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선남선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과 고양 흥국사(주지 대오)가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5월 만남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20·30대의 미혼 남녀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108배,
서울 광진구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가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지은 유치원이 캄보디아에 문을 열었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지난 16일 캄보디아 캄퐁스푸주 버사엣군 썽꼼민쩨이마을에서 ‘썽꼼민쩨이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유치원’(이하 썽꼼민쩨이유치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썽꼼민쩨이어린이집 원생 1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6월 3일과 10일, 11일 오전 10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3층 문수실에서 ‘자살 예방 전문가 양성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기초과정은 자살 예방 전문가 양성과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선양하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은 자살 현상에 대한 이해와 자살 위기 시 대처 방법,
만해 한용운 스님의 생명사랑, 평화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한 만해대상 2017년 각 부문 수상자로 평화대상에 시리아내전 구호단체 하얀헬멧, 실천대상에 영국의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문예대상에 최동호 한국시인협회장과 클레어 유 미국 버클리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 ‘제21회 만해대상’ 수상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주사는 장조로 추존된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의 능침사찰이다. 보물로 지정예고된 대웅보전은 용주사의 주불전으로 외부 단청을 제외하고는 처음 지었을 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장대석 기단과 원형 주좌를 둔 사각의 초석, 지붕의 취두
안채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가 19일 오전 7시 경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안 이사는 1970년 의정부에 영석고등학교를 설립했으며, 2009년 동국대학교에 무상 기증했다. 당시 안 이사는 “동국대학교와 불교 발전에 공헌하겠다”며 무상 기증 이유를
최윤희 BBS불교방송 라디오제작국장의 모친(진규삼 기술영상국 국장 장모)이 5월 19일 별세했다.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월 21일 오전. 010-4174-6996(진규삼)
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호성)은 ‘한·일 정토사상의 비교’를 주제로 5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목우선원에서 ‘제1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정토종의 종지는 불교의 근본사상과 공존할 수 있는 것인가(한명숙·동국대) △서원과 미(박오수·동국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가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교사 김초원·이지혜의 순직을 인정하도록 지시한 것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사회노동위는 ‘문재인 정부,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추진 환영’이라는 제목의 논평문에서 “두 교사의 순직 인정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음에도
부산 삼광사는 5월 12일 사하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편의시설을 파악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삼광사 신도회 사하지회 회원들이 동참했다. 삼광사는 앞으로 각 지회별로 매월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광사는 사하구청과 지난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쌀 3만 kg과 세탁기 20대를 지원한 바 있다.
불교사상을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원효학술상 수상자로 이병욱 고려대 강사와 김태수 씨(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정헌 스님(중앙승가대 대학원 박사과정)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지난 12일 종합심사회의를 열어 ‘제8회 원효학술상’ 비전임교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지관이 문을 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월 고양시로부터 수탁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은 5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복지관 운영에 나선다. 덕양행신복지관은 대지면적 5,488㎡, 연면적 1만 5,318㎡,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전시장에서 있던 보물 제364호 나주 서성문 안 석등이 1929년 고향을 떠난 뒤 88년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국립나주박물관은 5월 11일 오후 3시 박물관 중앙홀에서 ‘나주 서성문 안 석등 제막 점등식’을 가졌다. 팔각기둥(竿柱石)에 새겨진 명문에 따르면 이 석등은 고려 선종 10년(1093) 7월에 조성된 것이
계간 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함께 진행하는 ‘불교평론 열린논단’ 5월 모임이 5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논단에서는 우혜란 한국신종교학회 이사가 ‘무종교시대는 오고 있는가’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논단에서는 미국의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와 사단법인 세상을향기롭게(이사장 정여)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서성 태항산 지역에서 주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중 우정 한방의료 나눔’을 실시한다. 태항산은 1942년 조선의용군과 중국 팔로군이 연합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항일무장투쟁 격전지이다. 험
한국불교향상포럼은 5월 19일 오후 7시 불교여성개발원 자비실에서 ‘5월 향상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태원 울산대 교수가 ‘육근수호의 법설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 교수는 발표를 통해 붓다의 법설, 불교철학, 수행론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당초 법인 스님(해남 일지암 암주)
올해로 탄생 1400주년을 맞는 원효 스님의 저술과 사상을 계보학적으로 분석하는 대규모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동국대학교 인문한국(HK)연구단(단장 김종욱, 이하 HK연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학술회의장에서 ‘21세기 원효학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원효 탄신 1400주년 기념 국제학술
“상식이 통하고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새 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0일 오전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발표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회성 정사는 “차별 없고 특권 없는 대통령, 지역과 세대를 아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정치를 펼 것”을 당부했다. 홍파 스님은 10일 오전 발표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 축하 성명’에서 “보수와 진보 이 두 단어는 우리의 삶을 이어가는 양대 축”이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스님은 “
영남대학교가 소장한 ‘능엄경’과 ‘화엄경’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8일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脩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이하 능엄경)’을 보물 제1939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41’을 보물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