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스님)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신정동 양천공원에서 양천지역 구민과 양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인드라망 소속 회원들이 참여하는 ‘2012 가을 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을한마당은 친환경농산물을 매개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임과 동시에 양천지역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 속
1866년 병인양요 당시 강화군 내 무기 및 물자 현황을 알려주는 자료가 부처님 일대기를 다룬 뒷면에서 발견됐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인환)은 11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ABC) 사업 수행 중 평창 지암정사(주지 대석) 소장 170책을 조사하던 중 1854년 필사된 언해본
안정보다는 고난, 꿈의 성취보다는 ‘도전’을 즐기는 젊은이들 금강대학교 연극 동아리 ‘피닉스’. 다른 학교보다 역사도 짧고 학생 수도 적어 오래 유지되지 못하고 사라져가는 다른 동아리를 보며 불사조 ‘피닉스’ 오늘을 산다. ‘피닉스’란 스스로 불에 들어가 타 죽고, 그 잿
종교 간의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한 ‘종교문화축제 기념음악회’가 8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최기환 SBS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인 자승스님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자승스님은 “이번 축제는 신도와 시민들에게 종교의 이해를 돕고 종교가 가지고 있는 가
종교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제16회 종교문화축체’가 8일 오후 1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종교문화축제는 종교 간의 화합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종교문화 미술제와 음악제가 열린 것이 계기가 됐다. 10회부터는 ‘종교문화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일반 시민들도 마음껏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달마도를 잘 그리는 법용스님(부산시 사하구 사리암 주지)이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첫 번째 법용스님 달마 선묵화전’을 부산시 서면 영광도서 갤러리에서 28일 시작해 31일까지 갖는다. 달마대사의 다양한 모습과 글귀를 새겨 출품한 이번 전시회에는 총 49점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시회 첫 날 대부분의 작품이 모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는 2012 상생과 공존을 위한 ‘평화통일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생과 공존’을 원칙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대학생,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불교일러스트 연구소 김용덕 디자이너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법련사 내 불일미술관에서 ‘도일, 붓다를 즐기다’ 일러스트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원 참마음 선원에서 사불수행을 이끌고 김용덕 디자이너에게 불화를 가르친 법인스님이 검증한 40여 작품을 전시한다. 김용덕 디자이너는 “일러스트라는 현대적 장르를 통해 부처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새로운 나눔의 인연을 맺게 해주는 산사콘서트가 양평 용문사에서 열린다. 용문사 주지 호산스님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용문사와 용문사 신도단체 청림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산사 나눔 콘서트’를 9월 1일 오후 7시 양평 용문사 경내에서
한국불교의 정수(精髓)인 원효, 의상, 지눌, 휴정 등의 저술이 한글과 영어로 번역․출판됐다. 한국전통사상서 간행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는 『한국불교전서』 중 대표적인 고승의 문집 90여 종을 선별해 한글과 영어로 번역한 ‘한국전통사상총서’를 간행했다. 한국전통사상총서는 권1 원효, 권2 지눌, 권3 휴정, 권4 화엄1, 권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천년지애(千年之愛) 행복한 결혼준비교실’ 강좌를 통해 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남녀간의 건전한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법을 제시한다. 사회복지재단은 강숙정 박사(한겨레상담센터 소장)를 강사로 8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세차례(8월 30일, 9월 6일 오후 7~9시)에 걸쳐 6층 프로그램실에서 미혼남녀를 상대
군민과 다문화가족, 만해축전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2012 만해축전 ‘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축전 대동제가 13일 오후 6시 15분 만해마을 님의 침묵 광장에서 열렸다. 1, 2부로 나눠진 대동제는 먼저 인제문화예술단체 김미애 사무국장의 사회로 ‘인제문화예술인의 밤’이 진행됐다. 최인홍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
만해스님의 사상을 기리고 한국 문학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 지원하는 ‘제14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이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강원일보가 주관하고 12일 오전 9시 30분 인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백일장은 ‘독도’와 ‘돌’이 시제로 나왔고 전국 800여 명의 고교생이 참가해
승려이자 독립 운동가로서 ‘님의 침묵’을 쓴 한국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기도 한 만해스님의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제정한 ‘유심작품상’이 10회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 전문 계간지 유심이 주관하는 ‘제10회 유심작품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6시 만해마을 실라벌성에서 열렸다. 시부분,
16회를 맞은 만해대상은 역대 가장 많은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평화대상 수상자인 월주스님은 지구촌공생회를 설립, 가난한 지구촌 이웃들을 위한 구제활동을 펴왔고 공동수상자인 아키라 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캄보디아 전국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는데 앞장섰다. 실천대상 수상자인 프랑스 출신 르네 뒤봉 주교는 한국에 파견된 젊은 시절부터 가난한 농민과 함께하며
해를 거듭할수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권위있는 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해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거행됐다. 한평생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만해스님의 높은 사상과 깊은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가 제정, 수여하는 ‘제16회 만해대상 시상식’은 수상자들
무더운 밤, 서정적인 시와 감미롭고 흥겨운 노래가 만해마을을 방문한 많은 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2012 만해축전 전야제 행사인 ‘공감과 상생의 시 한마당’이 11일 오후 7시 만해마을 님의 침묵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주민아, 김남윤, 장민지 양의 ‘쟁강춤’ 공연으로 이날 전야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사자산 적멸보궁 영월 법흥사(주지 ‧ 도완 스님)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평화로운세상만들기가 주관한 ‘2012 금강송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가 지난 4일 오후 7시 법흥사 경내 하이원 평화광장에서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선 충북방송과 영서방송이 합동으로 생중계한 이날 평화음악회는 박선규 영월군수와
국립제주박물관은 동방무역의 중심지였던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해양문화를 소개하고자 7월 31일(화)부터 10월 28일(일)까지 해양문물교류 기획특별전 “적도의 황금왕국, 인도네시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금속공예품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바다를 사이에 두고 이루어졌던 동아시아의 문화교류 양상을 파악하고, 특히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