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이 3일부터 양일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종도 4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기2554년 전국 승려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전승관 대불보전에서 봉행된 입재식에서 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바쁜 중에도 연수교육에 수희동참한 스님들을 크게 환영한다”며 “모든 것이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부응해 수행교화 일선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과 조계종전국비구니회(회장 명성 스님)가 오는 9일과 10일 전국비구니회관 대강당에서 ‘불교 가족상담교육 지도과정’을 개설한다. 비구니를 대상으로 생명의 존엄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살리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총 5회 강의를 통해 생명관, 가족관에 근거한 가족상담교육을 실시한다. 첫째 날에는 △황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납 20년차 비구·비구니를 대상으로 2급 승가고시를 처음 시행했다. 이번 2급 승가고시에는 비구 57명, 비구니 47명 등 총 104명이 응시해 교학·선·포교·복지·사회 등 5개 분야에 대해 오전 논술, 오후 면접으로 진행되
인도 불교성지를 순례하고자 하는 한국 사람만을 위한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12년간의 인도-네팔지역 불교성지 순례를 바탕으로 8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된 《부처님의 향훈을 따라가는 불교성지순례》(이하 《불교성지순례》)가 그것이다. 이 책의 저자 대연 스님은 1998년 처음 인도성지순례를 할 때 받은 감동으로 2002녀 인도 UP주(州)의 스라바스띠에서 1
조계종 장학위원장 보광 스님(동국대 교수)이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승가교육진흥위원회 교육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자승 스님은 “정토사 불사 때문에 어려울 텐데, 큰 돈을 기탁해 교육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보광 스님은 &ldqu
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 스님)이 4일 대변인 발표를 통해 강남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 관련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대변인 원담 스님(총무원 기획실장)은 “현 주지 명진 스님의 임기가 끝나는 11월 13일 이전 관리인 임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9일 종무회의에서 직영사찰 운영관
국가를 상대로 10.27법난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혜성 스님(도선사 회주)이 승소한 것과 관련해 조계종이 대변인 명의의 환영논평을 3일자로 발표했다. 조계종 대변인 원담 스님은 논평을 통해 “이번 판결은 불교계의 권리와 명예를 유린하고 실추케 한 국가폭력 사건임을 확인한 역사적 판결”이며 “피해자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4일 신임 총무원 총무국장에 현담 스님을 임명했다. 현담 스님은 1986년 대승사에서 법달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2년 범어사에서 석주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으며, 은사는 법달 스님이다. 본사는 불국사. 현담 스님은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조계사 포교국장, 포항 보경사 총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태고종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청봉 스님이 임명됐다.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이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전 총무원 행정부원장 청봉 스님을 11월 1일자로 임명하고, 3일 총무원 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봉 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종권수호위원회 위원, 법규위원회 위원, 종정홍보원 부원장, 중앙종회의원, 고시위원회 위원, 중앙사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는 6~7일 양일간에 걸쳐 충남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제1회 교구 본말사 신도임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 등 3원장이 모두 참석하는 이번 연수교육은 신도임원으로서의 정체성 함양 및 지도력 향상, 교구 신도회 구성 및 활동 추진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6일 오후 2시 입제해 다음날 오전
사단 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종단협)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개신교계의 불교폄하와 훼불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종단협은 2일 오전 11시 사무국 회의실에서 긴급 상임이사회의를 열어 개신교계의 불교계 갈등 조장과 훼불 사건 등에 우려를 표명하고 민족문화 수호와 종교갈등 방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종단협은 성명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은영, 불교여성개발원장)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종교별로 본 웰다잉’을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각 종교가 갖는 죽음에 대한 공통점을 찾아서 자살을 예방하고 좋은 죽음을 준비하도록 협력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
한국 불자-기독자 교수협의회(공동회장 최용춘, 이정대)가 오는5일 오후 2시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 외실리홀 세미나실에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불교, 기독교, 유교, 원불교, 천주교 순으로 종교별로 하나씩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날 △각성 스님(동국대)은 ‘초기불교의 수행관점에서 본 生命과 相生’ △박일준 교수(
양평 용문사 주지 호산 스님이 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1,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 기금으로 전달했다. 전달기금은 조계종 군종교구에서 추진 중인 논산훈련소 법당 신축에 지정기탁된다. 자승 스님은 “여러 가지 어려운데도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0만원은 큰 금액”이라며 &ld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용표)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2010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구불교 운동의 문화사적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동양에서 발생한 불교가 서구에 전파되어 발전되는 과정과 미래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입니다. 관련 분야의 저명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가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이상훈 전 국방장관을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비방 행위금지 가처분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봉은사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각 앞에서 열린 애국단체총연합회(상임의장 이상훈) 주최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전체조회에서 한국불교 세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자승 스님은 11월 1일 오전 8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가진 전체조회에서 “지난 1년간 주어진 임무에 대해 종단화합과 발전, 그리고 모두를 아우르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ldqu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이 11월 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성남지역 전법단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전법단 위촉에 이어 두 번째 지역전법단 위촉인 이날 수여식에서 정법 스님(망경암), 허운 스님(서봉사), 일운 스님, 주혜 스님(원적정사), 영운 스님(영운정사), 도운 스님(보덕사)
의료구호 및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 11월 치료비 지원 환자로 중증 재생불량성빈혈(혈액암)을 앓고 있는 강세진(남, 23세) 씨를 선정했다. 지난 2003년 15살 때부터 재생불량성빈혈에 따른 장기 치료로 학업까지 중단해야했던 강 씨는 올해에 들어 어머니와 남동생으로부터 1, 2차 조혈모세포이식술을 받았고 이식술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오는 11월 4일부터 2박3일 동안 공주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종단산하 사회복지기관 중간관리자연수‘코칭클리닉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의 2~5년차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총 18시간의 코칭교육, 토론 및 발표 등의 코칭클리닉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로 나서는 김종명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