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미디어(대표 류지호)가 주최하는 ‘붓다 빅 퀘스천’의 두 번째 장이 열린다. 불광미디어는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깨달음의 축제, 지혜의 컨퍼런스 ‘붓다 빅 퀘스천 시즌 2 : 부처님의 감정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비 2만 원이고 월간 <불광&
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한 제1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의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1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3층에서 ‘제1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을 봉행했다. 개막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비롯해 총무부장 월도 스님, 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이 11월 7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 ‘별 하나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의 타이어 제조 회사 미쉐린이 매년 발간하는 식당 및 여행 가이드 시리즈로 흔히 ‘세계 최고의 미식(美食) 평가서’로 불린다.
‘제14회 대원상’ 포교대상 출가 부문 대상에 월서 스님(천호월서희망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11월 2일 ‘제14회 대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수상자를 선정하고, 3일 결과를 발표했다. 월서 스님 외에 포교대상 출가부문 특별상엔 금강 스님(미황사 주지)을, 재가부문 특별상엔 바른법연구원(이사장 김원수)과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를, 장려상엔 녹운회(회장 김영희)를 각각 선정됐다. 또 콘텐츠대상 우수상엔 오숙진 작가의 회화 ‘만다라 - 명상의 시간’을, 장려상엔 불교포커스 팟캐스트 ‘이미령의 책잡히다’를 각각 선정했다.
“토론회? 총무원에서 한대?” “아니 마지라던데.” “아 방배동.” 불교계 행사라면 견지동부터 떠올리던 모습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는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사찰음식식당 ‘마지’. 오신채를 쓰지 않는 순수 사찰음식을 표방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이 중화권 관광객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 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항주, 상해, 무석, 하문 등지에서 현지 박람회 홍보, 여행업계 설명회, 문화단체 교류, 업무협약 체결 등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중국 서호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홍보했으며, 10월 14일에는 항주, 10월 17일에는 상해에서 여행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사찰 순례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을 연계한 여행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6 서울노인영화제’가 지난 22일 서울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영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은 2016 서울노인영화제 대상은 서영숙 감독의 (노인 부문)과 강지숙 감독의 (청년 부문)을 선정하고 22일 폐막식에서 시상했다. 우수상은 조정선 감독의 (노인 부문)과 박상현 감독의 (청년 부문), 장려상은 조정행 감독의 과 호재희 감독의 (이상 노인 부문), 김지은 감독의 과 김석영 감독의 (이상 청년 부문)을 각각 선정했다.
‘2016 신작 찬불가 공모전’에서 영심 스님이 작사하고 안승철 씨가 작곡한 ‘우란분재(문 앞의 까치소리)’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 스님)은 접수된 총 16곡의 찬불가를 심사해 ‘2016 신작 찬불가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으로 ‘우란분재(문 앞의 까치소리)’를, 우수상에 우학 스님 작사 이윤정 작곡의 ‘팔상성도 이야기’를, 장려상에 김정자 작사 강주현 작곡 ‘그리움으로 보내는 사랑’, 조대연 작사 최선기 작곡 ‘바라밀 범종소리’, 곽영석 작사 박이제 작곡 ‘반월성에 뜨는 달’을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 한승철)가 히말라야 문화권을 널리 알리고 자연환경보호와 인류애를 공유하고자 ‘히말라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불교저널, 불교닷컴, 미디어붓다가 후원한다.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사진 파일을
유럽 문화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불교문화와 수행자의 삶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덕숭총림 방장 설정 스님 등 조계종 대표단 50여 명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을 주제로 한국의 불교문화와 수행자들의 삶을 소개한다. 대표단은 10월 25일 쟈크랑 전 프랑스 문화부장관을 면담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계, 문화계, 예술계, 조리 분야 주요 인사 200여 명 초청 ‘사찰음식 만찬 및 리셉션’(26일) △쁠라세 국가개혁장관 면담 △파리7대학 도서 기증식 및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간화선 특강(이상 27일) △선재 스님 프랑스 조리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 ‘에꼴 페랑디’ 교수·학생 대상 ‘사찰음식 특강’ 및 업무협약 체결(27~28일) △주불한국문화원 ‘한국불교문화체험’ △한국의 전통사찰 사진전(이상 25~29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 스님)은 불법 홍포와 불교문화발전에 기여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제3회 불교음악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작곡·편곡) △불교음악 보급(연주·가창) △불교음악 연구(학술·이론·연구) △기타 불교음악 발전 등이며,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부서장과 교구본사 주지, 조계종 등록사찰 주지, 각급 문화·포교·신도단체장만이 추천할 수 있다.
“긍정이란 희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순간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힘든 삶이라도 생각 하나 바꾸면 행복한 존재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일러주고 싶습니다.” 생활법문집 《소풍가듯 가볍게》를 펴낸 월도 스님이 ‘쉬운 불교’와 ‘일상의 법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 이도흠)가 ‘깨달음의 방편으로서 불교문화와 예술 읽기’를 주제로 5기 눈부처학교를 연다. 5기 눈부처학교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안국네거리 전법회관 3층 보리수에서 진행된다. 총 10강에 이르는 강좌에서는 불법을 드러내고 있는 다양한 불교예술을 탐색한
불상 연구 권위자인 곽동석 동양대 교수가 ‘한국 불상’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친다.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10월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곽 교수는 이 자리에서 ‘더 깊은 아름다움을 위하여’를 주제로 소형 금동불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불교
“간디가 인류에게 그러했듯, 아이들이 걸어가는 인생의 길에 빛을 비쳐 주는 가로등 역할을 하고 싶다. ‘다름’을 대하는 마음 씀씀이부터 시작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는 용기, 양심에 따라 성찰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실험 방법을 알려 준다면, 아이들 스스로 빛이 되어 서로를 밝혀 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rdq
올해 개산한 수원 보현선원(회주 성관 스님)이 새로운 형식의 현대 불화를 후불탱화로 조성해 화제다. 보현선원은 9월 7일 박경귀 작가가 조성한 높이 220cm, 너비 500cm 크기의 후불탱화 ‘석존무진법계연기설법도’(이하 후불탱)를 봉안하고 창건 불사를 회향했다. 박 작가는 중중무진으로 연기되어 있는 법계를 표현해 존재의 무상함과 우리가 서로 둘이 아님〔不二〕의 존재임을 표현했다. 후불탱은 우주를 표현한 윗부분과 지구를 표현한 아랫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만해 한용운 스님의 업적을 돌아보고, 바람직한 선양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는 10월 1일 오후 3시 인제 만해마을에서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원장 춘광 스님)이 불교예술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대상은 황규철 작가의 현대불화 ‘화엄-2016’. 천태종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00여 점의 출품작을 접수 받았다. 9월 10일 심사위원회(위원장 홍윤식)의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은 29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서 제8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상식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과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현조 스님, 김지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재단 팀장 등 시상자와 대상 수상자 이정현, 이현익 씨 등 수상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계
1만원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6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행복 만원 템플스테이’를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복 만원 템플스테이’에는 전국 83개 사찰이 참여하며, 꽃길 오감 만족 걷기, 향낭 만들기, 숲길 걷기, 산 따라 물 따라, 소금 만다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