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이 선정됐다.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백대신)는 ‘2019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국인’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12월 4일 발표했다.황경환 ㈜진양유조선 회장은 사회경제부문상, 김환기 동국대 교수는 학술부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되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선재 BBS불교방송 제10대 사장이 취임했다.BBS불교방송은 12월 2일 오전 9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언론인으로서 30여 년 이상 쌓은 경험과 불자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방송의 공공성 확립과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재정 자립 기반을 공고히 구축하고, 후원조직인 만공회를 활성화하며, 뉴미디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불교학연구회 이사인 정영근 서울과기대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11월 28일 오후 7시 서울과기대 큐브동 12층 큐브홀에서 열린다.정 교수는 최근 33년 교수생활을 마감하는 정년을 앞두고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담은 《진과 속의 눈으로 불교를 보다》, 《일과 직업의 프리즘으로 동양사상을 보다》(이상 철학과현실사 펴냄)를 발간했다.정 교수는 초대의 말씀에서 “저의 생각과 삶의 여정을 브끄러운 채로 정리해 보여드리고, 스스로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출판기념회는 인사말씀, 책에 대한 촌평, 팝페라 그룹 미라클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성철)는 한암, 탄허 두 스님의 학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제1회 한암·탄허학술상’ 수상자로 조계종 교육아사리인 문광 스님을 선정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한국불교학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학술상 규정에 따라 홀수 해에는 탄허 학술상을, 짝수 해에는 한암학술상을 시상한다. 이에 따라 문광 스님은 탄허 학술상을 수상한다.한국불교학회는 문광 스님이 “탄허 스님에 대한 연구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탄허 스님의 사상과 관련된 논문을 여러 차례 발표해 탄허학이라는 독립된 학문을 개창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 불자가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동국대학교에 기증했다.서울시 도봉구에 사는 이위재 보살(법명 대각심)은 11월 6일 오후 동국대학교를 방문해 윤성이 총장에게 2억 7000만 원 상당의 아파트를 기증했다. 이 보살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비구니의 조언으로 아파트를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학교는 기증받은 아파트를 매각해 장학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이 보살은 “동국대학교와는 특별한 인연이 없지만 부처님의 뜻을 실현하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라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관계자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인재를 키워내는 것은 내가 직접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 일을 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례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이 11월 20일 오후 4시 경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에게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이기도 한 덕문 스님은 “발전기금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모든 산하기관과 법인의 발전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금강선원장 혜거 스님이 11월 19일 동국대학교를 찾아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윤성이 총장에게 ‘제16회 대원상’ 대상 상금 2000만 원 전액을 기증했다.혜거 스님은 “부처님의 뜻을 전파하며 받은 상인만큼, 불교정신으로 인재를 키워내는 동국대학교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자고 생각했다.”며 “동국대학교가 ‘명상 대회’ 등으로 수행 불교를 널리 알리고 있는데 일조하려 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1월 1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최응천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3년간이다.최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과 일본 규슈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춘천박물관 관장,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동국대학교 박물관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교수가 자연공원 정책개발과 불교계 환경보존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2일 세종시 시민체육관에서 거행된 ‘제41회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식’에서 대통령 포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1995년 사찰환경보존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찰 환경 보존과 환경 정책 연구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 교수느 이 공로로 2009년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장 표창, 2010년과 2019년 총무원장 표창, 2013년 제25회 ‘포교대상’ 공로상, 2018년 영축문화대상 학술문화상과 2019년 한국도시환경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성남 무량사 주지 월주 스님이 “로터스관 건립에 사용해 달라”며 동국대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다.월주 스님은 10월 1일 동국대학교를 찾아 윤성이 총장에게 1억 원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월주 스님은 “학교에 기부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동국대학교 발전을 위해 계속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계산이 큰 어른을 잃었다.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신광당(神光堂) 활안 대종사(活眼 大宗師)가 18일 오전 9시 10분 순천 송광사 천자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랍 67년, 세수 94세.조계총림 송광사는 "분향소는 송광사 경내 신축공양간 자제원에 마련됐으며, 9월21일 오전9시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된다."고 공고했다. 영결식 없이 다비식만 엄수된다.조계산 호랑이로 불린 활안 대종사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조석예불(朝夕禮佛)을 집전한 큰 스님’으로 유명하다. 구순이 넘어서도 새벽 3시 일어나 목탁을 직접 잡고 정근했다. 또 ‘하루 17시간 꼿꼿이 서서 사분정진(四分精進)한 큰 스승.’으로 불린다. ‘매년 100일간 방문 잠그고 폐관정진(閉關精進)한 큰 수행자.’로 인천의 사표였다.활안 대종사는 1926년 전남 담양에서 출생했다. 스님은 1945년 순창 순평사로 입산해 1953년 월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1953년 4월8일 범어사에서 월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58년 3월10일 통도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상원사와 칠불암, 범어사 등 전국 제방선원에서 용맹정진(勇猛精進)한 활안 대종사는 1970년대 중반부터 송광사 천자암에서 주석하며 수행가풍을 확립했다. 1999년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으로 선출됐고 2004년 5월31일에 대종사 법계가 품수됐다.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은 9월 10일 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에 강재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교수를, 융합교육센터장에 하홍열 국제통상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9월 1일자로 직원 일부 보직 인사를 실시한다.△국제교류처 국제교류팀장 = 배병국 △ 경영대학원․상경대학 학사운영실장 = 박득현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8월 29일 보도국장에 이현구 기자를 임명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보도국장 = 이현구 △라디오제작국장 = 문태준 △영상기술국장 = 박성일 △경영기획국 총무부장 = 이진영 △보도국 정치외교부장 = 김호준 △보도국 사회부장 = 배재수 △라디오제작국 라디오제작부장 = 박광열 △라디오제작국 아나운서부장 = 장수연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은 8월 29일 직원 일부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보직인사 내용.직원 보직인사 △남산학사 겸 고양학사 관장 = 정경훈 △출판부장 = 백승규 △공과대학 교학팀장 겸 자율사물(AT)사업단(TF) AT행정팀장 = 유변성 △불교학술원 행정팀장 = 송민수 △다르마칼리지 교학팀장 = 길홍모 △산학협력단 산학회계팀장 = 신하균
홍승기 동국대 교수가 고려대학교불자교우회 회장에 선임됐다.고려대학교불자교우회는 8월 17일 조계사 관음전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홍 교수를 제9대 회장에 선임했다.홍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 75학번으로, BBS불교방송 사장과 미래경제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미래캠퍼스개발추진본부장, 글로벌금융포럼 이사장,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한국교수불자연합회 부회장,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연구원장 등 소임을 맡고 있다.홍 교수는 앞서 16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9대 회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은 8월 13일자로 과학기술대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에 박순흠 교수를, 사범교육대학장에 박명숙 교수를 각각 임명하는일부 교원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홍윤식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불교학술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5월 12일 받은 조계종 불자대상 상금을 학교에 기부했다.홍 명예교수는 8월 13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을 찾아 ‘불교학술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원우 우리불교 대표의 모친 이봉순 여사가 8월 4일 저녁 별세했다. 향년 80세. 빈소는 전남 장흥 중앙장례식장(장흥읍 남부관광로 6)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후 7시이며, 장지는 문중 선산이다.
법산 스님이 동국대학교 제40대 이사장에 취임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7월 18일 오후 2시 본관 중강당에서 ‘제39대, 제40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법산 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113년의 긴 역사 속에서 60만 명에 육박하는 인재를 양성해, 각계 각층에서 국가발전에 큰 공헌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동국발전이 곧 국가발전이며,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나아가 우주법계 생명공동체의 평화라고 인식하고 동국발전의 대열에 열렬히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