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지난 28일, 한파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춘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태종 사회국장 문법 스님,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 스님, 강원도노인전문보호기관 이만규 관장, 육동한 춘천시장, 손대식 춘천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전달한 물품은 △KF 마스크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제모크림 △발세정 스프레이 △천연비누 △주방세제 △액체세제 △핸드워시 △물티슈 △1회용 손소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 이하 중림복지관)이 신중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중림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KSD나눔재단 마음이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중년 정신건강 활동가 양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구축모델인 '50+ 날다'사업에 총 3년간 매년 50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50+ 날다'는 신중년층을 정신건강영역 상담가로 양성해 중년이 중년기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지역 정신건강영역 활동의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이 지난 28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임시이사회 결의 및 시행사항을 보고하고 기본재산 취득의 건과 분원장 임명의 건 등 모두 13개 안건을 의결했다.또한, 2023년도 결산보고와 재단사무국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통사찰법 개정안에 따른 재단 내 전통사찰의 경내지 건축물 실태파악을 결의했다. 선학원 복지시설(요양원) 건립추진위원회는 올해 착공을 앞둔 노후복지시설 설계안을 보고하고 이사회 의견을 청취했다
금강대학교(총장직무대행 서문성)는 2월 27일 오전 11시 이 대학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석사 2명, 학사 48명 등 총 50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사 졸업생 중 이해명(행정학) 학생은 전체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김지헌(행정학) 학생은 차석으로 총장상을, 오현세(행정학) 학생은 차차석으로 총장상을 받았다.학교법인 금강대학교 부이사장 덕수 스님(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은 치사에서 “학교생활에서의 경험과 학습이 더 넓고 높은 생활을 살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오늘 졸업을 하더라
전국민주연합노조 대한불교조계종 지부(이하 조계종 민주노조)가 욕설과 협박, 해외 원정도박 등 낡은 과거와 과감히 단절하는 것으로서 종단 자정의 시작을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조계종 민주노조는 2월 27일 입장문을 발표해 “최근 불교신문 사장, 동국대학교 이사, 설악산 백담사 회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자 부처님의 제자인 어느 스님의 끔찍한 욕설 협박이 담긴 내용이 공중파 방송으로 보도되면서 세상 사람의 지탄과 한숨이 크다.”면서 “불자들의 부끄러움과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했다.노조는 또 “법주사 경내도박 및 해외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향문)는 2월 28일 ‘오세훈 시장은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 즉각 중단하라’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종평위는 “‘시민을 위한 열린 녹지 광장으로 어떤 시설도 들어올 수 없는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비워놓겠다’는 서울시 약속을 믿었다. 그러나 시민과의 약속을 깨고 이곳에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이번 발언은 상식적으로 시민과 불교계를 우습게 여기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했다.또 “공무원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화합에 앞장서야 한다.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선출직 공무원인 서울시장이 국민 사이
미국에서 중국 위앙종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영화 스님이 3월 28일부터 20일간 방한한다. 2018년 처음 우리나라를 방문한 영화 스님은 매년 봄, 가을 우리나라에서 출·재가자를 지도하고 있다.영화 스님은 3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선 명상 다르마톡’과 ‘정토법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4월 5일부터 3일간 참선재단(이사장 금강) 초청으로 제주 원명선원에서 ‘선칠’을 지도한다. 이어 4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탄허기념박물관 2층 보광명전에서 ‘선 명상 법회’와 ‘화엄경 강설’, ‘정토법회’와 ‘유마경 강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발행하는 대중문화지 월간 《불교문화》 3월호(통권 283호)가 나왔다.이번 호는 ‘세대 갈등의 불교적 해법’을 특집으로 다뤘다. 사회 전반에 만연한 세대 갈등의 원인을 살펴보고, 화합과 상생의 불교 가르침으로 이를 극복할 방안을 살펴본다. 박재흥 경상대학교 교수가 ‘한국 사회에서 세대 갈등의 원인과 현상’을, 이병욱 고려대학교 강사가 ‘세대별 가치관, 그리고 세대 차이를 넘어서’를, 이미령 동산불교대학 교수가 ‘세대 갈등에 대한 불교 경전의 가르침’을, 박수호 중앙승가대학교 교수가 ‘세대 화합의
(사)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3월 1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44회 전국 만해 백일장’을 개최한다.이번 만해 백일장에는 1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한 1300여 명의 참가자가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에게는 만해대상(대통령상)과 장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도지사상), 우수상 등의 상장과 상금, 부상이 수여된다. 시제는 당일 발표된다.대불청은 이날 부속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동국대학교 만해관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은 ‘화엄신앙’을 주제로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3월 18일 최연식 동국대학교 교수의 ‘화엄사상의 수용과 전개’, 3월 25일 최원섭 박사(대행선연구원)의 ‘한국의 화엄신앙’, 4월 1일 박도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고려시대 화엄경 변상도’, 4월 8일 이강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화엄신앙과 사찰(화엄십찰)’, 4월 15일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화엄신앙과 불상’, 4월 22일
불교적 내용의 영화를 소개해 온 BBS불교방송의 ‘주말의 불교 명화’가 3, 4월에도 다양한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BBS불교방송은 2월 25일 뮤지컬 애니메이션 ‘견왕 - 이누오’를 방송한 데 이어 3월 3일 ‘다시 태어나도 우리’, 3월 10일 ‘나를 만나는 길(Walk with Me)’, 3월 17일 ‘피스 바이 초콜릿(Peace By Chocolate)’, 3월 24일 ‘클라라 솔라(Clara Sola)’, 3월 31일 ‘메탈 스님(Crows are White)’, 4월 7일 ‘우리(Woori)’, 4월 17일 ‘197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보로 승격된다. 2003년 보물로 지정된 지 20년 만이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 27일 보도자료를 내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한 사실을 알렸다.‘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화승 의겸(義謙) 등 스님이 《석씨원류응화사적(釋氏源流應化事蹟)》의 도상을 활용해 조선 영조 1년(1725)에 조성한 작품이다.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를 한꺼번에 조성해 한 전각에 봉안한 사례로는 가장 이르다.‘순천 송광사 영산회상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024학년도 신입생 3187명과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총장, 교수 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여러분은 동국대학교에서 지혜와 교양을 쌓고, 창의성을 발현해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품을 갖춘 멋진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윤재웅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시절은 스스로 내 길을 선택하고 몰입하며 다양한 도전을 실행해 보는 시기이다. 모든 가능성이 열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워놓겠다.”던 송현광장(송현공원)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했다.오 시장은 2월 23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이승만기념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시의원 질문에 “예.”라고 답했다. 이어서 “건립 장소로 가능성이 제일 높게 논의되는 곳이 송현광장이다. 지난번 건립추진위원회가 서울시를 방문해 논의할 때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전제로 송현동도 검토하겠다고 결론 났다.”고 했다.오 시장은 “지금 영화 ‘건국전쟁’ 등이 상영되는 것이 일종의 공론화와 공감대 형성 과정이다. 이제는 입지
대한불교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진철 스님은 2월 23일 오후 2시, 서울 관문사에서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박용주 인천지방보훈지청장의 예방을 받고 ‘호국보훈가족 행복 나눔 위문품’을 전달했다.전달식에서 진철 스님은 “삼일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선양하는 것은 대한민국 통합과 호국정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이다.”라며 “천태종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에 두 지청장은 “천태종과 나누며하나되기가 국가유공자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2월 23일, 중장년 1인 가구 10명으로 구성된 ‘똑똑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1인 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한 봉사자는 “복지관 도움을 받기만 하다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나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1인 가구 발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오세걸 관장은 “봉사단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새봄을 맞아 신규 TV 프로그램을 선보인다.BTN은 “초심자부터 참선 수행자까지 모두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신규 프로그램은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 △송담 스님의 이뭣고 △불교사용설명서 △전설의 법문 등 네 편이다.‘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멈추고, 삶의 깊은 의미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정오와 오후 10시 30분,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첫 방송은 3월 4일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 26일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은 임진왜란 때 사찰 내 다른 전각과 함께 불탄 것을 인조 14년(1636) 공잠(工岑) 대사가 중창한 전각이다. 연목(서까래)과 부연(처마 서까래 끝에 덧얹는 네모나고 짧은 서까래)이 있는 정면 세 칸, 측면 세 칸 규모의 겹처마 다포계 팔작지붕 구조의 불전이다.공잠 대사가 중건한 이후 중수와 개수한 기록이 명확히 남아있고, 일부 공포와 창방 등에서 조선
불교학연구회(회장 남수영)는 3월 16일 오후 1시부터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충무로 영상센터 본관 227호 강의실에서 ‘2024 봄 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논문 발표에서는 류제동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초기불교에서의 의도(Cetanā)에 대한 연구(곽정은·동국대학교 / 토론 이필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범망경》 제5중계 고주계(酷酒戒)의 연구 1 - 《위서(魏書)》 태무제의 기록을 중심으로(박성일·서울대학교 / 토론 이길산·경남대학교) △법계원융과 ‘모든 관점의 통합’으로서의 화엄 교판(박수현·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