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함께 진행하는 ‘불교평론 열린논단’ 5월 모임이 5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논단에서는 우혜란 한국신종교학회 이사가 ‘무종교시대는 오고 있는가’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논단에서는 미국의 무종교인 집회와 무신론학과 개설, 국내 대학생들의 자유사상가(Freethinkers) 조직 결성과 무종교 인구가 더 많았던 2015 인구조사 결과 등 현대의 종교 거부 움직임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불교평론 관계자는 “(종교 거부 움직임은) 종교인구가 넘치는 세상에서 뚱딴지같은 소리일 수도 있으나 새로운 현상의 관찰이라는 점에서 진지하게 토론해 볼 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논단은 우리가 잘 모르는 새로운 종교 현상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깊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02)739-5781 (불교평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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