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정 정사)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진기 64(2010)년도 심학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원장 경정 정사의 주제강연과 교과서 지도서 및 교사용 지도서 회의, 지도안 문제점 및 개선책 등에 대한 토의를 거쳐 추후 계획을 수립했다.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정 정사)은 8월 11, 12일 양일간 경주일대와 위덕대학교에서 제28기 종립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홍원심인당에서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경주일대 문화재를 돌아보며 미션클리어, 교육원장 경정 정사의 ‘회당사상과 진각밀교’란 주제강연 및 위덕대학교 이정탁 교수의 ‘사회 보는 방
제5회 진각종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풋살대회에서 대전교구연합 금강FC가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금강FC는 제1회 풋살대회에 이어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8월 13일 위덕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자성동이 풋살대회 결승전에서 금강FC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포항 교석FC를 상대로 맞아 승리를 거두었다. 금강FC는 16강 리그
유승무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수는 13일 ‘문수 스님 소신공양 추모 학술세미나’에서 ‘사회불평등 문제와 국가의 정책적 개입’ 발표를 통해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문수 스님이 유언을 실현하기 위한 불교적 대안을 제시했다. 유승
“합리적 타협안을 제시하는 데도 MB가 계속 소통을 거부한다면 시민진영이 목숨을 걸고 끝까지 투쟁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문수 스님의 뜻을 이어받는 것이며 죽음을 삶으로 개체적 죽음을 적극적이고 연기적인 생명구제행으로 육신의 소명을 열반행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이도흠 한양대 국문과 교수는 “4대강 사업은 다양한 종의
원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오후 7시25분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 씨는 1935년 서울 구파발에서 농사를 짓던 집안의 2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앙드레 김은 어머니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서울 진관사를 자주 찾던 불자였다. 김 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관으로 활동했던 것 역시 &lsqu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준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살아남은 우리의 행동과 실천이 뒤따를 때 그 의미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박경준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는 13일 ‘문수 스님 소신공양 추모 학술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경준 교수는 또 “문스 스님 소신공양을
대학생 불자들의 여름축제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막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박경호, 이하 대불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컨벤션홀에서 ‘Young Buddhist Camp(YBC)’ 입재식을 봉행했다. 입재식에는 조계종 포교부장 계성 스님을 비롯 조계종 11교구 본사 불국사 사서국장 정빈 스님
환자들에게 희망을, 국민들에겐 건강한 행복을 선사하는 ‘제3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희망걷기’가 열린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9월 11일 오후1시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 ‘제3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희망걷기’를 개최한다. 매년 가을 진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희망걷기는 장기기증에 대한 국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단과대학별 특성화된 인재상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인 ‘Do Dream 특성화 전형’ 시행하기로 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평가를 위해 입학사정관을 대폭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동국대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소피텔 엠버서더에서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위촉식과 1차 연수를 개최하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실장 정호 스님)이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포교의 희망, 심성프로그램이 대안이다’라는 주제로 제40차(8월)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한다. 포교연구실은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그간 진행되어오던 창의성 교육의 바탕에서 ‘창의인성교
군 복무중인 한 장병가 포상휴가를 나와 자신이 복무중 받은 월급 등을 모아 논산 육군훈련소 신축불사 보시에 써달라고 희사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육군 28사단에서 복무중인 최희우 상병. 최 상병은 3박 4일의 포상휴가를 받아 외출한 첫날인 지난 12일 어머니 황태희 씨와 함께 군종교구를 찾아와 “현재 군법당의 열악한 시설을 보고 안타까워하던 차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일제하 희생된 영가를 천도하고 민족의 얼과 혼을 되새기는 천도재가 봉행된다.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와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경술국치 100년, 일제희생자 영가 천도재’를 백중날인 오는 24일 오전 10시 남양주 봉선사에서 봉행한다.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가 주관하는 천도재는 문화재제자리찾기, 서울시문화재찾기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로버트 버스웰)이 ‘간화선 세계를 비추다’를 주제로 간화선 세계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12일 교내 중강당에서 개막했다. ‘간화선 세계를 비추다’란 제목으로 열린 학술대회는 간화선의 비교 조망을 위해 ‘배경’과 ‘전개’, ‘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도봉 본연(道峰本然, 1873~1949) 스님의 열반 61주기를 추모하는 다례재를 8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선원 법당에서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는 직계 손자인 강경돈(인천 계양구, 46) 거사와 증손자 강대현(17), 증손녀 강민지(15) 학생을 비롯해 100여명의 중앙선원 신도들이 참석해, 스님의 가르침과 행
서울 화계사 신임 주지에 수암스님이 임명됐다. 수경 스님이 지난 6월 13일 화계사 주지와 조계사 승적을 내놓고 길을 떠난 지 두 달여 만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8월 11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수암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수경스님의 공백이 아쉽긴 하지만 신임 주지스님이 열심히 노력해서 사부대중의 기대에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무차회가 개신교 단체의 잇단 반사회적 행위에 조계종단 차원의 엄중한 대처를 촉구했다. 무차회는 8월 11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입구에서 지난 7월 일부 개신교 단체가 일간지 광고를 통해 불교계를 범죄집단인냥 묘사하며 종교화합과 사회통합을 저버리는 행위를 한 데 대해 종단차원의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 스님)는 오는 14일 열리는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 입후보한 현주지 호성 스님의 자격에 이상없음을 확정했다. 중앙선관위는 11일 오후 2시 제225차 회의를 열어 호성 스님의 입후보자격 심사와 함께 산중총회 구성원 명부를 확정했다. 중앙선관위는 고운사 산중총회 구성원 100명 중 공권정지 기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불교계 10여개 단체가 추모법회를 봉행한다. 김대중 前대통령 추모법회 추진위원회는 8월 11일 오후 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김대중 前대통령의 민주주의 실천정신과 통일의지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추모법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모법회는 오는 8월 18일 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1주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자리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는 8월 1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화쟁사상과 사회갈등 해소’를 주제로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에선 오랫동안 화쟁사상의 사회적 구현과 실천 방안을 연구해온 중견 학자 두 분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가 화쟁사상의 현재적, 사회적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