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덕숭총림 4대 방장에 설정 스님이 추대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8월 10일 열린 제181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상정된 ‘덕숭총림 방장(설정 스님) 추대의 건’을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덕숭총림 4대 방장 설정 스님은 지난 4월 2일 수덕사 황학정루에서 열린 산중총회에서 4대 방장으로 만장일치로 추천됐었다.
조계종 중앙종회가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시행중인 ‘2009년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한 교역직 3인에 대해 자진철회를 촉구했다. 원담 종회의원 스님외 4명이 발의한 ‘2009년 특별구족계 시행 중지 촉구의 건’을 다룬 중앙종회는 8월 10일 오후 속개된 181회 임시종회에서 중앙종회의원 2명과 총무원 집행부 부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는 8월 10일 열린 제181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 ‘멸빈자 재심사를 위한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위원 등 각종 특위 위원을 선출했다. 중앙종회는 10일 계속된 임시종회에서 ‘멸빈자 재심사를 위한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를 구성키로 결의하고, 위원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가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올린 사면·경감·복권 동의안을 결국 부결시켰다. 중앙종회는 8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 2층 국제회의장에서 계속된 제181회 임시중앙종회에서 ‘불기2553(2009)년도 사면, 경감, 복원 동의안’을 표결 끝에 부결시켰다. 사면·경감&m
교단자정센터, 조계종 181회 임시종회 모니터 결과 “금번 특별구족계 산림에 현직 중앙종회의원과 교역직 부장급 종무원 등 3명이 신청한 것과 관련해 현직 수행의 자격 여부를 심사하겠다는 결의는 진일보한 결정이었다.” 교단자정센터(대표 김희욱)는 조계종 181회 임시종회 모니터 결과 논평을 통해 “ 총무원 집행부에서 승가의 근
정부도 외면한 결식아동들을 위해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가 쌀을 모은다. 봉은사는 “봉은사 신도회 주관으로 10일부터 결식아동을 위한 ‘자비의 쌀 1000석 쌓기’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쌀과 후원금은 30일 열리는 천일기도 회향법회에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13일 오전 김대중 前대통령이 입원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지관 스님은 오전 10시 세브란스 병원에 도착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안내로 20층 VIP룸 로비에서 이희호 여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지관스님은 “수발에 염려가 많으실 것으로 사료된다. 속히 쾌차하시길 기원
“베푸는 사람이 됩시다. 태양과 같이. 우애를 퍼뜨립시다. 바람처럼. 무지와 편견에 대하여 화를 냅시다. 불과 같이. 사랑의 씨앗을 마음속에 자라게 합시다. 땅과 같이. 그리고 서로에게 친절합시다.” 2009 만해축전 평화상을 받은 이란의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는 수상 연설 마지막을 이렇게 말했다. 8월 12일 오후 5시 열린 2009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청계창작스튜디오 8월14∼29일까지 달마가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과 노바디(nobody but you)를 춤춘다. 진흙으로 빚은 달마와 가수 주얼리의 서인영이나 박정아가, 원더걸스가 오버랩 되진 않는다. 하지만 면벽할 달마가 벽관을 뚫고 나와 일상의 삶과
“10.27법난은 80년 10월 27일 150여명의 스님을 강제연행하고, 10월 30일 32,000여명의 군경을 동원해 5,700여 사찰을 일제히 급습, 유린한 사건이지만, 또 하나의 사건은 언론에 의해 자행된 불교학살 역시 큰 피해다.” 월주 스님(전 총무원장)은 조계종과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위원장 원학)가 7일
“10.27법난에 대한 국가 보상금 청구 금액 1,500억원의 명확한 산정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10.27 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위원장 원학 님, 이하 10.27 위원회)가 정부에 요구한 역사교육관 건립 총 사업비 1,500억에 대한 금액 산출 기준을 명확이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계종과 10.27위원회가 7
조국통일기원 8.15 남북불교도 동시법회가 열린다. 광복 64돌을 맞아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 스님)는 남측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북측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동시법회를 8월 15일 오전 11시에 봉은사 법왕루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에서는 민족화해의 염원을 담은 남북공동발원문을 채택 발표할 예정이며, 남북 간 긴장과 갈
허남식 부산시장이 10.27법난 역사교육관을 범어사에 유치하고 싶다는 뜻을 지관 총무원장 스님에게 전달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은 8월 6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하고, 부산 기관장들이 연명한 건립 제안서와 교육관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여 스님은 “범어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주경 스님)가 현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반대의 뜻을 천명했다. 환경위원회는 8월 6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정비사업과 지리산 댐 건설, 자연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등 자연과 문화를 훼손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환경위원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은 충분한 사전검토
달마가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과 노바디(nobody but you)를 춤춘다. 진흙으로 빚은 달마와 가수 주얼리의 서인영이나 박정아가, 원더걸스가 오버랩 되진 않는다. 하지만 달마 역시 일상의 삶에서 괴리되지 않고 거리를 좁혔다. 달마의 상호가 짓궂다. 큰 머리와 부리부리한 눈매조차 익살가득하다. 짧은 다리와 팔로 베이비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24일간 연 제6회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마지막 공연인 ‘산사와 클래식의 만남’을 끝으로 회향한다. ‘산사와 클래식의 만남’ 를 주제로 여는 산사음악회는 8월 18일 저녁 8시 월정사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한국 실내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이 오브 스프링스와 바이올
5일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석달 간의 하안거를 마친 스님들이 걸망을 지고 불이문(일주문)을 나서고 있다. 사진=조계종 홍보팀
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성적당 도각 스님이 8월 2일 새벽1시50분께 입적했다. 법랍 31년, 세수 53세. 빈소는 해인총림 해인사 구광루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늘(4일) 오전11시 구광루 앞마당에서 해인총림장으로 거행된다. 도각 스님은 195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1979년 4월 합천 해인사에서 혜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2년 부산 범어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전통사찰의 증·개축과 도로 개설이 가능해졌다.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오는 8월 7일 시행되는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에는 전통사찰의 증축규모 확대 및 진입로 개설, 수목장 허용, 훼손부담금 면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불교관련 세부 개정 내용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가 8월 4∼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1시 경내 법왕루에서 ‘수험생을 위한 즐거운 학습법’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이석록 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장이 ‘2010학년도 대입수능 경향 분석’(8월 4일)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문화공동체 ‘풀로 엮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