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우울자기관리프로그램 상담원 양성교육 모습.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우울자기관리프로그램 상담원 양성교육 모습.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 이하 중림복지관)이 신중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중림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KSD나눔재단 마음이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중년 정신건강 활동가 양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구축모델인 '50+ 날다'사업에 총 3년간 매년 50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50+ 날다'는 신중년층을 정신건강영역 상담가로 양성해 중년이 중년기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지역 정신건강영역 활동의 돌봄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림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는 중년을 동세대 문제를 해결하는 상담 전문가로 양성해 새로운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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