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2월 23일, 중장년 1인 가구 10명으로 구성된 ‘똑똑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1인 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 봉사자는 “복지관 도움을 받기만 하다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나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1인 가구 발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걸 관장은 “봉사단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