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1일 성남지역 전법단 위촉 수여식을 갖고 성남지역 불법포교의 역할을 당부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이 11월 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성남지역 전법단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전법단 위촉에 이어 두 번째 지역전법단 위촉인 이날 수여식에서 정법 스님(망경암), 허운 스님(서봉사), 일운 스님, 주혜 스님(원적정사), 영운 스님(영운정사), 도운 스님(보덕사), 법신 스님(불정사), 보광 스님(정토사), 성행 스님(석가사), 성화 스님(장안사) 등 10명이 조계종 성남지역 전법단에 위촉됐다.

이날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성남지역에서 많은 스님들이 여러 일들을 해오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 일선에서 스님들이 포교를 잘 할 수 있도록 전법단 위촉식을 가지게 됐다”며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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