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스님의 업적을 돌아보고, 바람직한 선양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는 10월 1일 오후 3시 인제 만해마을에서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심우장 복원과 만해기념관 조성 계획(김지은·성북구청) △만해축전 현황과 발전 방향(차명식·인제군청) △만해의 생가와 스토리텔링(한광윤·홍성군청) △만해마을의 현황과 발전 대책(신기훈·만해마을) △만해 한용운과 조선일보(김한수·조선일보) △만해로드대장정에 대한 제언(서민교·동국대)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 발표 뒤에는 질의 응답과 환영 만찬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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