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성선원(주지 한북 스님)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대구 한일극장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74명의 어르신들은 보성선원이 마련한 관광버스나 대중교통으로 영화관에 집결해 세 대통령의 사생활에 초점을 맞춘 코믹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관람했다. 한북 스님은 “문화적으
석주당 정일대종사 열반 5주기 추모 다례재가 11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칠보사 큰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추모다례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현해 스님(월정사 회주)과 불교음악협회장 운문 스님,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 아산 보문사 주지 송운 스님, 칠보사 주지 선근 스님, 부산 금정사 주지 현관 스님과 석주당 정일 대종사 문도회 스님 등 사부대
서울 강남 봉은사는 11월 18일 오후 3시 법왕루에서 사찰신도 및 강남지역민을 위한 대중공개강좌를 갖는다. ‘차마고도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로 김무관 KBS 차마고도 책임프로듀서가 강연한다. 봉은사는 그동안 前 문화재청장인 유홍준교수, KBS 이강택 PD, 前 숭례문 중수감독관 신영훈 대목장,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 공부
공주 마곡사가 불우이웃을 위한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으로 주지 원혜 스님의 진산식을 대신한다. 마곡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6대 주지 원혜 스님의 진산식을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으로 회향할 것”이라며,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
전북 영산작법보존회(무형문화재 제18호, 회장 승천 스님)가 백양사 단풍축제 일환으로 11월 14일 백양사 대웅전 앞뜰에서 영산대재 시연회를 봉행했다. 이운식과 홍고, 시련, 신중작법, 천수바라, 헌좌게, 기성가지, 회심곡 등으로 진행된 이날 시연회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로 더욱 유명세를 타 백양사를 찾는 불자와 단풍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신라의 왕자로 중국에서 지장신앙의 꽃을 피웠던 김교각 지장왕보살이 1,300년 만에 고향 땅을 밟는다.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11월 20일 오전 11시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김교각 지장왕보살상 봉안 법요식 및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준공식을 동시에 거행한다. 김교각 지장왕보살상은 중국정부가 직접 조성한 높이 2.5m 규모의 목조
법보사찰 합천 해인사(주지 선각 스님)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해인사 김영환 장군 추모비 및 대적광전 앞 탑마당에서 ‘故김영환 장군 호국추모재 및 문화재지킴이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고 경남 합천군과 해인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준비 일환으로 열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는 11월 7일 오후 6시 수능 5일을 남겨 두고 수험생과 부모님들은 물론 공부하는 자녀들을 위한 학업성취 발원 촛불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촛불기원법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도량을 돌며 수험생들의 합격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자리로서 주지스님의 격려사, 학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편지 낭독, 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민간푸드뱅크 조직인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성공회 푸드뱅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SK텔레콤의 자원봉사자들이 11월 13일 오전10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함께 모여, 김장행사를 연다. 이날 ‘자비’와‘사랑’을 담은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습니다. 마곡사는 산중에 있기는 하나 연기군과 마찬가지로 ‘충청’이라는 인드라망에 속해 있습니다.” 공주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은 마곡사 국장단을 비롯한 연기군의 주요 사찰 스님들과 함께 11월 2일 오후 세종시의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 중 쓰러져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유한식 연기
삼랑성 문화축제 조직위(공동위원장 혜경 스님, 전등사 주지, 지용택 새얼 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수 한국문화원연합회장)는 11월 11일 간화군청 군수실에서 안덕수 강화군수에게 전등사 폐동맥 고혈압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고다은 어린이(6세 여)의 부모에게 성금 5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등사 총무 범우 스님이 참여했다. 이 성금은 지난 10월
고불총림 백양사(주지 시몽 스님)가 지리산 실상사에서 열렸던 ‘야단법석’을 연다. 고불총림의 야단법석의 주제는 ‘깨달음의 길을 찾는다’. 11월 21일 오후 2시 방장 수산 스님의 법어로 입재식을 갖는다. 백양사 야단법석은 간화선과, 대승경전, 초기불전, 조사어록 등을 통해 깨달음의 길을 찾아 나선다. 11월 21
경기도 가평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승원 스님, 백련사 주지)가 창립된다. 가평불교사암련은 11월 14일 오후 2시 가평 문화예술회관에서 지관 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창립기념 대법회를 봉행한다. 가평군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남이섬과 자라섬, 운악산과 연인산의 명산과 야생수목원 등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수많은 관
전주교도소 교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읍 일광사 승천 스님이 10월 29일 전주교도소 재소사 불자반을 대상으로 독후감 발표대회 법회를 봉행됐다. 이번 법회는 자아반성의 목적을 두고 재소자들이 자신들이 읽은 책의 독후감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5명이 결심에 올랐다. 이날 심사위원은 승천 스님을 비롯해 마이산탑사 진성 스님,
2010년 12월 준공 예정인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구례구간 IC(나들목)명칭이 ‘구례 화엄사’로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례 화엄사 주지 종삼 스님은 10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구례구간 IC명칭에 화엄사를 병기해 줄 것을 익산 지방국토관리청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단법인 선학원 분원인 양주 지장사(주지 대운 스님, 선학원 이사)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제2회 호박요리축제’를 경내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늙은 호박을 활용한 떡, 죽, 강정, 범벅, 나물, 밥, 과자 등 15가지 요리를 선보이며, 호박요리 시연회와 맛보기 등 체험 행사도 열 예정이다. 또한 수확한 호박은 신
전국 유일로 동식물 영혼 천도재를 매년 거행하고 있는 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스님)가 10월 24일 오전 10시 창건10주년 기념대법회와 제10회 동식물 영혼 천도재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는 청우 스님(조계종 소청심사위원, 등명낙가사 주지)의 법문을 시작으로, △동식물 영혼 천도와 생명의 소중함을 위한 추모공연 △동식물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하는
구미 도리사(주지 법등 스님)가 10월 17일 오후 7시 경내에서 가을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2009 솔바람 음악회’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이번 음악회는 종교적 색채보다는 불자와 비불자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며 “자연과 소리와 사람이 하나되어