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를 발원하며 소신 입적한 문수 스님의 유지를 기리기 위한 불교시민사회단체와 추모 사업을 논의해 온 ‘조계종 문수 스님 소신공양 추모위원회’가 7월 17일 봉행될 ‘문수 스님 소신공양 국민 추모문화제’가 ‘생명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를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서원을 세우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산하 문화재지킴이청년연대(단장 이재권)는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궁내청에 소장된 조선왕실의궤 환수운동을 위해 일본 궁내청과 총리 관저 등을 방문하는 등 환수 운동에 나선다. 방문단에는 동국대, 고려대, 용인대 등 대학생 8명과 조선왕실의궤 환수위 공동대표단체인 월정사에서 법상 스님, 봉선사에서 혜문 스님, 중앙
백파 긍선 스님이 편찬한 《작법귀감作法龜鑑》 한글본 출간을 계기로 우리 전통 불교학맥의 대종을 이루고 있는 백파문도 스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선운사 부설 백파사상연구소(소장 선일 스님)는 오는 7월 22일 오후 3시 종립 동국대학교 정각원에서 백파문도의 대표적인 학승인 월운 스님(봉선사 조실)을 법사로 모시고 한글본 《작법귀감》 출판경찬회를 연다. 이번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가 EBS교육방송과 공동으로 2011학년도 수능마무리 특강을 진행한다. 조계사는 “그동안 노력해 온 수험생 여러분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자타가 인정하는 입시 명문 EBS교육방송과 알차게 특강을 준비했다”면서 “각 영역별로 현직에 계시는 대표강사께서 여름방학 학습전략, 수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대흥사 조실 천운당 상원 대종사의 법구가 광주 향림사에서 해남 대흥사로 이운됐다. 해남 대흥사(주지 범각 스님)는 “7월 15일 오전 10시 큰스님의 법구를 향림사에서 대흥사로 모셔올 예정”이라며 “큰스님을 추모하는 불자와 시민들이 경내 보현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
4대강 사업과 봉은사 문제 등을 논의 중인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가 4대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작업에 나선다. 더불어 ‘화쟁에 대한 불교·사회적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떠난다. 화쟁위원회는 7월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어 오는 23일에는 낙동강, 31일에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 스님)은 7월 14일 오후 천운당 상원대종사 열반과 관련 애도문을 발표했다.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은 “한국불교의 중흥이 군포교에 달려있음을 강조하신 큰스님의 위대한 원력은 열악한 군포교 현장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셨다”고 추모하고 “교구와 군승, 군불자 모두는 불자의 본분인 대승보살행을 실천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불교계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불교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재들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은정학술상 및 은정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은정 학술상은 불교학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불교학 관련 학위논문 및 저·역서를 은정학술총서로 출간하도록 지원한다. 수상자에게는 학술총서 간행비를 포함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고서점 호산방 대표 받대헌 씨를 초청해 ‘고서이야기’를 주제로 7월 화요강좌를 개최한다. 진흥원의 화요열린강좌는 ‘저자 및 문화예술가와 함께하는 책, 그 너머 이야기’를 모토로 매월 열리는 문화강좌로 회비는 받지 않는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 14일 오후 2시5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 위원장인 주병돈 이천시장을 만나 격려하고, 석탑 반환에 종단 차원에서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자승 스님은 7월 14일 오후 2시 30분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
大韓佛敎曹溪宗 元老議員 天雲堂 尙遠 大宗師 行狀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천운당(天雲堂) 상원(尙遠) 대종사(大宗師)는 호남불교를 일으킨 개척자이며 현대 도심 포교, 불교 교육, 복지의 물꼬를 트고 방향을 정립한 선각자였다. 스님은 한국불교가 정화 후 ‘도제양성’, ‘포교’, ‘역경’이라는 종단
전북 고창군 성내면 월산리 339번지에서 父 咸平 李公 鍾挾과 母 江陵 劉氏의 3남4녀 중 장남으로 출생. 출 생 지 : 전북 고창 현 주 소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251-3 속 명 : 이정인(李灯寅) 본 관 : 함평(咸平) 법 명 : 상원(尙遠) 법 호 : 천운(天雲) 생년월일 : 서기 1932년 1월 1일생 득도 1947년 1월 15일
遺 訓 諸惡莫作 衆善奉行(제악막작 중선봉행) 自淨其意 是諸佛敎(자정기의 시제불교) 악한 일 행하지 말고 선행을 받들어 실천하라 그리고 마음을 늘 청정하게 수행하면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 나는 늘 역대 제불의 한결같은 가르침을 마음에 모시고 정진하였다. 이에 문도들은 佛祖의 본분사를 가슴에 새기고 중생 속에서 정토를 성취하는 대승보살행을 실천하기 바란다
조계종 원로의원이 자 대흥사 조실인 천운상원 대종사께서 7월 14일 오전 10시 광주 향림사에서 열반에 들었다. 법랍 64세, 세수 79세. 천운상원 대종사는 입적하시기 전 문도들에게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악한 일 행하지 말고 선행을 받들어 실천하라 그리고 마음을 늘 청정하게 수행하면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는
“문수 스님의 참뜻을 바르게 살펴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이 원만히 회향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시시비비를 떠나 다툼의 빌미가 된 것은 추모위원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한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사실을 왜곡하여 일방적으로 매도하거나 질책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조계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불교 책이 참 드물다. 어린이 불서를 꾸준히 펴낸 ‘불광출판사’의 신작 《싯다르타의 꿈, 세상을 바꾸다》에 눈이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백승권의 《싯다르타의 꿈, 세상을 바꾸다》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부처님의 생애’란 부제에 걸 맞는 눈높이 부처님일대기이다. 내용은 싯다르타 태자가 붓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은 분신자살로 폄하할 수 없으며, 스님은 소신공양으로 법사의 위의를 확득하게 되었다” 4대강 개발사업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한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에 대한 사회적 의미와 불교적 생명관을 조명하는 첫 세미나가 참여불교재가연대 주최로 7월 10일 오후 4시 만해NGO센터 대교
‘4대강 사업 중지 폐기’와 생명평화를 발원하며 소신(燒身) 입적한 문수스님을 추모하는 전국 본말사 동시추모법회가 7월 12일(음력 6월 초하루) 오전 10시를 전후해 일제히 봉행된다. 전국 25개 교구본사를 비롯한 조계종 소속 주요사찰이 동시에 참여하는 이번 추모법회는 특히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열반한 문수스님의 뜻을 계승
육바라밀의 으뜸은 역시 보시이다. 보시 중에서도 ‘재물을 갖지 않고 할 수 있는 보시’를 최고로 친다. 이것이 ‘무재칠시(無財七施)’이다. 재물 없이 하는 보시 ‘무재시’ 무재칠시의 첫 번째는 ‘안시(眼施)’이다.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안시. 경쟁사회에서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이 4대강 사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과 관련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문수스님 추모위원회 위원장직 사퇴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총무부장직 경질은 현 시점에서 고려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 9일 오전 10께 불교단체 대표자들과의 면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