신문에 연재한 사띠빳따나(사념처) 체험기를 책으로 묶었다. 경전과 논서로 수행을 배우기란 참 어렵다. 명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는 막막하다. 명상 관련 서적은 어렵고, 명상단체를 찾아
조계종 문화부가 불교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행한다. 문화부는 불교합창경연대회 본선과 원로불교음악인을 위한 특별음악회, 불교음악인 연수 등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불교합창경연대회 본선’과 ‘원로불교음악인을 위한 특별음악회’를 함께하는 ‘2009 불교합창페스티벌’은 전국 불교합
불광출판사가 펴낸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이야기》가 2009 올해의 청소년도서 에 최종선정됐다. 불교계 책으로는 유일하다.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이야기》는 물질을 좇는 우리와 반대로 살아가는, 거꾸로 삶을 사는 지리산 속 두 스님들의 토굴 수행기는 소박한 일상에서 찾는 소중한 법문이 먹먹한 가슴에 잔잔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한 평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이한구,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가 제1회 원효학술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재단법인 대한불교 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이 지원하는 원효학술상은 ‘세계 속의 한국철학, 한국철학 속의 세계’를 목표로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통해 한국철학이 국제사회에서 세계 철학을 주도할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불총림 백양사(주지 시몽 스님)가 지리산 실상사에서 열렸던 ‘야단법석’을 연다. 고불총림의 야단법석의 주제는 ‘깨달음의 길을 찾는다’. 11월 21일 오후 2시 방장 수산 스님의 법어로 입재식을 갖는다. 백양사 야단법석은 간화선과, 대승경전, 초기불전, 조사어록 등을 통해 깨달음의 길을 찾아 나선다. 11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