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금은 지난 10월 10일부터 9일 동안 열린 제9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기간에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한 천연비누만들기, 다도체험, 짚풀공예 등 여러 체험행사를 통하여 모금 된 금액이다. 삼랑성 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3년 연속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의 난치병 어린이를 돕고 있다.
조직위원장인 전등사 주지 혜경 스님은 “지역과 함께하고 호흡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보다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전등사가 지역의 대표 사찰로 늘 이웃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전등사
서현욱 기자
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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